때는 바야흐로 7년전 한 대동물 연구소 에서 일할때 였습니다.


그곳에 있던 연구 장비중에 하나가 ibm 메인프레임에 돌리는거라서 조구마한 연구실 이였지만 ibm 메인프레임이 있었지요 마우스 먹는거야 하고 할정도로 그냥 텍스트창 하나 끝!! 이였던 구닥다리 였는대요 진단 검사 장비에 들어가는 키트도 더이상 너무 구형이라서 설치 한지 20년 이지 온리 텍스트 창에 10인치 정도 되는 crt 에 대용량 20메가 였던가 10메가 였던가 하드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고장이 안난게 신기할정도로 구닥다리라 검사 한번 할려면 8시간이 걸리는 쿨럭..... 장비를 교채해서 버린다는거였습니다. 뭐 구입당시는 억단위라고 국가 연구소라 구매비용 까지 나와있지만요 .. 것도 수기로 ㅋ... 


거기에 나오는 키보드가 무려 ibm 키보드 철컹 철컹 하는 거였습니다. 소리뺴고는 키감이나 걸리는 느낌 하나도 없는 뒷판을 분해해보니 철판이 보이는 거였는대 그게 마음에 들어서 나 주세요 해서 가져와 썻는대요 

온리 영문이고 지금 나와있는 f키도 이상한대 달려있고요 특히 한영 변환 키가 없어서 한 1년 정도 쓰다 에있구려 하고 버렸습니다.


아 내가 왜버렸을까요


한창 ibm 씽크패드 노트북에 빠져 살았을때는 버터플라이 키보드라고 해야 하나 웃긴게 노트북이 작아서 자판이 전부다 안들어가서 

화면을 열면 무려 키보드가 양옆으로 위 아래 나뉘어져 있던것이 합쳐집니다. ㅋㅋㅋ


노트북 가로 사이즈보다 키보드가 더 튀어나오던건대요 


지금 나오는 ibm 키보드도 키감이 안나오고요 로지텍 k740 이나 필코 마제스티나 해킹 시리즈등 다 써봐도 그 노트북이나

ibm 데답 키감이 안나오네요 


난 도대체 뭘써야 할까요??


마우스도 지금 그냥 데스에더 녹색이 쓰고 있는대 


로지텍 mx 시리즈 만큼 안나오네요


마소 스컬릅트 컴포트나 마스터 등 써봐도 도저히 만족이 안되요 뭐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