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안녕하세요.
왕초보 허니러브 입니다.
모횐님께 부탁받아서 처음 조립해본 긱핵발 Phantom 86키 입니다.
케이맥이나 A.87과는 좀 다르게 기판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전문 지식이 부족한 저로써는 일단 불편하다고 느끼는 점이 다이오드 접힌 폭이 스위치에 들어가는 다이오드 접힌 폭과 달라서 상당히 고생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배열을 지원하는 관계로 처음 볼때는 약간 당황스럽습니다..ㅡㅡ;;
무보강용 스위치를 사용하지 못하고, 체리 무보강용 스테빌도 사용하지 못합니다.. 이점들이 가장 아쉬웠네요.
MCU 기판을 장착한 사진은 깜박해서...일단 보강판+스위치+스테빌 작업까지 한 모습입니다.
MCU 등 주요 소자가 있는 기판을 스위치 기판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USB케이블은 고정시켜야 되어서 착탈식이 약간 어렵습니다. 뭐 개조를 한다면 가능하겠지만...일단 패쓰~.
마제 하우징을 결합한 모습입니다. 원래 마제인듯한 싱크로율을 보여줍니다.+_+
LED는 2가지 중에 하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스위치에 LED을 작동시키거나 마제스타일로 LED를 작동시키거나...
처음으로 긱핵발 Phantom 을 조립해보니 삽질 여러번했네요. ㅎㅎ
다행히 조립한 후의 결과를 보니 정이 더 가는 키보드 입니다.
끝!
K.M.A.C Winkeyless 아크릴 스텐 보강 구흑(2551) - 투톤베이지 이색
K.M.A.C Winkeyless 아크릴 알루 보강 구흑(2551) - 투톤베이지 이색
A.87 Winkey Infinity 87 Black 변흑62g(한우) - 블랙 이색
예전 낭만님이 올린 기판인가요? ㅎㅎ
이것때문에 마제 하우징을 찾으신거 였군요.
먼가 특이하면서 괸찮은것 같습니다.
오... 이걸 들여오신 분이 있으셨군요... ^^;
사진을 보니 궁금한게...
보강판의 스태빌라이저 홀이 마제용 스태빌라이저보다는 체리 보강판용 스태빌라이저가 들어가도록 설계된 것 같아서요...
스태빌라이저도 마제용을 쓰도록 설계된 것인가요?
저도 모듈형 컨트롤러를 심도록 한 다목적 기판이 나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런 물건이 이미 있었군요. ^^
백스페이스, 캡스락, 우쉽, 하단열 등에 대해 다양하게 대응이 되는 점이 좋네요.
이런 방식으로 포커x에 딱 들어가는 크기의 기판이 나오면 좋겠네요.
오우 ㅋ 신기한 커스텀이네요.
딱봐도 조립이 엄청 번거로울 것 같네요.
LED높이 맞추는것도 그렇고, MCU부분도 그렇고;;;
조립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