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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Luis 입니다. ^^
몇일전 뉴스 게시판에서 레오폴드 신제품 리뷰어를 선발하였습니다..
뛰어난 실력으로 전문적인 리뷰를 해 주시는 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염치도 없이 재능없는 제가 리뷰어로 선발되어 버렸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신제품에 관련하여 궁금증이 많으신 분들의 갈증을 빨리 해소 시켜드리고자..
택배가 오자마자 다른일 제쳐두고 박스샷 부터 차근차근 사진을 찍은뒤 신제품 리뷰를 할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
개봉기적 성향이 짙을수도 있으나 현 시점부터 계속 사용을 하여 추가적인 부분은 추후 첨부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경남 지방 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아주 빠른 배송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큰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에어캡도 아주 충분하게 쌓여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 새로 출시된 신제품의 박스 패키지 디자인은 이전 레오폴드 제품들의 패키지 디자인들과는 다르게 큰 변화를 준것 같습니다.
이전 제품들을 보면 붉은 라인으로 키보드가 그려진 검은 박스 부터 텐키레스가 출시되면서 블랙색상과 레드색상 중심으로
무거운 느낌이 중시된 패키지 였는데 이번 신제품 부터는 흰색의 밝은 느낌이 한층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 박스 뒷면입니다. 리얼포스와 같이 시장에서 막 담은 붕어빵 봉지의 느낌이 아닌 깔끔한 흰색의 패키지가 예전 제품 패키지들보다 더욱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내부의 제품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패키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받게 된 제품은 FC500R 제품입니다. 뉴스 게시판 에서도 미리 언급을 했다시피 제품 인쇄 및 레이아웃에 따라
FC300R (한글 인쇄 제품, 104키 배열), FC400R (일본어 인쇄 버전, 109 배열), FC500R (영문 인쇄, 104키 배열)로 나뉘어 집니다.
▲ 이번 신제품 부터는 패키지에 봉인스티커가 두군데 더 추가 되었습니다. 기존 중앙의 스티커에 양쪽 투명스티커 까지
총 세부분에 봉인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
▲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봉인지를 조심스럽게 제거한뒤 박스를 개봉 하였습니다.
한때 DK 키보드에서 논란이 되었던 플라스틱 키보드 덮개 부분도 휘거나 구부러짐 없이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 키보드 덮개를 벗겨내고 나니 갓 세상에 나온 FC500R의 모습이 보입니다. ^^
키보드를 처음 보면서 얼마나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던지.. 가격과 종류를 막론하고 새박스를 여는건 너무나 기쁜일 같습니다. ^^
▲ 다들 아시는 숨겨진(?) 공간 입니다. ^^
▲ 전신샷 입니다. 기존 FC200R 풀배열과 텐키레스에서 변화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입니다. 나름대로 FC200R 제품의 심볼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LED키캡이 사라지고
여느 키보드와 같이 우측 상단에 상태창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LED 키캡보다 상태창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코의 그것 보다도 훨씬 저렴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 자판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무각 -> 영문 -> 한글 순으로 키캡을 선호 하는지라 영문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 무각 버젼으로 받을수 있는지 미리 알았다면 아마 무각으로 선택을 했을 것 입니다. ^^;; )
새 키캡이라 그런지 아주 뽀송한 느낌입니다.
▲ FC200R Tenkeyless 제품부터 변경된 라운딩 부분입니다. 텐키레스 이전의 풀배열 에서는 필코의 그것과 같이 엣지가 살아있는
모양에서 텐키레스 이후 버젼 부터는 계속 라운드를 둥글게 처리하여 레오폴드 제품의 특징으로 확실히 자리잡은것 같습니다.
▲ 키보드에 흑단 팜레스트를 같이 배치시켜 보았습니다. 높이 역시 FC200R 텐키레스 제품과 동일합니다.
▲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나 높이가 이전 FC200R과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 키캡을 추출 해 보았습니다. 스위치가 수줍은 듯 붉게 속살을 내비추고 있군요.. *-_-*
개인적으로 다른 스위치들 보다 적축 색상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 강열한 콘트라스트의 튤립을 보는듯 합니다. ^^
▲ 나머지 키캡을 추출 해 보았습니다. FC200R 풀배열 과는 달라진 부분 입니다.
스태빌이 이전 FC200R 과 같 밖으로 드러난 철 스테빌이 아니라 FC200R 텐키레스 부터 변경된 내부 스테빌 구조와 동일 합니다.
