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현재 그나마 괜찮은 무선이 필코정도 겠네요.
제가 미닐라에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 USB포트에요.
저 단자하나가 사소하지만 여러모로 고마운 역활을 합니다~
그래도 아무리 찾아봐도 배터리수명이 길어야 3달????
사용빈도에따라 빠르면 한 달 평균 2달수명이에요.
포커의 무선을 원한다면 이녀석은 한 번쯤 봤을거에요.
린돈키보드 같은 경우에도 이 이상 발전을 못하더라구요.
이거는 길어봐야 한 달 못가요.
라푸KX라는 무선키보드도 있는데 그거는
40시간도 못갈거에요. 그냥 키보드계의 휴대폰이에요.
오우~자키..숨은 보석이죠. 이것도 대충 600시간정도 버텨요.
유선기본형은..엠스톤에서 유통했었는데
엠스톤메탈스티커 장착하면 꾀 볼만하죠...
지금 대충보니깐 10만원초반대인거 같은데
홍보하기는 싫지만 그래도 한 줄평 한다면
이 가격대에 이정도 스펙이나 완성도 찾기 힘들어요.
얼마전 신세계백화점에 전시된 쿼키라이터가 있길래
한 번 타이핑해봤습니다. 타건감이 나쁘지 않던데요..
키캡이 불편하다고 하던데...글쎄요..전 그런 느낌은..X
근데 ..가격이 너무 나빴어요.
입력반응이 한 박자 느린거 같더라구요.
요 무선얘기는 5월 2차나 3차에 던지는 주제인데
2017 콤퓨텍스에 토프레가 무선을 소개할거 같거든요?
진짜 빠르면 올 하반기고 못해도 내년이지 싶어요.
당장의 무기라곤 무선밖에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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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지텍 G413
전체적으로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비키도 키보드본체가
샤프하게 보이면 키캡도 샤프하게 디자인되야 한다가 제 지론이에요.
소식에 언급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로지텍팬분들이 계실테니깐요.
역시 폰트가 중앙포지션이 전체적으로 균형있어보이긴 하네요.
추가키캡이 12개정도되는데 로지텍이 밀어붙이는 키캡이에요.^^
해외에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가끔들리는지 불편?하다랄까
익숙지 않다던데 제가 사용할 때는 나름 느낌이 괜찮았거든요.
손가락을 잡아주는 느낌이랄까....G310이나 910사용자분들은
제가 무슨소리하시는지 아실거에요.^^
가격은 일단 나쁘지 않아요 90달러정도에요.
2.
카일 ML 스위치
예전에 소식 알린적 있는데요...DAREU EK820.
카일이 작년, 올해로 형스위치만 8종류 되거든요.
그때 소식을 전할 때도 이거는 리니어보다 클릭이
재미있을거라고 했는데...국내에 유통을 안해서인지...
사용해본사람을 본적이 없네요..
이런걸 보면..기계식키보드대중성이 높아진건 맞지만
아직 마니아층은 얇은게 느껴져요....
"니가 만져보지도 않고 뭘 안다고 그래"라고 하시면..
그러면 할 말 없죠..^^:" 근데 직접만져보지 않아도
스펙과 디자인에서 유추할 수 있는게 아주 많거든요.
키감이 edge201과 살짝 비슷할거에요.
제가 청축을 싫어하거든요. 좋아할려고 노력하지만요..
스트로크가 낮을 수록 리니어보다 클릭계열이 빛이 더나요.
기존의 클릭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좋은 접근 스위치가 될거에요.
저는 괜찮은 키보드라고 지금 두 번이나 재소개하는데..
알아주고 안 알아주는건 제가 간섭할 부분은 아니구요.^^
이게 대행해도 9만원정도일거에요. 키보드가 취미라면,
이정도 키감을 맛보는 재미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하네요.
3.
라마 - 해피해....
아..깜짝놀랬네요...메탈이 완성된 줄 알았습니다.
라마...해피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지금 키캡높이
할 때가 아닌걸로아는데....ㅡ.ㅜ
아참...자유게시판 글을 보니깐
메탈스티커얘기가 나오던데..
