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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동네 (tpholic)에서 얼마전 공구한 싱크패드 USB 트랙포인트 키보드를 오늘 받았습니다.
정식 모델명은 sk-8855 입니다.
빨리빨리 사용기를 올리고 싶어 옆 사람의 사진기를 빌려 발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을 위해 가지고 있던 X31 놋북을 들고와서 비교 대조 하였습니다. (근데 왜 사진기는 안가지고 오냐고..-_-;;)
암튼 넉두리는 그만떨고 바로 들어갑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일전에 이전 버전의 울트라나브 트래블과 터치패드가 없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ESC, delete키 및 볼륨 조절키 등의 위치와 형태가 바뀌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이전의 IBM 로고에서 ThinkPad의 로고로 바뀌었습니다. 반짝반짝!! 스댕느낌이 나면서 상당히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팜레스트의 경우 이전에 비해 까칠함이 살아 있어 땀이 많은 유저에게 어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키감입니다.
몇몇 기사에서도 나와 있듯이 이번 싱크패드 USB 트랙포인트 키보드의 키감은 감히 종전의 T , X 시리즈의 키감을 따라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키감이 달라져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팜레스트에서부터 키까지의 터치감이 일단 다르고 키를 터치했을 때의 쫀득한 반발력은 왜 이렇게 떠들석한지 아니면 왜 이렇게 떠들석하게 광고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빨콩은 여전히..... 편합니다.. 여유분이 좀 있었다면... 뭐..금상첨화겠지만요!
제가 가지고 있는 LG IBM X31 노트북입니다. 나름 키감은 최고중의 하나라고 알려져 있는 모델입니다.
이것과 비교했을 때 내가 어떤 것을 치고 있는지 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단, X31의 키캡의 높이가 더 높기 때문에 더 많이 눌려집니다!!
(하지만 키감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인쇄는 기존 체리에서 알려져 있는 방식과는 전혀 다르구요! 스티커처럼 붙여져 있습니다!
IBM 공통 입니다. (나중에 지워져있겠군요!!!)
느낌이겠지만, 이전 키배열 보다는 훨씬 쓰기 편해졌습니다. ESC, delete 키가 커졌습니다.^^
이전 모델에 있던 LED 들은 모두 사라지고 , capslock 키캡에 LED창을 달아 뽀대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요거.. 완전 매력덩어리!!!, 하지만 전 capslock을 거의 안쓴다는...;;;)
이전 모델과 또 차이나는 점은 키보드 높이 구조 입니다.지지대를 세우지 않더라도 약간의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지지대를 세우면 높이 차이 뚜렷합니다.
키보드가 가벼워 지지대를 세우더라도 터치에 불안감은 없습니다.
특히 지지대에 고무밴드가 채결되어 있어 미끄러지지 않는 것도 터치감을 유지하는데 한몫을 담당하는 것 같습니다.
공통으로 있는 것이지만, 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 하우징 구조는 그대로 입니다.
역시나 이번 싱크패드 USB 트랙포인트 키보드는 명성과 소문에 어울리는 걸작으로 보여집니다.
많은 IBM 놋북을 써본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키감을 따라가려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까지 큰 아쉬운 점은 찾아보지 못했습니다만, 역시나 윈키리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맘에 안들어 하실 것 같고..
해피를 좋아하는 입장으로 Fn 키의 위치는 상당히 부담됩니다.
어쨋든 저쨋든 Anyway.... 8만원 돈이 아쉽지 않습니다..
점수는 90점 줍니다. (키감 95, 배열 85, 가격90)
꼬리글) 쳐보고 맘에 안들면 바로 장터로 고고싱할랬는데, 소장 분위기 입니다.^^
정식 모델명은 sk-8855 입니다.