변경된 구조를 계속 승계 함에 있어서 사용자들이 더욱 더 편리해 진것 같습니다.
▲ 스페이스바 역시 위와 동일합니다.
▲ 조금 더 가까이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스위치의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
▲ 스페이스바 부분도 확대하여 찍어보았습니다. 촛점이 나가버렸군요...;;;;;
▲ FC200R 텐키레스의 사진입니다. 현재 신제품과 비교 하기 위해 찍어 보았습니다.
▲ FC200R 풀배열의 사진입니다. 확실히 FC200R 텐키레스나 FC500R 과는 다른 구조의 스태빌 입니다.
키캡 추출, 체결시 아주 귀찮은 부분 이었는데 확실히 텐키레스부터 변경되어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
▲ 스페이스바와 캡스락, 쉬프트키 입니다.
▲ 넘락과 캡스락을 켜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연한 하늘색이 아닌 실제로는 아주 파란색 불빛 입니다.
▲ 키보드 뒷면 입니다. 역시나 전과 같이 분리형 케이블를 사용하여 여러가지로 편리한 부분 이라 생각합니다.
▲ 키보드 받침 범폰입니다. 키보드 다리를 올렸을때와 올리지 않았을때 모두 받칠수 있도록 두가지를 고려한 디자인 입니다.
▲ 상단부터 FC500R, FC200R 풀배열, FC200R 텐키레스 순 입니다.
신제품 FC500R의 느낌은 기존 FC200R에 텐키레스의 라운딩과 우측 상단의 확인창, 스테빌이 변경된 것 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 높이와 라운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좌측이 FC500R 이고 우측이 FC200R 풀배열 입니다.
확실히 라운딩된 느낌이 이전 풀배열의 날카로운 느낌과는 많이 다릅니다. 200R 풀배열이 남자같이 날카로운 느낌이라면
500R 의 느낌은 부드러운 여성의 느낌인것 같습니다.
▲ 라운딩이 최초로 변경되었던 FC200R 텐키레스와의 비교장면 입니다. 아주 동일합니다!!
▲ 각 키캡을 두개씩 추출 해 보았습니다. 각각 FC200R은 청축, FC500R은 적축, FC200R 텐키레스는 갈축 입니다.
나란히 누워있는 3대의 모습입니다.. ㅋㅋ
▲ 키캡 비교장면 입니다. 좌측부터 체리순정무각, 체리이색사출, FC200R 풀배열, FC200R 텐키레스, FC500R 입니다.
▲ 키캡 비교장면 입니다. 위와 같은 순서 입니다. 발라당 눕혀 보았습니다.
키캡의 높이는 낮은 체리키캡과는 달리 FC200R 시리즈와 FC500R 모두 동일합니다.
▲ 두께 역시 체리키캡이 가장 두껍고 나머지 FC*00R 시리즈는 동일합니다.
▲ 순서는 위와 같습니다. 조금 더 가까히 찍어보았습니다.
▲ 지금부터 조금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보강판이 정확하게 재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이벤트 상품에만 적용 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일부 몇개의 키 부분의 보강판이 좌로 더 뚤려 있습니다.
물론 예전 FC200R 텐키리스의 문제였던 키캡의 틀어짐 현상이나 간격의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Esc, F1, F5, F9, Printscn, -, Numlock, 키패드4, ← 등등의 키캡에서 저런 현상이 있습니다.
실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 보이나 왠지 모르게 마감의 마무리가 만족 스럽지 않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수정 합니다..
키보드를 분해 해보면 좌측으로 재단이 더 된 형태가 아닌 凸 의 형태로 절곡되어 기판과 보강판 그리고 하우징이
견고하게 잘 버틸수 있도록 지지대를 해주는 역할 입니다.
▲ 자세히 보시면 펑션열 각 4개 마디마다 첫번째 스위치들이 위치한 보강판이 좌로 더 뚤려 있습니다.
▼ LEOPOLD FC500R Linear (Red)
▼ LEOPOLD FC200R Tenkeyless Non-Click
▼ LEOPOLD FC200R Click
이렇게 사진 찍고 영상도 촬영 편집하고, 리뷰를 써 내려 가다보니 벌써 5~6 시간이 훌쩍 지나 버린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키보드는 마음에 드는것 같습니다. 변경된 우상단의 상태창 같은 경우에도 계속 보다보니 리얼이의 그것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 자기 최면중 입니다. ^^;;;; )
외형 적인 측면은 예상하지 못한 우상단의 상태창 부분만 아니라면 생각했던 것과 아주 비슷 합니다. ^^
지금까지 외향적인 부분만 풀어놓은것 같습니다.