이왕 이렇게 된거 스티커 얘기 좀 하죠.~
4.
키보드 메탈스티커
타오바오 쇼핑몰에 브랜드이름과 끝에 "LOGO"만 입력하면 많이 떠요.
체리실버메탈하고 레오폴드 실버&블랙메탈은 탐나더라구요.
골드는 좀 별로인거 같고 그나마 실버가 쓸만한것 같은데
국내에 있는 포인트 들어간 메탈이 더 나은것 같기도 하구요.
먹각에는 블랙메탈에 레드포인트 주는게 이쁠것 같기도하구요.
한 때 Realforce 와 FC660C의무접점 공식있죠?
제가 그걸 좀 부탁했었거든요..안 만들어 주데요.
업체에서는 어려운가 봐요. 못하겠답니다 ㅎㅎㅎㅎ
5
FC660C 3세대??-하스(HASU)컨트롤러
1세대는 보통 블랙 레이저,
2세대는 승화 화이트/그레이
이게 긱핵에서 나온 정보인데요.
제가 일본에 무접점커뮤니티를 수식로 체크하는데
홈그라운드 일본매니아쪽에서 이런 정보가 안나오고
머나먼 나라에서 이런 소식이 나온다는건.........
이거는 저도 진짜 누가 빼온지 몰라요...
FC660C매니아가 은근슬쩍~많거든요.
지금 FC660C-블루투스나 저소음버전까지
나왔으면 좋겠으니 마니 말이 많네요.^^:"
660C사용자분은 익숙해졌을지도 모르지만
FC키 위치가 살짝 좀 손가락이 불편하거든요..
이제 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으니 좋네요.
레오폴드가 FC980C을 런칭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글쎄요..
레오폴드가 내일 문닫을 회사도 아니고 FC660C의 3세대는
서두르진 않을것 같기도 해요.
혹시 모르죠 660M이 블루투스가 될지.
6.
필코 - 국기 키캡
7천원정도해요. 13국기 정도 있어요. 미국이나 영국 등 등
한정판 상품이고, 인쇄는 UV인쇄라네요.
7
페나 - 레트로
제가 고전레트로사용경험자도 아니고 그 세대는 더더욱아니고
레트로...레트로..레트로..뭐라 할 말이 없네요. ^^:"
8.
DSA - 오타쿠 레드 셋
DSA에 얼마 없는 레드 모디열인데 이것도 나온지 꾀 되었는데
다시 재판하는거에요. 요즘 DSA가 장사좀 되는 모양이네요.
역사로 사라질듯한 키캡까지 재판하는거 보니..
9
토프레 MX스페이스바 스태빌
JTK 슬라이더 구입하신 분들 키캡 장착할 때
스페이스바때문에 살짝 당황하셨나요?^^:
아직 개발자가 샘플정도만 들고 있는거 같은데 뭐 조금만
기다리면 마지막 키캡인 스페이스바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JTK슬라이더 나온 김에 여기서 얘기해드릴께요.
언젠지 문의가 들어와서 답변을 해드렸는데 결국
제 말을 들은 것 같진 않지만 확실히 말씀해드릴께요.
예전에 나뿌&한성 무접점 리뷰한 적이있거든요.
읽어보시면 나뿌 슬라이더 위력을 알 수 있어요.
지금쯤이면?? 피부로 느끼...아직 멀었나요??
TJK, MX슬라이더 만드느라 고생했습니다만,
나뿌는 2년동안 카피연구했는 결과물이에요.
슬라이더 버전만 8~9가지 정도되는데 그 중 가장
이상적으로 뽑은게 지금은 한성&앱코 슬라이더에요
한성이나 앱코가 저가형 무접점이라서 싸구려
느낌이 좀 들겠지만 슬라이더만큼은 완성도가 높아요.
그러니깐
리얼포스나 해피해킹에 MX슬라이더 튜닝을 하실려면
나뿌나앱코 슬라이더와 JTK슬라이더 둘 다 필요해요.
스태빌은TJK로 나머지는 앱코슬라이더장착이 좋을거에요.
