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
안녕하세요~ 대구촌놈입니다.
헉!! 1부가 갑자기 통체로 삭제되는 바람에 ... ㅠ,ㅠ
백업해두길 잘했지 아니였으면 절망했을 겁니다.
등록순서가 바뀌였네요.ㅠ.ㅠ
제가 찍은 타건영상은 소리가 다소 약하게 들릴 수 있으니
스피커 볼륨을 높게 해서 들어주세요.^^
머리말
드디어 지난 번 55g비교기에 이어서 45g비교기를 해보네요^^
아마 다시는 이런 리뷰는 없을 것 같습니다.
55g나 저소음은 튜닝?의 성격이 있는 무접점이라면 45g는 무접점의 꽃입니다.
그 중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국내에서 볼 수있는 대표되는 모델 3종이
FC660C - 해피해킹 - 리얼포스 45균등 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무접점 리뷰를 작성했던거 같은데요.(기계식도 좀 했어요.^^:")
많은 분들이 극찬을 했던 무접점들은 제대로 리뷰를 한 적이 없었네요ㅎㅎ
저도 했을 법한데 없더라구요.
"이상하다? ~.~?? 당연히 했는줄 알았는데 왜 기록이 없지??"
리뷰하자고 마음먹고 누적된 허접한? 자료를 정리하면서..
"어쩌면 이번 한 판의 리뷰를 쓰기위해서 그동안 작성안하게 아니라 못했던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제품이 나오기전까지 현존하는 무접점의 마지막 리뷰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다 쏟을건 아니구요.^^":
첨부파일 제한도 있고 말하고 싶은 정보 다 말하면 여러분 밤을 새워도 다 못읽어요.^^:"
차라리 삼국지 한 번 더 읽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최대한 접근가능한 정보만 노출하겠습니다.
제 글에 동감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아닌 분들도 있을 텐데요.
사진이나 영상파일을 많이? 올렸습니다.
굳이 제 말에 귀 기울이 필요없이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스스로 보셔도 됩니다^^:"
이번 리뷰는 "좋아요"식이 아니라 끝임없이 단점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좀 잔인한 리뷰가 되겠네요..ㅜ.ㅜ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의 폭풍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모델을 선택하겠어"
가 되어야 올바른 정보수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660c나 / 해피 / 리얼등 일치율이 떨어지는 타건영상?이나 "좋아요"라는 말만
듣고 모델을 선택해서 실제로 타건했을 때 "어?? 이게 아닌데??" 하고 식은땀
흘리신 분들 꾀 많을 겁니다.
그건 실망으로 이어지겠죠..
3모델 중 하나라도 사용하고 계신고 팬이신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한 글이 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들어가기 전
대구촌놈의 성향을 알면 나와의 차이를 알 수 있다!! ㅎㅎ
제 성향을 조금 참고하시면 글을 읽으실때 조금은 이해되실겁니다.
혹시 저와 비슷하다면 아무래도 동질성이 가미되어 판단이 쉬우실거라 생각됩니다만.
전 경쾌?한 소리라도 시끄러운건 성격상도 그렇고 딱! 질색입니다만..ㅠ.ㅠ
그렇다고 너무 조용한 것도 심심해서 싫어합니다.
좀..까다로운 촌놈이죠? ㅎㅎㅎ
청축 - 싫어요.
흑축 - 싫어요.
갈축 - 좋아요.
적축 - 좋아요.
리얼저소음- 싫어요
리얼차등 - 싫어요
하이프로 - 싫어요
타입헤븐 - 싫어요
노바터치 - 싫어요
이외에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기계식이나 무접점은 So~So 하거나 좋아요가 되겠네요~^^
지금부터 3개의 모델을 주로 언급하면서
단점이다. 장점이다 라고 표현을 할텐데요. 그건 제 기준입니다.
제가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여러분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타건영상은 지금까지 녹화한 스마트폰과 다른 최신형 폰으로 촬영했습니다.
제가 다시 들어 봐도 실제로 듣는 소리와 거의 동등하더군요.
제 타건영상과 실제 듣는소리가 별반 차이가 없음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차례
<1부>
1. fc660c 개봉기 및 소개
2. fc660c VS fc660m 갈축?
(기계식과 무접점을 동시에 사용하는 인?)
3. fc660c VS fc660c 튜닝
(튜닝을 하면 키감이 더욱 좋아진다?)
< 2부 >
4. fc660c VS 해피해킹 프로2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른 그대~)
5. 엘리트 리얼포스 45균등 소개
(지난번껀 튜닝이고요 이번엔 진짜 오리지날입니다)
6. FC660C VS 리얼포스 45균등
(내가 무접점이다!!)