오늘 잠깐이나마 리뷰를 해보고 타자 프로그램을 사용해본뒤 느껴지는 키감에 대하여 말씀 드리기에 앞서 필자는 리니어 제품을
타건해 본적이 없는 아직 초보 단계의 리뷰어 입니다. 사용해본 스위치는 청축, 갈축, 구형갈축 뿐입니다.
하지만 초보 리뷰어 지만 적축에 대해 확실히 느껴지는 부분은 '갈축의 사각 거림에 더해진 반발력' 입니다.
제가 알고 있던 정보로는 갈축보다는 키압이 높은 흑축이 장시간 사용시 손이 피로해 진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반발력이 세구요.
그래서 대부분 조금 더 가벼운 스프링을 교체하여 변흑으로 스위치를 개조 하시는데..
이런 점을 보완 하여 체리사에서 키압을 낮춘 리니어로 제품을 내놓은게 바로 적축 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FC500R 제품 전까지는 체리키보드에서만 구할 수 있는 스위치 였죠..
흑축과 적축을 모두 접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먼저 적축을 접해본게 저에게 오히려 해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오늘 적축을 사용하며 느낀 느낌은..
여태것 가벼운 키압의 청축과 갈축, 무보강판의 구형 갈축을 사용하다보니 이미 손은 가벼운 키압에 길들여져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적축을 타건 했을 시에 갈축보다는 키압이 높았고 반발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이 순정 흑축을 쓰기엔 이미 손이 낮은 키압에 길들여져 확실히 손에 무리가 올것 같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제가 예상외로 파워 타이핑을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구름타이핑은 커녕 갈축과 적축의 소리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손이 느끼는 압력은 흑축의 그것과는 다르겠지만 갈축에 살짝 반발력이 더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사각거리는 갈축에 쫀득한 반발력이 더해졌다고 하면 맞을지 모르겠네요 ^^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 이 반발력이 손에 익숙해 질것 같습니다. ^^
갈축에서는 못느꼈던 구름타법 이라는 느낌을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반발력을 가지고 있기에 키를 5~60% 정도만
눌러도 입력이 되기 때문에 깊게 키를 누르지 않고 살짝 살짝 구름 위를 걷는 듯이 조용하고 손이 덜 필요하게 타이핑을 하는
이 느낌!! ^^ 익숙해 지면 아주 괜찮을것 같습니다.. ^^ 지금 연습을 하고 있는데 재미있네요.. ^^
지금까지 제 리뷰를 읽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
제대로 해보려고 고민 많이 하고 이것 저것 많이 손을 대 보았네요.. ^^ 제가 아닌 다른 분이 아마 더 좋은 리뷰를 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흑, 체리적축 과 FC500R 과의 비교를 해주실 분도 계시겠죠~? ^^
저역시 FC500R을 사용해본 결과 변흑과 체리적축이 더 궁금해 졌습니다...;;;;;;;; ㅠ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
아직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설 연휴 사고 없이 무사히 보내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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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봤습니다~^^
역시 당첨되신분들 리뷰를 보니.. 겁없이 리뷰를 신청한 제가 부끄러워진다는..ㅎㅎ(안되서 다행인가;;)
저도 흑축,적축을 써보지못한 초보유저로서.. 한번 타건해보고싶은 키보드같습니다^^
레오폴드의 마케팅 포인트로 그리 잡았고 실재로 유저의 반응도 '적축'에 집중되는군요. 적축은 결국 체리사의 라인업 중 하나일 뿐이라서 적축의 특장이 곧 500r의 특장은 될 수 없는데 말입니다.
마감이나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 키캡부를 제외하곤 200r에 나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위의 등지고 맞대어 놓은 사진을 보면 200r이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200Rd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정성스레 작성하신 리뷰 잘 보았습니다.