아니~ 그러면 서로 이질적이지 않은가??하시겠지만..그
거는 윤활/오링/밴드/패드으로 조절하면되요.
자..여기서 입문자분들은 이거는 확실히 아셔야 되요.
앱코나 JTK나 노바슬라이더로 바꾸면 뭔짓을 해도 오리지날
키캡은 절대 구현 못합니다. 그거는 알고 결정하셔야되요.
"난 오리지날 키감 그대로 MX키캡을 장착하고 싶어요~"??
기계식은 몰라도 무접점에서는 파랑새는 없습니다.
10.
아이오매니아 - 볼텍스 코어
근데 아이오가 요 볼텍스의 코어키보드에 관심을 많이 보이네요.
음...일단 예전에 볼텍스 코어를 물론 소식에 전했습니다만..
일단 40%가 딱 보면 어렵게 보이시죠?? 어려워요.
근데 개발자가 사용자 죽어봐라하고 만들었겠어요?^^
적응하는 과정에 맛을 느끼는 재미가 좀 가져야 겠네요.
FN키가 두개 있죠? 색상별로 각키에 표시되어 있네요
PN키는 포커기능 그대로 적용되는거 같구요.~
저같은 풀배열이나 TKL사용자는 좀 멈칫하지만
미니배열이나 포커사용자들에게는 재미있겠네요.
보강판도 알루미늄이데요..하판도 CNC알루미늄이고
타건영상에서 통울림이 잘 안들렸던거 같기고하고
볼텍스수장이 이거에 맛 들려서
포커한정판을 내놓은걸수도 있겠네요.^^
11
GMK - 아이리스
왠만하면 이제는 GMK소개 안할려고 했었는데요
반고흐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 했는모양이네요.^^"
알고 한건지........실제로 반고흐는 노란색을 자주
사용했다고 하던데 문양을 노란색으로 넣었네요.
아이리스.... 해바라기였던가?....아이리스가 아마
고흐의 마지막 작품일거에요.
저는 최근에 GMK라면 이 녀석...사이안이 묘하게
끌린듯 아니 끌리듯 말 듯 끌어 당기는 애매모해요..
하는 행보를 보니 레인드랍도 얼마 안남았는거 같네요.
이번주는 여기까지해요.
다음 소식때 또 괜찮은 내용있으면 찾아뵙겠습니다~
C = Q / V = ε ( A / t )
- 필코 마닐라 에어 USB.PNG (269.4KB)(23)
- 필코 마닐라에어.PNG (305.4KB)(16)
- 린돈 키보드.PNG (136.6KB)(21)
- 린돈 무선키보드.PNG (199.6KB)(28)
- 자키 블루투스.PNG (236.8KB)(19)
- 12323.jpg (26.0KB)(25)
- 34444.jpg (39.6KB)(21)
- 추가키캡.jpg (21.4KB)(19)
- 카일 KB820.jpg (42.7KB)(19)
- 카일 ML.jpg (25.7KB)(19)
- 카일 ML스위치.jpg (140.2KB)(23)
- 라마 취미생활.jpg (61.3KB)(21)
- 타오바오 로고.PNG (314.7KB)(23)
GMK 아이리스 색감이 강렬한게 땡기네요.ㅋㅋ
볼텍스 코어도 써보고 싶네요 ㅋㅋ
업무용으로는 불편해도 장난감용도로 딱일거 같습니다.
660 tmk 컨트롤러는 bluetooth 지원하려면 엄청 오래걸린다고 hasu가 그랬죠 660은 키맵핑 할 수있는걸로 만족 해야 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인드랍이 다시 나오면 한셋 구매 하고싶네요.
바밀로 vb660m 이란 모델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단종됐는지 이젠 안 파는가봐요
레인드랍 키캡은 아이오매니아에서 들여오는 건가요?
토프레 무선이라.
무선 개조한 보람도 없이 벌써 나온다니요.. ㅎㅎ
그래도 무선버전 기대되네요.
일본사람들도 워낙 리얼포스 블루투스를 원하고 있는 분위기라.
내수가 요구하니 정말 나오겠어요.