빨리빨리 사용기를 올리고 싶어 옆 사람의 사진기를 빌려 발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을 위해 가지고 있던 X31 놋북을 들고와서 비교 대조 하였습니다. (근데 왜 사진기는 안가지고 오냐고..-_-;;)
암튼 넉두리는 그만떨고 바로 들어갑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일전에 이전 버전의 울트라나브 트래블과 터치패드가 없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ESC, delete키 및 볼륨 조절키 등의 위치와 형태가 바뀌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이전의 IBM 로고에서 ThinkPad의 로고로 바뀌었습니다. 반짝반짝!! 스댕느낌이 나면서 상당히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팜레스트의 경우 이전에 비해 까칠함이 살아 있어 땀이 많은 유저에게 어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키감입니다.
몇몇 기사에서도 나와 있듯이 이번 싱크패드 USB 트랙포인트 키보드의 키감은 감히 종전의 T , X 시리즈의 키감을 따라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키감이 달라져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팜레스트에서부터 키까지의 터치감이 일단 다르고 키를 터치했을 때의 쫀득한 반발력은 왜 이렇게 떠들석한지 아니면 왜 이렇게 떠들석하게 광고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빨콩은 여전히..... 편합니다.. 여유분이 좀 있었다면... 뭐..금상첨화겠지만요!
제가 가지고 있는 LG IBM X31 노트북입니다. 나름 키감은 최고중의 하나라고 알려져 있는 모델입니다.
이것과 비교했을 때 내가 어떤 것을 치고 있는지 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단, X31의 키캡의 높이가 더 높기 때문에 더 많이 눌려집니다!!
(하지만 키감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인쇄는 기존 체리에서 알려져 있는 방식과는 전혀 다르구요! 스티커처럼 붙여져 있습니다!
IBM 공통 입니다. (나중에 지워져있겠군요!!!)
느낌이겠지만, 이전 키배열 보다는 훨씬 쓰기 편해졌습니다. ESC, delete 키가 커졌습니다.^^
이전 모델에 있던 LED 들은 모두 사라지고 , capslock 키캡에 LED창을 달아 뽀대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요거.. 완전 매력덩어리!!!, 하지만 전 capslock을 거의 안쓴다는...;;;)
이전 모델과 또 차이나는 점은 키보드 높이 구조 입니다.지지대를 세우지 않더라도 약간의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지지대를 세우면 높이 차이 뚜렷합니다.
키보드가 가벼워 지지대를 세우더라도 터치에 불안감은 없습니다.
특히 지지대에 고무밴드가 채결되어 있어 미끄러지지 않는 것도 터치감을 유지하는데 한몫을 담당하는 것 같습니다.
공통으로 있는 것이지만, 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 하우징 구조는 그대로 입니다.
역시나 이번 싱크패드 USB 트랙포인트 키보드는 명성과 소문에 어울리는 걸작으로 보여집니다.
많은 IBM 놋북을 써본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키감을 따라가려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까지 큰 아쉬운 점은 찾아보지 못했습니다만, 역시나 윈키리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맘에 안들어 하실 것 같고..
해피를 좋아하는 입장으로 Fn 키의 위치는 상당히 부담됩니다.
어쨋든 저쨋든 Anyway.... 8만원 돈이 아쉽지 않습니다..
점수는 90점 줍니다. (키감 95, 배열 85, 가격90)
꼬리글) 쳐보고 맘에 안들면 바로 장터로 고고싱할랬는데, 소장 분위기 입니다.^^
2009.11.18 15:41:52 (*.151.179.39)
x40이전의 윈키 없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x60에 윈키에 한영키에 한자키에 잡다한게 들어가니 조그만해져서 좀 맘에 안들었어요.
그 이전에 쓰던건 x20이였는데, x60보단 키감이 좋았던거 같은...
87이 나온 후로 86에도 capslock에 불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습니다만,
후속기가 나오면 겪는 단종기의 운명인가 싶기도 해요.
얼른 무선버젼이 나왔으면;;;;;
x60에 윈키에 한영키에 한자키에 잡다한게 들어가니 조그만해져서 좀 맘에 안들었어요.
그 이전에 쓰던건 x20이였는데, x60보단 키감이 좋았던거 같은...