실제로 목차대로 안갈 수도 있지만 대충 이정도로 구성 및 개요 작성을 할려구요.
글이 길어 질 수도 있어서 원하신 정보가 없으시면 건너뛰시라고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합시다~
언제나 그렇듯이 커피한잔과 과자를 준비하시고 즐기시면서 보세요~ ^^
1. FC660C 승화 그레이 개봉 및 소개
블랙이나 화이트는 안하구요.^^:"
이번 리뷰를 위해서 일부러 신품 한글 그레이를 구입했습니다.
몇 가지 의구심이 든점의 확인을 해볼 필요도 있었고
제 블랙은 튜닝이 되었고 화이트는 사용감이 4~5개월 정도 된거라
조금이나마 객관성에 부합하기 위해서 신품을 영입해 왔습니다.ㅠ,ㅠ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가 FC660C승화 신품을 구입하고 교환만 3번 했습니다.
가정을 확신으로 바꾸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구요.
교환을 3번이나 가능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음....네 저는 가능했습니다.
아마 지구상에서 저 밖에 모르는 FC660C의 단점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써먹었습니다. 근데 이 리뷰를 레오폴드 관계자가 읽는다면
이제 무력화되겠죠? ㅎㅎ 절 블랙리스트 No.1으로 올리지 싶습니다.ㅠ.ㅠ
FC660C 한글 그레이만 3번 교환 받았습니다.
각 판매처 마다 박스가 틀리네요. 레오폴드만 유일하게 박스가 레오폴드박스네요^^
마지막 교환이 최종은 레오폴드였습니다.
이제 저에겐 FC660C 시리즈가 다 모였네요~
간단한 팁~~
현재 기준에 중고시장에 이런 문구를 많이 봤을 겁니다.
"미개봉" "구입 3개월~1주"
자 여기사 판매자가 구입영수증이나 스캔본이 없다면
확인해야 할 부분은 스티커입니다.
구형스티커와 신형스티커가 있는데요
2014년 이후에 나온게 신형스티커 입니다.
제가 마음만 먹으면 구형스티커쯤은 티 안나게 원형그대로 탈착시킬수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쉽게 티안나게 떼어 낼 수 있죠..
그리고 박스 뚜껑은 뒷면에서 90이상벌어지지않게 되어 있는데 자연스럽게 90도이상으로
넘어간다면 누군가가 개봉한겁니다. ^^
신형스티커는 저라도 안되겠더라구요 ㅎㅎ
해봐야 박스를 깨끗하게 하는 정도? 입니다. 제가 지방에 사니깐
현장에서 구입하고 스티커 안붙였다고 해도 신빙성 없고 서울산다고 쳐도
현장에서 구입하고 한 번도 타건안해봤다고 하더라도 누가 그걸 믿겠어요 ^^
가끔 상품으로 받았다고 하는데 회사에서 상품으로 주문해도 스티커 붙여지고 배달됩니다.
FC660C의 속박스는 어떻게 여는게 정석인가요?
보통 성격 급하신분들은 위사진 처럼 열겠지만 아래에 구멍이 있는데
손가락 넣고 들어 올리시면 박스에 상처나 벌어짐 없이 열 수 있어요~ ^^
다음은 개봉 후 FC660C의 구성품과 사진입니다. ^^
화이트는 예전에 기념으로 남긴거예요.
대충 이런 기본 구성품이네요..
이건 그냥 제 자뻑인데요.. 밑에 리얼포스 개봉기에서 또 설명드리겠지만
전 비닐상태만 봐도 누가 꺼내 봤는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비닐입구는 우측에 있습니다. ㅎㅎ
혹시나 중고로 미개봉이라고 되파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요^^
정말 미개봉 신품의 비닐 상태를 한번 보도록 하죠~
보통 다른 키보드는 충격완화용? 비닐이죠?
토프레는 충격완화 스폰지? 비닐을 씌우진 않습니다.
저 비닐은 키보드를 보호하기 위해 씌어진게 아니라
공기들어가지 말라고 씌워진 거예요.
공기?? 왠??공기라고 말씀하시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건 습도가 높은 일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중고차 값이 싸다면 아마 부산일겁니다.
자 다시 한 번 이라도 꺼내본 키보드 비닐 상태는요~
판독하기 힘드신가요? 제 눈에 보입니다 ㅎㅎㅎ
레오폴드 FC660C같은 경우는 포장을 국내에서 한다고 자국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글쎄요..제가 화이트를 구입했을 때 기념사진에서는 그런게 없었지만요..
하지만 정식 토프레 리얼포스는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FC660C의 세대가 있다??
