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BMC 입니다.

최종 Update 입니다.

 

FC700R 수령 후 거의 한달여가 흘렀습니다.

아래 키캡의 번들거림이 시작 된다는 글 이후로 지속 칠백알을 사용해 왔고 얼마전 다른 키보드를 사용 중이네요.

현재 왼손이 담당하고 있는 주요 키들은 다 번들거림이 생겼으며 일부 키들은 인쇄에 때가 타서 각인이 흐려 진 상태입니다.

 

PBT 키캡의 사용은 처음이라 원래 어느 정도 사용 후 이런 상태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키캡은 탑스킨이 약간 평평한 편이라는 것 외에는 꽤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번들거림이 생기는 기간은 다르겠지만 이 부분 구매에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로써 한달여 사용 후 FC700R의 사용기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이미 예판이 되어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 조만간 예판의 문제점을 수정한 양산품이 나오기 시작하면

기존 문제점들은 많이 보완 되리라 생각 합니다.

 

양산품이 기대 되네요..

 

읽어 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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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회원 BMC 입니다.

2012년 1월 14일 기준으로 Rev. 1.1 로 update 합니다.

 

1월 10일 제품을 수령하여 14일 현재까지 약 4일 정도 풀로 사용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키캡에서 미세하지만 번들거림이 시작 되고 있습니다.  키캡 번들거림을 사진으로 보여 드리고자 몇 번을 찍었는데--;;

눈으로는 확인이 되지만 사진으로 나타내기엔 제 똑딱이와 사진 실력에  한계가 있나 봅니다.  ㅜㅜ

 

PBT도  당연히 오래 사용하면 번들거림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만, 상당히 빠른 번들거림의 시작인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이 일부분 문제가 발견 되었던 제품이라 키캡도 제가 받은 제품만 그런 것인지, 다른 분들도 그런 것인지는

다른 프리테스터 분들의 리뷰를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번들거림이 손가락 끝의 촉감을 크게 바꾸는 것은 아니지만 이 부분 많은 분들이 신경 쓰시는 부분이라 우선 update 하였습니다.

추가적인 사항 발견시 또 update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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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회원 BMC 입니다.

이번 FC700R 프리테스터로 선정 되어 사용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부분은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사용기라는 것이 어느 정도는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양해 하여 주시길 바라며 제품 인수 및 사용 3일째에 사용기 작성이 조금 이른 것 같다고 생각 하는 점도 있지만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고 기다리시는 분이 많은 듯 하여 우선 프리뷰 형태로 작성 하려고 합니다.

 

제 리뷰는 제가 초보이기때문에 지극히 초보적 관점에서 작성되었으며,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알수 있게 최대한 쉽게 설명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고수님들은 조금 심심 하실 수 있겠습니다 ^^;;;

 

추후 추가되는 사용기는 보충 하도록 하겠으며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kant님과 레오폴드측에 먼저 감사말씀 드립니다.

 

제가 이번 프리테스트에 사용될 장비로 받은 모델은 FC700RTL/KB(흑축, 한글각인)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프리테스트용이라 그런지 무지박스에 담겨져 왔습니다.

아마도 당연히 양산 출시 제품은 멋진 포장과 함께 제품 설명서, 등이 포함 될거라 생각 됩니다.

 

 IMG_0888.jpg

포장을 개봉 해 보았습니다.  프리테스트용 제품이라 USB CABLE, PS/2 젠더가 모든 구성품입니다.

제품 보증서(설명서),  키스킨 OR 키보드 덮개는 포함 되어 있지 않네요. ^^;

양산 판매 제품은 아마도 포함되어 판매가 될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IMG_0890.jpg

USB CABLE 은 초기 광고에서처럼 금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 케이블과 다르게 단자 부분이 누리끼리하게^^ 다르죠?

 

IMG_0916.jpg

 

1. FC700R의 외관

 

먼저 외관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제가 받은 모델이 블랙/흑축/한글 각인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진을 보시면 하우징이 약간  GRAY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키캡은 블랙 한글 각인 입니다.

 

IMG_0898.jpg

FC200R 에서 많은 분들의 혹평(?)을 받았던 둥그스름한 하우징 형태를 벗어버리고 각진 하우징을 새로 적용하였습니다.

날카롭네요 ^^

IMG_0900.jpg

 

 

흑축 인증 입니다 ^^;;

 

IMG_0904.jpg

뒤집어진 하판의 모습입니다.

양산제품과 동일하게 AS SEAL 이 적용되어 있으며  4모서리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적용 되어 있습니다.

하우징은 상하판이 단단하게 조립되어 있고 볼트는 일반적인 형태로 3개가 사용 되어 있습니다.

IMG_0895.jpg

 

키보드 레그를 세워 보았습니다. 일반 적인 기성품에 비해 이 부분 많은 보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무가 크고 넓어져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성 제품 보다 상당히 크고 높아 보여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IMG_0897.jpg

비교 대상이 되어준 키보드는 필코 마제스터치2 닌자 입니다.

레그만 비교해도 상당히 크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측 사진을 보면 실제 세웠을때 키보드 높이 차이 입니다.