87이 나온 후로 86에도 capslock에 불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습니다만,
후속기가 나오면 겪는 단종기의 운명인가 싶기도 해요.
얼른 무선버젼이 나왔으면;;;;;
2009.11.19 12:55:53 (*.47.215.15)
놋북에서 윈키는 필요악인듯 합니다.
요즘 나온 아범 놋북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키감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단종기의 운명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ThinkPad 에서 이번 키보드를 만들때 얼마나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냐를 capslock을 보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ED키캡을 만드는게 업체로봤을땐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걸 실천에 옮기느냐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무선에 대한 소식은 잘 모르겟습니다만, "무선 + 키캡을 조금 더 높게" 만들어 준다면 또 한번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온 아범 놋북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키감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단종기의 운명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ThinkPad 에서 이번 키보드를 만들때 얼마나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냐를 capslock을 보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ED키캡을 만드는게 업체로봤을땐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걸 실천에 옮기느냐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무선에 대한 소식은 잘 모르겟습니다만, "무선 + 키캡을 조금 더 높게" 만들어 준다면 또 한번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2009.11.19 18:29:42 (*.101.241.72)
저도 탐내고 있는 제품입니다만 가격이 쩝....ㅡ,ㅡ;;
암튼 좋은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맘이 점점 기우는 듯....
암튼 좋은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맘이 점점 기우는 듯....
2009.11.19 20:52:17 (*.44.211.53)
전 윈도키 있는 놈이 더 낫던데.. 윈키없는 노트북은 쓰기가 너무 힘들어서... 하튼 지금 이 글도 아범 노트북으로 작성하고 있는데 빨콩도 들어있고 키감도 좋다니까 많이 끌리네요.
2009.11.24 20:32:21 (*.248.227.21)
힘내라아빠님! 정말 X31과 비슷합니까? 그전에 제가가지고있는 울트라나브는 X31모델(지금은 완전구형이죠ㅠㅠ제처음노트북)과
너무 달라서 방출했었는데 귀가 솔깃하네요..ㅠㅠ
너무 달라서 방출했었는데 귀가 솔깃하네요..ㅠㅠ
2009.11.26 11:49:43 (*.117.180.62)
사용기 잘 봤습니다.. 다 좋은데.. 저한테는 Fn 키가 제일 밖에 있는게 문제군요..ㅠㅠ
프로그램이 주 업 이다 보니.. Ctrl + C / Ctrl + V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쩝..
레노보야..Fn 키 바꿀수 있게 어케 안되겠니??
프로그램이 주 업 이다 보니.. Ctrl + C / Ctrl + V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쩝..
레노보야..Fn 키 바꿀수 있게 어케 안되겠니??
2009.11.26 23:11:30 (*.33.60.47)
저는 영문을 구해서 사용하다가 해피를 영입해서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아무래도 장터로 갈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은 제품이지요~ 이전 울트라나브도 있는데 신형이 조금더 사용하기 편합니다.
아무래도 장터로 갈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은 제품이지요~ 이전 울트라나브도 있는데 신형이 조금더 사용하기 편합니다.
2009.11.27 06:49:50 (*.127.90.37)
개인적으로 저는 X31 키감이 더 부드럽고 좋습니다. X31은 오래 써왔고 울트라나브는 새로 나온 것이라 길들여지지 않아서그런 걸까요?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 차이가 크지는 않고 아주 약간이요. 신형 울트라나브는 X31 키감에 비해 더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힘도 약간 더 주어야 하고요.
2009.12.17 22:34:52 (*.196.49.16)
저 역시 가지고 있는 키보드 입니다. 시타 7분 미만으로 하고 보관 중인데, 문제는 빨콩 스크롤이 안 되는 경우가 꽤 되더군요.. 레노버에서 드라이버 업데이트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 말입니다. 여튼 팬타 방식에 빨콩이 있어서 활용도는 꽤 좋을 것 같습니다만 팜레스트가 조금 거슬려서 전 현재 보관중이네요 .. ^^ 여튼 사용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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