네~
2013년 4월에 블랙이 나왔구요
2014년 4월에 그레이 승화가 최초 출시 되었구요
2014년 7월에 화이트 승화가 출시 되어서
블랙- 그레이--화이트 순으로 나왔네요~
블랙은 공교롭게도 제가 지금 튜닝진행중이랑...봉인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말 블랙-그레이-화이트 순으로 1세대 2세대 3세대 순일까요?
전 좀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레오폴드 뒷면에 보시면 파트 넘버가 있는데요
1세대 블랙- ZJ 01 K0
2세대 화이트- ZJ 02 K0
3세대 그레이- ZJ 03 K0
그레이가 파트 넘버3로 되어 있네요.
출시순은 그레이가 먼저 일지 몰라도
마지막 파트는 그레이가 마지막이네요.^^
자 이제 신품으로 구입한 FC660C 한글 그레이 승화를 상대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는요 제가 사용감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비교기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FC660C에 단점이 있다??
네 저로서는 단점이라고 취급하는데요.
보통 다른 분들은 관대하게 받아 들이시더라구요.,모르시고 계신느것일 수도 있구요.^^
키캡의 배열이 고르지 않다?
네 사실 무접점의 특성상 키 배열이 기계식 처럼 반듯하지는 못합니다.
이는 리얼포스도 해피해킹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는 레오폴드가 설명을 했었고 많은 분들이 감당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음...재수없으면 키캡이 삐뚠 경우 이 정도 까지 나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음...헉!소리 나오시죠? ^^:"
실제로 초창기?에 이정도까지 아니더라도 키캡이 삐뚤다고 환불받은
경우가 있긴 있었는데요..이정도면 저라면 안고 가기 힘들거 같습니다만.^^
국내구입이라면 처리가 용이할지 모르지만 해외구매시라면
이런 모델받으면 골치좀 아플겁니다.
FC660C는 특히 Insert부분이 자주 삐뚠 모델이 많은거 같은데요.
제가 많이 교환받은 부분에 이부분에 대해서 양품이 없나 확인도 하고 싶었기도 했습니다.
제가 첫번째 교환받고 싶은 이유중에 하나 인데요..
이정도로 교환이나 환불 받기 어려우실겁니다. 하지만 전 교환받았습니다
물론 이 키캡삐뚠걸로 문제삼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키캡이 그나마 바르게 된 양품이 있을거라고 가정했고
있긴 있더라구요.^^
FC660C에 기스가 있다??
네 ~ 레오폴드 조차 알지 못한 제가 교환받기 위해 필살기로 아껴둔 문제점입니다.
블랙이나 화이트는 없는데요..마지막
파트3 그레이에서 이 기스자국이 있더군요
위쪽 보라색 수건이 첫번째 수령이고
아래쪽 파랑 수건이 두번째 수령입니다.
양쪽에 기스 자국이 있습니다.
제가 두번째 교환을 받고 또 확인해 보니
같은 기스자국이 있길래 솔직히 리퍼품이라고 의심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좀 치밀하게 교환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수령까지 4개의 모델 전부 같은 위치 같은 기스자국입니다.
제가 교환받은 모델마다 모델번호를 기록해놓고 있었느데요.
공장에서 생긴 기스 자국같습니다.
음...전 여러분께 좀 죄송스러운게 제가 이걸 알면서도
여러분께 빨리 공개하지 않은게 제가 교환을 받을 수 있는 명분이
이거 밖에 없었고 그렇게 해서라도 양품을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ㅜ,ㅜ
FC660C 키감~
양품의 FC660C????
네 리얼포스도 예외는 아닌데요...특히 fc660c에 자주 발생되는 현상인데요.
여러분들중 알고 있으신 분들도 계시고 알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몰랐는데 이 글을 읽어 확인해보니 "젠장~"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전 리뷰에서도 말씀 드렸다 시피 제 리뷰를 참고하고
구입을 고려해 보시라고 말씀드린거였어요ㅜ,ㅜ
바로 키캡의 키감의 이질감입니다.
지금 현재 fc660c그레이를 사용중이시라면
"B"키를 살짝 눌러 보세요.."V"키와 "N"키와 다른 키소리를 내고 있진 않나요? ^^
"B"키만 그러시다면 다행입니다. 자~ 뽑기를 잘못한 분들은
"Q". "A". "Z" 키가 살짝 가벼우면서 플라스틱 떨리는 소리가 들릴겁니다.^^
제가 기스를 문제 삼아 교환한 진짜 이유입니다.
첫번째 물품에서 제가 뽑기를 잘못해서 B.Q.A.Z키가 다 이질적인 소리를 내더라구요.ㅠ.ㅠ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나중에 리얼비교에서 좀 더 말씀드리고 사진을 보시면 이해될겁니다.