2~3mm 정도 차이가 나긴 합니다만 두 종류의 키보드를 써봤을때 크게 체감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어서 무시해도 될 것 같습니다.

높이비교.jpg

 

    

 FC700R은 아래 사진처럼 FN 키를 적용하여 멀티미디어 키와 WINDOW LOCK 키를 적용 하였습니다.

멀티미디어키는 F7~F12까지 적용 되어 있습니다. FN 키를 이용하여 멀티미디어 키의 적용 여부를 테스트 중에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에서는 모든 멀티미디어키 사용이 가능하나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프로그램은 곰오디오 였습니다. 곰오디오에서는 볼륨 조절만 가능하며 PLAY/PAUSE,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등의 버튼은 적용이 되지 않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멀티미디어키가 있는 키보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다른 키보드도 동일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약 FC700R만 그런 것이라고 하면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IMG_0891.jpg

 이번엔 키캡을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된 키캡은 순서대로 키매냐 공제키캡, FC700R, 마제 닌자 입니다.(첫번째사진)

키캡의 높이는 공제키캡과 같고 마제보다는 낮습니다. 다만 공제키캡과 표면의 굴곡은 차이가 있습니다.

마제 키캡에 비해서도 표면 굴곡이 적은 평평한 모습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사진은 체리 키캡과의 비교 사진 입니다.

가장 높은 곳의 높이는 동일해 보이지만 경사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LED 키캡(캡스락) 은 마제 타입이며 가공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키캡비교.jpg

 

 

 

 다음은 스페이스바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FC700R은 체리식 스태빌라이저를 사용하여 있으며(좌측사진), 마제스터치의 경우 마제방식(?)으로 보통 불리우는 스태빌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측 사진의 마제스터치는 하얀 플라스틱 부분을 철심에 거치하여 스태빌라이저로 사용합니다. 하얀 플라스틱 부품을 뽑으면 체리식 스태빌라이저에 적용 가능합니다. (다만 스태빌 간격을 맞추어야 합니다. )  저도 처음에 이 부분의 이해가 많이 부족하여 어려웠습니다.  기계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스페이스바비교.jpg

 

 

스페이스바 사진입니다. 뒤집어서 비교 사진을 찍었습니다.

순서대로 FC700R, 마제타입(상태가 좋지 않네요^^), 키매냐공제키캡, 주옥션, 윈키리스 타입입니다.

FC700R은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방식의 스페이스바와도 호환이 되질 않습니다. --;;;;

 

이 부분은 FC시리즈에서 많이 아쉬운 부분이며 왜 독자적인 스페이스바를 채용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FC700R 스페이스바가 FC200R 등과 호환되는지 여부는 제가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IMG_0912.jpg

 

스페이스 자리 사이로 기판을 좀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레오폴드라는 상표와 함께 일반적인 녹색기판의 색은 아닌 묘한 녹색의 기판이 보입니다. 뒤에 가서 추가적으로 보여드리겠지만 기판의 뒷면은 다른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IMG_0914.jpg

 LED 를 켜 보았습니다. 

LED 는 고휘도 블루를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우측 LED 사진을 보시면 외관상 보통 커스텀등에 사용되는 원형의 3파이 LED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키캡과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다른 LED 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FC700R에 사용된 LED 스펙은 제가 정확히 알수 없으므로 패스 하겠습니다.^^;;;

 

LED 사진.jpg

 

 

 

2. FC700R의 내부

 

자 외관을 살펴 봤으니 이제 FC700R의 내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테스터로 받은 제품이고 AS를 받을 일도 없을듯 하여 과감히 AS SEAL을 봉인해제 하였습니다 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AS SEAL은 특수제작된 스티커의 한 종류라고 생각 됩니다. 티 안나게 떼내 보시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절대로 힘듭니다. ^^ ㅎㅎ

 

IMG_0943.jpg

 

AS SEAL 아래의 볼트와 LEG 아래의 볼트 2개를 풀고 나서 하우징을 해체 하였습니다.

상판과 하판 그리고 보강,기판,스위치가 조립된 3부분으로 나뉘었습니다.

하우징의 체결 상태는 굉장히 타이트해서 상처 안나게 분해 하느라 애를 좀 먹었습니다. 카드 신공이 필요하더군요..

 

IMG_0944.jpg

보강판은 1.5T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판도 비슷한 두께이구요...

보강판 검게 도장이 된 일반적인 기성품의 보강판 입니다. 펑션열과 하단열쪽은 절곡이 되어 있는 형태 입니다.

그리고 다이오드가 보이네요..  다이오드는 스위치에 체결되어 있지 않고 보드 기판에 땜 되어 있습니다.  

 

IMG_0950.jpg

마제의 경우 방향키 위쪽에 MCU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의 커스텀 디자인도 그렇구요.. (이부분 틀렸으면 지적부탁합니다. ^^;;) 그런데 FC700R은 방향키 위에 저항 몇개와 콘덴서가 보이네요.  음료 쏟아도 치명적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

     

IMG_0949.jpg

기판의 뒷면 모습니다.

