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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마우스에 이어~ 두번째로 질러본 아크 키보드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 샤방샤방 한것이..

훈내나는 군요 ㅋㅋ 오랜만에쓰는 사용기이다보니, 좀 특이하게 남녀탐구생활 버전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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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탐구생활
무선키보드계의 꽃미남
아크키보드편

아크키보드가 왔어요. 독특한 디자인은 겉멋뿐이 아니라 인체공학적이라서 손목에 무리를
덜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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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이 생명인 여자라서 아크마우스를 검정으로 하나 더 질러볼까 고민에 빠져 봐요.
하지만 이번달 카드 명세서를 보고 쿨하게 포기하기로 맘먹어요. 자꾸보니 블랙 앤
화이트도 나름 시크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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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마우스와 동일하게 리시버는 밑면 자석 수납식이에요. 역시 셋트로 노는것 같아요.
건전지도 동일하게 AAA 두개 들어가요. 아크키보드는 나노리시버라 크기가 더 작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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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위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될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에요. 무릎위에 앉혀줄 남자 어디
없나 잠시 고민해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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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쓰던 키보드와 비교해 봤어요. 기존 키보드가 왠지 거대해 보여요. 안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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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려고 결심해요. 하지만 지금은 회사에요.잠시 주변을
살펴봐요.

사장님! 없어요.
실장님! 없어요.
부장님! 없어요.

오 마이 갓. 기회는 지금뿐. 당장 회의실로 달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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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실 TV에 노트북을 연결하고 기본적인 테스트를 시작해요. 키감도 쫀득하고 반응도
레알 빨라요. 이런 스리랑카 십장생. 왜 그동안 안바꿨는지 후회가 생겨요.

수신거리가 10m 까지 된다고해요. 나란여자 의심많은 여자.
자리를 살짝 옮겨 봤어요. 역시 잘되요. 미드볼때 키보드의 방향키, 스페이스키를 이용해서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일시정지 다되요.
시끄러웠던지 지나가던 미스리가 들어와요. 이제서야 정신이 번쩍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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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거리가 10m 까지 된다고해요. 나란여자 의심많은 여자.
자리를 살짝 옮겨 봤어요. 역시 잘되요. 미드볼때 키보드의 방향키, 스페이스키를 이용해서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일시정지 다되요.
시끄러웠던지 지나가던 미스리가 들어와요. 이제서야 정신이 번쩍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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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서키(방향키)데 대해 좀 더 탐구해 보기로 해요. 커서키는 일반 키보드의 방향키와
같은 기능이에요. 전에 미디어키(재생,정지 등등)가 있는 키보드 사용할때는 몰랐는데
재생/정지는 스페이스키, 앞/뒤 감기는 방향키← / → , 볼륨조절은 ↑/↓ 키로 조절할 수
있어요. 곰플레이어로 미드 볼때 짱이에요. 나만 아는건가 해서 주변인에게 자랑했더니
이제 알았냐며 구박 받아요. 아는척했다가 욕먹는 더러운세상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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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키와 Esc키를 동시에 길게 누르면 전원 on/off가 가능해요. 전원표시창으로 확인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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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크마우스와 셋트 모습이에요. 아크마우스가 검정이 아니라서 열라 짬뽕
나지만 내책상의 극강 뽀대를 책임져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이상으로 키보드탐구생활 아크키보드편을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