이질적인 소리에 키캡도 한 몫을 한다??
fc660c는 일체형 고무돔이 아닌 경우의 영향도 있지만 만약에 fc660c에
각 키캡 마다 이질감 드는 소리가 난다면 그건 키캡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저도 정밀자로 재어보고 무게 달아보고 별의 별짓 다 했는거 같은데요..
키캡두께를 정밀자로 재어 봤는데요..일률적이지 않습니다 .
어떤면은 1.1mm구요 어떤 면은 0.9mm고 또 다른 키의 어떤 면은 1mm입니다..허허ㅜ.ㅜ
키캡의 두께도 있지만 제가 더욱 유심히 본게 키캡의 실린더연결 원기둥? 커넥팅입니다.
다른 리얼키캡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는데요..
10주년에 있는 키캡은 잘 끼워지고 또 다른 키캡은 뻑뻑하게 들어가고 뭐 그정도 입니다.
여기에서 차이가 나는데 음....이건 재질이 PBT라고 그런게 아닙니다.
기계식은 커넷팅이 직각?(십자가) 형태로 정밀하지만 아무래도 무접점은 원기둥이니깐요.
정확성에서 일률적이지 않을 수 있고 다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키캡이 삐뚤다면 바로 부분이겠죠.,,키캡속의 기둥은 그 모양과 방향이 같을? 지라도
실린더와 연결되면서 딱 안맞게 직선으로 안들어가고 돌려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키감의 이질감이 생긴다는게 제 결과입니다.
물론..다른 영향과 겹칠수도 있고요 ^^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뽑기를 잘 ~해야 된다입니다~
이질감 드는 키캡 소리 한번 들어 보시죠..
트기 QAZ은 "찔깎찔깎"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ㅠ.ㅠ
이번엔 제가 레오폴드에 블랙리스트까지 달면서 기스를 문제삼아
받은 양품의 FC660C키캡별 소리 입니다.
대체적으로 "똑똑똑똑 딱딱딱딱:"소리가 발란스에 맞게 나네요.^^
여러분들은 차이를 느끼시나요?? 음...제가 참 민감하죠? ^^
만약 여러분들은 fc660c그레이 뒷면을 봐주세요~시리얼 넘버가 있을 겁니다.
확신은 없지만 높을 수록 좋을 겁니다. 저는 478번입니다.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500번 보유하고 계신분...부럽습니다.ㅠ.ㅠ
키감편
FC660C 그레이 VS FC660C 화이트
키감편에 들어 가시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고 싶은건
아마 이 글을 읽으신 분들중에 대부분은 fc660c에 구입을 앞두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여러 타건영상을 보시고 소리가 좋다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특히 유투브에서 많이 보실텐데요.
제가 보기엔 유투브 대부분 fc660c타건영상은 사기성?이 많은 부분이 있고
윤활모델인데 명시를 안하고 타건영상을 오리신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타건영상을 많이 찍어 보니깐요..
" 내 키보드 소리좋지? "라는 어필성
으로 일부러 좋은 소리나게끔 녹화하는 심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착각하기 쉬운 fc660c타건영상 2개만 한번 유투브에서 찾아보았는데
저라도 이 소리에 혹하겠더라구요.
실제로 신품을 구입하고 이소리가 난다고 생각하신다면 아주 큰 착각이십니다.
저도 소리만 좋게 들리게 타건영상을 찍으면요 얼마든지 찍을 수 있습니다.
" 어??? 나는 fc660c 구입하고 영상처럼 비슷한 소리가 나는데?? "
하시는분들은 추측컨데 윤활된 중고품을 쓰고 계시다에 한표드리겠습니다.
이 두 영상 말고 또 다른 영상있는데 해피해킹이랑 기계식이랑 비교하는
타건영상있는데 그거에 혹해서 " fc660c소리는 이렇겠지? 좋겠지? "하고 신품구입하고
집으로와서 타건해보니 식은땀이 흐르면서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해하는 분들 여럿있을겁니다.
근데 자신의 fc660c와 위 영상의 소리가 아주 많이 일치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아직 한명도 위영상을 비판한 사람이 없다는겁니다ㅎㅎ
두번째 영상은 타건영상을 많이 찍은 사람인데 긱핵에서 훼이크타건이라고
실제소리와 다른데 좋게 들리게 할려고 한다면서 욕을 많이 먹습니다.
실제 여러분들이 신품fc660c을 구입하신다면
지금 타건 영상이 실제 타건소리와 거의 일치합니다.