작년에?? 살짝 얘기나왔었어요..제 생각에는 지금 프로토타입이나 샘플이 있는거 같은데
정상적으로 하면 왠만한 신형키보드는 테스트만 몇 개월걸리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해피BT에 들어간 PCB나 모듈이 토프레가 제공한건 아시죠?? 제가 보기엔 업그레이드할...수도 있지만 확률이 좀 낮은거 같고
해피BT정도 수준의 블루투스로 나올수 있어요. 일단 토프레 직원이 언급을 했다고 하던데 시기를 모르겠어요.
제 예상대로라면 이번 2017년 컴퓨텍스에 전시할거라고 생각되는데 이번년을 그냥 뛰어넘어갈수도 있어요.
지금 리얼RGB 한 참 홍보중이라 리얼 RGB를 한 번 더 우러먹을수도 있거든요. 아니면 둘 다 전시할 수도 있고요.
메탈스티커 부분 보다가 저기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해피는 저렇게 구성할려면 얼마나 돈을 써야하는건가... 라는 의문이 살짝 드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_~
Raindrop은 저 짙은 파랑이 너무 끌리는데 구할 수가 없네요.
DSA로 구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으으.
아, 카일 ML 청축은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요!
엄청 재미있는 키감과 명랑한 소리를 들려줘서 좋습니다.
edge201은 만져보지 못해서 비교할 수가 없네요. edge는 어디까지 가격이 떨어졌을런지.
예전에 10만원 안밖이면 구매해볼까 했거든요 ㅎㅎㅎ
ek820의 타건 영상은 없지만 옆동네에 올린 개봉기 링크 남겨 봅니다.
http://www.coolenjoy.net/bbs/34/1218638
잘 보고 갑니다.
조만간 GMK Oblivion, GMK Yuri도 드랍될거 같은데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키캡이라는게 참 ㅋㅋㅋㅋ
블루투스는 해피해킹 블투도 참 좋긴한데 오랜시간 써 본 결과 게이밍 용 으로는 조금 부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중요한 시점에 아주 가끔 반복적으로 키가 눌리거나 재연결이 되어서 게임에 영향을 줄 수는 없으니까요.
그 외에는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기는 합니다.
타건감이라던지.. 이런것들이 일반 해피 프로2 보다는 조금 더 좋은거 같아 계속 시간날때마다 써주고 있네요. ㅎㅎ
대구촌놈님, 이번 주도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2. 카일ML스위치 키보드는 제가 무영테크 사무실에서 본 거 같습니다. 얇은 디자인의 청축 키보드에 타건감이 좋고 키캡 흔들림도 적고 안정적이라 참 좋게 봤습니다. 이거 혹시 들여오실 생각 있으시냐고 했더니 여러 이유로 출시 예정은 없다고 하셨습니다ㅠㅠ 기계식, 무접점 등 대부분의 고가키보드가 하우징이 높아서 얇은 키보드를 찾는 수요가 분명히 누적되어 있을거 같은데요. ML스위치 키보드를 비롯해서 얇은 고급키보드 출시도 꾸준히 되면 좋겠습니다.
5. 660c 블루투스가 나오면 참 좋겠습니다. 배열 적응 문제 때문에 아직까지 미니키보드를 들이지는 않고 있는데요. 타입에스 블루투스나 660c 블루투스가 나오면 그 편의성 때문에 배열이고 뭐고 구입할거 같습니다. 만약 꿈과 같이 두 제품이 모두 출시된다면 정말 행복한 고민이 될 거 같아요. 해피해킹 타입에스는 정말 좋은 키감과 타건음이 있고요. 660c는 화살표도 있고, 그레이제품에 레드esc포인트 주면 정말 멋진 디자인이라고 느껴져서요. 하지만 가능성도 낮고 아주 먼 후의 얘기같아서 한 편으로는 다행입니다.
11. GMK는 색깔만 잘 뽑아내는게 아니라 네이밍도 참 잘하네요.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정말 중요한 요소인거 같습니다. 레오폴드, 엠스톤을 비롯해 키캡을 출시하는 국내업체들도 계속 발전해주시기를 응원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꾸준한 키보드 소식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