기판의 앞면과는 다른 컬러를 지니고 있습니다.  블랙 기판입니다.

차라리 앞면도 동일한 컬러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기성품의 경우 케이스를 뜯게 되는 경우가 드물고

아크릴 하우징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가 비칠 일도 없으니 큰 관계는 없겠습니다

IMG_0945.jpg

 기판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남땜에 대해 아직 초보라 잘은 모르지만 땜 상태는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다이오드나 스위치 다리에 대한 처리가 매우 아쉽습니다.. 좀더 깔끔하게 절단을 해 놓았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하우징 분해후 이리저리 살펴보다 손을 몇군데나 찔리고 긁혔네요 ^^;;;

IMG_0951.jpg

  

 

3. FC700R에서 보완되어야 할점들.

 

추가적으로 본 제품에서 보완되어야 할 점들과 보완되었으면 하는 점이 발견 되어 적습니다.

초기 외관 품질을 살필때 유심히 보지 못한 탓인 것도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ㅠㅠ

 

아마도 프리테스트용으로 제작된 PILOT 제품에만 혹은 제가 받은 제품에만 발생한 문제일 수 있으며 이런 점들이

다른 FC700R 모두에 있다고는 생각치 말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래 사진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제가 예민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사진은 숫자열의 한 부분입니다. 똑딱이에다가 제가 사진 실력이 영 별로라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가운데 키캡이 많이 낮아 보이시지 않으시는지요?  제 눈에는 분명 그렇게 보이더군요..

 

 

IMG_0929.jpg

 

그래서 우선 키캡을 다시 뽑아 비교해 보았습니다.

키캡을 뽑아 책상에 놓고 높이를 비교해 보았는데, 이상하게 체결시와는 다르게 키캡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IMG_0930.jpg

 

그래서 스위치쪽을 살펴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만 가운데 스위치가 약간 낮아 보입니다. 

별 수 없이 다시 하우징을 뜯었습니다..

 

IMG_0931.jpg

 

아래 2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경우 사진 우측의 스위치에 비해 가운데 스위치가 보강판에서 많이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판에 스위치 체결시 제대로 체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IMG_0952.jpg

아래 사진은 다른 부분을 찍은 사진인데 하나의 스위치내에서 미세하지만 기울기가 기울어져 있습니다.

 왼쪽이 좀 많이 떠있네요...  아마 이런 스위치 체결시 발생된 일로 키캡의 높이가 서로 다른 일이 발생 된 것으로 보입니다.

 

IMG_0953.jpg

 

그리고 한장의 사진 더..

WINDOW LOCK 시 점등되는 F5의 LED키캡 불량입니다. 

 

IMG_0942.jpg

 

 

 

4. FC700R의 사용감(키감) 및 총평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일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제품 수령후 2틀 반동안 사무실과 집으로 들고 다니며 최대한 두드려 보았습니다.

하지만 사용감(키감)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니 이 부분은 100% 신뢰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FC700R은 기존의 FC 시리즈와 다르게 두꺼운 PBT 키캡을 적용하였습니다.

초보이고 경력이 짧아 아직 많은 키보드를 접해 보지는 못했지만 그 동안 사용해 봤던 키보드 중에 키캡의 촉감은 아주 좋은편에 속합니다.  한글 및 영문 폰트의 크기도 적당하여 보기 좋습니다.(제가 개인적으로 좀 큰걸 싫어해서 ^^) 그런데 영문 폰트는 마제스터치의 폰트와 거의 유사해 보이네요.

 

마제스터치2, 마제스터치1, FC200 페이튼 시리즈에 비해 통울림은 거의 없다고 느껴집니다. 내부 사진을 보셨겠지만 별도의 충진재 없이 통울림을 해결한 것은 많이 놀랍습니다.  FC200R과 비교시 하우징의 뒤틀림도 전혀 없었습니다. 만약 저처럼 약간의 통울림을 좋아하시는 분은 이 부분 감안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받은 흑축은 기존에 사용해 보았던 마제스터치 1 흑축에 비해서는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벼워서 손에 부담은 덜하지만

그만큼 흑축 특유의 쫀쫀함은 조금 덜하다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체리식 스태빌을 적용하면 어쩔 수 없이 발생되는 스태빌키들의 먹먹함(저는 먹먹함이라고 밖에 설명을 못드리겠습니다 ㅠㅠ) 은 존재 합니다.

 

3번에서 제가 발견한 보완점들은 아마도 프리테스트용으로 제작된(양산품이 아닌) 부품 일부에서 발생된 문제라 생각 됩니다. 이 부분은 양산 적용시 수정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FC700R의 판매가가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정된 판매 가격이라면 FC200R에 비해 가격 상승도 거의 없이 좀 더 나은 제품이 나왔다는 것은 매우 명백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FC200R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FC700R 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

 

추신.

2 주간 추가로 더 사용하면서 느끼는 사용감 및 키캡의 변질 여부 등은 추후 UPDATE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계식 정식 입문 3개월 깡초보의 사용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꿉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