이게 오리지날 fc660c 승화 소리구나 생각하시면 편할듯합니다.
fc660c 승화 화이트 보통의 책상에서 패드없이
이건 키보드나 마우스패드가 아니구요..메모리폼..라텍스라고..푹신한 패드에요..^^
이번엔 그레이 승화 입니다.
화이트와 그레이의 차이가 있을 까요?
이건 제가 화이트신품을 쓴 초기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대요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차이는 있어요...
한 짧게는 3개월? 반년이나 1년정도 사용하시다 보면 좀 더 쫀뜩해졌다??
"소음이 좀 줄어든 기분이다?" 느끼 실수도 있습니다.
키감이 더 좋아졌다고도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그래서 오래써봐야 안다? 라는 말도 나온거 같습니다.
근데 그건 오래써서 알아버린 키감이 아니구요.
바로 생활먼지와 습기때문입니다.
무접점 스위치는 기계식과다르게 항상 노출이 되어 있는 개방식입니다.
그러니 사무실이나 방안에 습도가 올라가면 당연히 습기가 스위치에 묻게 될거구요.
각질?이나 먼지가 달라붙어서 실린더와 실린더 하우징의 마찰에 저소음? 역활을 하게 할겁니다.
오래 사용할 수록 축적된 먼지가 많고 습기가 실린더에 묻어있기 때문에
자연윤활? 저소음 작업이 되겠네요 ㅎ
제가 신품구입에 윤활을 권하지 않는 이유고 최소1년~2년은 사용해봐라고
권장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음... 피씨기어?나 리더스키 가서 혹시
fc660c를 타건해 볼 수 있게 전시해 놨으면 한 번 해보세요.
몇 년 된 fc660c를 타건해 보실수 있을겁니다.
전 안가봐도 대충 어떤 키감일지 상상이 됩니다만...
슬슬 비교기에 들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FC660C VS FC660M 갈축
오잉?? 왠 갑자기 기계식 갈축과 비교지? 하고 생각하실수 있겠습니다만
저도 기계식을 오고 갑니다. 다만 아직 여러분께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죠..^^
무접점을 밥이라고 한다면 기계식은 라면 정도 되겠네요.ㅎㅎ
기계식에 완전 올인한 분들은 무접점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fc660c이 " 쫀뜩? "하다거나 " 도각 "거린다는 표현을 쓰신 분들의 대부분은
아마 기계식에서 넘어오신 분들의 무접점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신분들의 표현일겁니다.
유투브에 타건영상이나 멤브레인 쓰시다가 무접점으로 바로 넘어오신분들은
"쫀득"이라거나 "도각도각" 이라는 많은 언급과 기대에 구입해 써보면
"쫀득"이나 "도각도각"에 동의하기 힘드실겁니다.
오히려 "찰칵찰칵" "탁!탁! 짤칵짤칵" 정도로 들리곘죠??
실제로 저도 기계식을 사용하다가 fc660c를 갑자기 사용해보니
온~몸이 간질간질? 하면서 쫀득함을 느끼고 도각도각이라고 표현나오더라구요.~
기계식이 싫은건 아니지만 갈축과 적축은 소화하는 정도라고 미리 언급했었습니다.
fc660c에 쫀득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기계식과 번갈아서 사용해 보세요.^^
하지만 기계식당이라면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
FC660M 갈축입니다
FC660M 과 FC660C의 비교타건입니다.~
갈축 소리만 자꾸 듣다가 fc660c소리와 키감을 느끼게 되면 쫀득이나 도각이라는 표현이
나올 수 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FC660C 오리지날 VS FC660C 튜닝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fc660c의 키감을 언급하면 "윤활"애기를 하더군요.....
윤활을 하면 fc660c의 키감이 더 좋아진다라.....틀린 말은 아닙니다.
윤활을 쓰면요..저 같은 경우에 무접점 모르는 사람들 한 10명 눈가리고
타입헤븐 윤활과 해피타입S 두개 놓고 키감 좋은걸 뽑아 주세요 라고 하면
못해도 7~8명이 타입헤븐 윤활에 손들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비교하고 싶은건 오리지날 기성품이지 튜닝제품이 아닙니다.
그리고 최소 1년은 오리지날을 타건해보고 윤활을 권장하는데
1년동안 사용하면서 본래 키감에 적응을 해서 점점 더 자신이 마음에 들어 할 수 도 있고요
다른 이유는 AS보증기간이 1년이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그 사이에 고장이 나시면 보증AS의 혜택은 없을겁니다.
보통 크톡103으로 윤활을 하시죠? 중고품 구입자들은 눈치 채지 못할지 모르지만
레오폴드 관계자는 103정도는 몇번 타건해 보면 바로 견적나옵니다.
그리고 실제로 윤화을 잘못하면 몇몇 키캡이 인식이 안될 수 있습니다.
정말 윤활을 비율이나? 양 조절을 못해서 발생한 사태의 예를 볼까요? ㅎㅎ^^
보통 이 스위치 실린더 주변에 붓이나 면봉으로 윤활을 바르시죠???
자칫 양을 잘못 조절해서 많이 바르거나 잘못 바르면
바로 고무돔으로 윤활이 흘러내려 가게됩니다.
고무돔에만 묻으면 그나마 다행이죠..하지만 오일식 윤활을 잘못 바르면 PCB판 까지 묻을수 있고
키인식 문제로 발생됩니다. 크톡은 그나마 다행인데 혹시 크톡 아닌 다른 윤활을 바르셨다면
앞으로의 운명은 신에게 맡겨야죠....ㅠ.ㅠ
실제로 윤활을 하고 3~4개월뒤 몇몇 키가 인식이 안된 사례도 있습니다.
< 타건영상 비교 >
블랙fc660c는 지금 튜닝상태고 무기한 연기된 상태라 미완성이지만
그래도 튜닝된 상태이니 한 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은 빼고 키감만 보도록 하죠..
일단 키캡은 해피해킹 키캡이고..안쪽에 흡입재를 깔았습니다.
모디열(빨간키캡)은 두께가 1.3mm늘였구요. 해피키캡과 fc660c블랙키캡이 다릅니다.
키감도 다르고 소리도 다릅니다.
2년된 fc660c 블랙인데 실린더 세척 한 번도 안했거든요.^^
윤활은 104를 써야 되는데 현재 못구해서 키감 튜닝 마무리는 안되고 있네요
하지만 크톡104쓰면 더 정갈한 소리가 나오지만 지금도 소리가 확실히 다를 겁니다.
윤활을 쓰지 않았는데 소리가 좋게? 들리시죠? 오리지날의 세월이 주는 변화(생활먼지&습기)
와 키캡을 바꾼 결과물입니다.
FC660C 튜닝버전입니다.
이제 FC660C 튜닝과 화이트(5개월) 신품 그레이 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소리에서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승화화이트 5개월만 되도 조금 안정적인? 소리를 슬슬 내고 있습니다,
화이트 그레이도 "탕!탕!탕!" 소리가 있지만 화이트가 조~금 더 조용해진걸 들리실지...
FC660C 과 리얼 10주년????
10주년은 45균등이 없네요.^^ 하지만 제가 언급하고 싶은건 색상입니다.
레오폴드에서 디자인은 잘 모르겠고 색상의 조합에서 10주년이
그나마 가장 괜찮은거 같습니다.
사진은 fc660c 화이트 키캡과 10주년 키캡인데요.
fc660c 그레이와 10주년 둘의 색상은 그렇게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요.
인쇄방식에 있어서? 다른 점이 있습니다. 물론 둘다 승화방식이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데 바로 폰트 입니다.
10주년의 폰트에 비해서 660c의 폰트는 좀 기울어진? 삐뚤한? 폰트 갔습니다.
예전부터 들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레오폴드는...음.....
색상디자인을 ..못하는거 같습니다..ㅠ.ㅠ
화이트는 투톤으로 나오는데 그레이는 왜 투톤이 나오지 않는건지..
투톤이 싫으면 하우징을 화이트로 해주시던지...
참..레오폴드는 순백화이트 하우징을 뽑아내는 기술이 없죠..아마??
이렇게 두 모델을 출시 했으면 좋았을 텐데..아쉽습니다...ㅜ.ㅜ
여기까지 1부 FC660C 에 대해서 기본적인 선입견을 깨고 좀 알아 봤네요~
이제 다음으로 본 게임에 들어 가셔야 겠죠??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막대한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해피해킹과
무접점의 개발 원천이 토프레의 리얼포스 45균등과의 비교를 가져보겠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C = Q / V = ε ( A / t )
- 일괄편집2_리더스키 레오폴드 박스 수령.jpg (85.0KB)(206)
- 일괄편집2_FC660C 시리즈.jpg (70.5KB)(397)
- 일괄편집2_구형과 신형 구별방법.jpg (99.5KB)(436)
- 일괄편집2_스티커 깔끔하게 제거.jpg (99.4KB)(345)
- 일괄편집2_FC660C 속 박스 개봉 방법2.jpg (93.6KB)(341)
- 일괄편집2_fc660c 구성품.jpg (98.7KB)(349)
- 일괄편집2_비닐 입구는 delete 쪽.jpg (81.2KB)(368)
- 일괄편집2_완전 미개봉 비닐상태.jpg (91.9KB)(370)
- 일괄편집2_키보드를 꺼낸 흔적 비닐 상태.jpg (93.4KB)(389)
- FC660C 1st VS 2nd VS 3th.jpg (110.4KB)(172)
- 일괄편집2_FC660C 시리얼넘버 순서.jpg (94.3KB)(286)
- 키캡삐뚤기 심함.jpg (139.9KB)(465)
- 일괄편집2_FC660C 문제점 키캡 배열 상태.jpg (60.5KB)(395)
- 일괄편집2_2번째 수령후 같은 기스자국.jpg (98.9KB)(408)
- 일괄편집2_FC660C 그레이 무감문제.jpg (94.7KB)(353)
- 이질적인 키감의 주된 키.jpg (84.7KB)(447)
- 일괄편집2_FC660C 내부 리버돔 구조.jpg (96.4KB)(175)
- FC660C 3th VS FC660M mx brown.jpg (112.6KB)(358)
- 일괄편집2_FC660C 신품 스위치 내부 상태.jpg (50.0KB)(372)
- 일괄편집2_윤활의 잘못된 양 조절.jpg (46.4KB)(179)
- 일괄편집2_FC660C화이트키캡과 10주년 키캡 비교 싱크롤비교.jpg (84.6KB)(386)
- 일괄편집2_FC660C와 리얼10주년 디자인 호환성.jpg (96.2KB)(571)
- 일괄편집2_FC660C와 10주년 디자인 호환성2.jpg (94.4KB)(177)
- 일괄편집2_FC660C 화이트 + 10주년 키캡.jpg (74.0KB)(684)
- 크기변환_FC660C 10t.ver 2.jpg (123.5KB)(165)
- 크기변환_레오폴드 디자인 실수2.jpg (125.3KB)(916)
모바일로 보니까 엑박 없이 다 보이네요~
모델 색상 예로 드신 거 스페이스바가 누르기 쉽게(?) 꽂혀있네요!ㅎ
정성스런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660c그레이 승화사용중이라 더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제 키보드 한번 뒤집어 보니 다행히도 기스는 없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일본 생산 러버돔이랑 중국 생산 러버돔 수명이라던지 키감 차이가 큰가요?
분리형 러버돔 제품 쓰고 있는데 말씀 듣고나니 너무 신경쓰이네요;..
언급했다시피..수명이라든지 키감차이에 대한 검증은 없습니다
그리고 재질에 관해서도 알려진게 없고 설령 알려지더라도 키감차이에 대해선 쉽게 언급못할겁니다.
분리형은요...음...좋고..나쁘고...를 생각하면 콸라님 멘붕되니깐 괸한 선입견을 주입시켜드리고 싶진 않구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해요.
한 공장에서 다른 배열의 키보드를 생산해야 하는데 104만 생산 한다면 104일체형 고무돔만 뽑아 내면 되는데
만약 104배열과 66배열을 동시에 커버해야하는 고무돔이라면 분리형을 대량생산하고 104나 66나 어느 모델을 생산하던지
고무돔 뽑는 기계를 한번만 돌리면 104나 66모델의 고무돔 사이즈를 모두 커버할 수 있으니깐요.. 한마디로 기계돌리는 비용절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해요.
너무 싱경쓰지 마세요^^
우와...제 글을 정말 꼼꼼히 읽으셨고 ..글에 두서가 없었을 텐데 ..제 의도를 잘 잡으셨네요 ㅎㅎ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ㅜ.ㅜ
해피해킹는 왜 제가 " 도망 "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냐면 이미 때가 늦어 버렸습니다.
해피가 자리잡은지 꾀 되었고 매니아층이 두터워서 재가 뭐라 말을 해도 씨도 안 먹일 겁니다.
솔직히 제가 구할 수만 있었다면 3모델 비교에서 해피를 빼고 중국의 리얼포스104Pro를 비교했어야 했지만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또한 깡패라..ㅜ.ㅜ 45균등중에 그나마 대적할 수 있는 해피를 땡겨왔어요..
리뷰에서도 언급할려고 했었는데요....이게 우리동호회 리뷰는 사진용량제한도 있고 글을 많이 쓰면 등록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해피에 관해서 말씀하신 보강판을 주제로 간략하고 간단하게만 말씀드릴께요. ^^
해피는 보강판이 상판하우징과 일체형인데 여기서 해피에서 실망을 한다고 한다면 보강팡은 없어도 괜찮아요.. 기술이 되면
하우징과 일체형 보강판이 더 기술이 높다라고 해도 제가 할 말은 없습니다만.
문제는 재질에 있습니다. 해피의하우징은 ABS재질입니다.
하지만 리얼스위치는 ABS+PC 재질의 혼합소재 입니다.
PC재질이 가격이 ABS보다 2배 놓고 ABS와 혼합되면 강도 또한 더욱 강해집니다.
해피에서는 하우징보강판을 일체형을 썼다고 한다면 순수 ABS만 아니고 이 PC재질을
혼합해서 사용했어야 했다는게 정답인데 그러지 못한부분이 저는 아쉽기만 합니다.
덕분에 무접점이 멤브레인과 비교가 많이 되는데요. 정말 멤브레인에 가까운 키보드는 해피해킹입니다.
이 PC재질만 혼합하고 강도를 좀더 높였더라면 어떻게 될지 또 모르죠.^^
ABS+PC혼합 플라스틱(리얼 실린더하우징)과 순수 ABS플라스틱(해피하우징)은 실린더와 서로 부딕히면 소리가 달라요 소리가...
리얼과 Fc660C는 "딱!딱!" 견고하고 안정성이 있는 쪽이라면..
해피는 고무돔은 느낄 수 있는데 뭔가 "허접~허접" 한 야들야들한? 물렁물렁한?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을 겁니다.
전 그 원인을 철재보강판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이 PC재질을 ABS와 혼합하지 않는 원인에도 크게 두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2년전 토프레가 타입헤븐 프로젝트에 중국에 설계도를 넘기면서 유출된 사실입니다., 아마 이 이후로 noppoo에서 이 설계도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이 들어갔고 탄생된게 Noppoo108이고 지금 국내에서는 한성무접점이 나왔습니다.
보십시오..간략하게만 애기할려고 했는데 벌써 글이 길어 지고 있습니다..ㅜ.ㅜ
결론적으로 그래서 해피는 리얼과 사실 비교 대상이라고 하기엔 너무 다른 재조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교 대상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해피 잘 못 까다가 제 컴퓨터 해킹 당하겠네요 ㅎㅎ
오늘 낮에 들어와서 다시 읽어보니,
제 댓글이 세로로 길이만 길고, 두서없이 적은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같이 해피에게 발목 잡힌(?) 미니키보드 유저도
해피에 대한 비판과 탐구를 멈추지 않는다는 점을
대구촌놈님께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분석해주신 해피 하우징과 보강판 구조 및 소재를 볼 때
멤브레인에 가까운 것은 해피라는 것에 대해 동의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그 점이
입문자들에게 해피의 키감이 더 좋게 느껴질만 한 부분으로 작용하고,
해피의 판매량을 높이는 한 요인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해피나 리얼이, 660c를 동시에 사용해 본 분이라면
그러한 구조적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안정성의 차이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댓글로 이 부분을 자주 언급하곤 했습니다.
리뷰에서도 지적하신 부분입니다만,
다리부분에 고무패킹만 달아줘도 어느 정도 보완이 될거라고 봅니다.
해피와 리얼이가 높낮이 다리부분과 그 옆에 고무패킹이 없는 것은
제 추측으로는,
책상에서 키보드를 밀거나 끌어당길때를 위함이 아닌가 합니다.
(키보드를 들어서 옮기면 되는데,
왜 책상에서 키보드를 밀고 끌어당기는 행위를 해야하는가
라는 부분은 논외로 합니다.)
높낮이 다리 또는 그 옆 부분에 660c와 같이 고무패킹이 있으면,
키보드를 밀고 끌고 당기는 행위가 마찰력 때문에 힘들어집니다.
높낮이 다리를 세운 경우는,
키보드를 살짝만 밀거나 끌어당겨도 높낮이 다리가 접혀버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무패킹이 있으면 안정성을 더 해준다는 장점이 있지요.
제가 관심 있어 하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속보강판 유무 및 하우징 재질에 따른 키감 차이)
아마 다른 모델 다루실 때 또 해피가 생각나시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저 역시 다른 모델을 다룰 때 비로소 비판점을 발견하곤 합니다.
제 고집을 꺾고 리얼 45 균등 2015년판을 한 번 사용해 봐야하는데,
올해 제 키보드 구입 계획상 총알이 모자랄 듯 보입니다.
미니키보드만 쓰는 제가 리얼 45 균등 구입 계획을 추가한 것 하나 만으로
이 리뷰가 저에게 큰 역할을 해줬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것만으로도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댓글을 너무 진지모드로 작성한 것 같습니다. ㅎㅎ;;)
역시 엄청난 리뷰군요!!
좋은 정보를 얻었으니 차후에 660C에 대한 구입고려서 참고해야겠어요 ^^
항상 백과사전과 같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일단...
엑박이 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