네.. 체리 이외의 업체에서는 처음으로 적축이 등장하는터라 아마 관심이 이쪽으로 많이 쏠리게 된건 부정 할 수 없을것 같아요..^^
이번 제품 역시 이전 FC200R 풀배열에서 디자인 적인 측면과 세부적인 부분이 일부 보완 된 것이지 월등하게 나아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진 것과 둥근것 선호 하는 부분이 다를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저역시 각진 부분이 더 마음에 드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인 키캡과 보강판의 도색 부분은 많은 보완이 되어 조금씩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느껴지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
멋진 리뷰 잘 보았습니다!
처음 택배 받았을때의 두근거림이 잘 표현되있네요 ㅎㅎ
'빨간색'보다는 '잘익은 홍시색'인 적축도 정말 멋있군요!
단 한 가지 지적할 사항은 fc300r/400/500 제품의 스테빌이 fc200rt와 동일한 스테빌이라면
체리의 스테빌 체결 방식이 아닌 와이즈 스테빌 체결 방식으로 알고있습니다.
체리는 기판에 직접 박히는 반면 와이즈 스테빌은 보강판에 박히는 방식입니다.
통~상 체리는 보강판이 없지요!
리뷰를 보니 개인적으로 fc200rt에서 아쉬웠던 점들은 보완이 안되고 그대로 버전업됬군요
1.스페이스바 스테빌, 보강판이 일본어 배열로 맞춰져 있다->다른 스페이스바 키캡 적용이 가장 어려움
2.확실하진 않은데 이 제품도 원가절감을 위해 300/400/500제품 모두 동일한 기판일 것이다->기판에 구멍이 난자하게 뚫려있지요..
하지만 키캡의 질이 200r시리즈에 비해 훨씬 좋아진거 같습니다. 폰트도 이쁘고요
모자랄 것 없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리뷰 잘보았습니다! 많이 알아갑니다!
정말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구체적이고 하나하나 다 잘 설명해주신 것 같네요.
적축의 색이 정말 좋네요. 아직 적축 키보드는 타건도 못해봤지만 그 키감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체리 적축과는 보강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로 어떤 느낌일지 비교도 해보고 싶네요.
좋은 리뷰 잘 보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다른 보드와의 비교가 돋보입니다. 저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게으름이...
리뷰 잘 보고 갑니다. Luis 님 시리얼 넘버가 어떻게 되요? 저는 2번이던데... 1번은 어느 분에게 갔을지 은근 궁금해집니다.
이번 레오폴드 이벤트 리뷰어님들은 전부 다 전문가 수준의 리뷰를 작성하시는군요...
루이스님의 각 축별 비교기 아주 잘 봤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디자인쪽에선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200R 텐키리스가 나왔을때도 라운딩 처리된 모서리 부분이 조금 저렴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새로운 시리즈에도 그게 적용이 됐군요..ㅠ 키캡 LED도 참 멋졌는데.. 외형만으론 그다지 끌리지 않네요.
그나저나 적축을 한번 쳐보고 싶긴 합니다.. ^^ 레오폴드에서도 이런 유저들의 마음을 노린거 같아요.
고생하셨어요~ 리뷰 잘보고 갑니다 :D
체리에는 없는 보강판, 체리보다 훨 콤팩트한 사이즈, 체리처럼 안정적인 스테빌. 근데 왜 키캡은 고수를 하는지.. 높이 좀 맞춰주면 어디가 덧나냐고요.. 엔키롤오버제품이 더 비싸던데 텐키리스랑 같은 가격에 나올 예정이라면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층에게 인기가 많겠어요.
보강판고 스위치가 고정되는 부분은 위와 같이 마운트된 상태에서는 앞뒤쪽입니다.
보강판에 스위치가 마운트 되는 홀이 좌측이 깔끔하게 처리 되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갈축이 보통 적축보다 키압이 높은데 ....
요즘 체리 스위치들이 로트만 달라도 같은축의 키압이 다를정도로
스프링이 지들 맘대로 이지만 ....
통상 키감이 살아있는 갈축(오래 사용해서 슬라이더 돌기가 무뎌져 구분감이 완전 죽은 갈축이 아닌 )은 신형이라 해도
적축보다 스펙상 키압이 높고 또 돌기로 인해 키압이 같다 해도 통상 돌기가 있는 갈축이 더 높게 느껴지는데
루이스님의 느낌인지 아니면 레폴에 들어간 적축이 압이 조금 높은것인지도 궁금해 지네요 ~~
어차피 구매하면 재료용이겠지만 ... 이런 부분들이 살짝 궁금하긴 하네요 ~
스페이스바의 스테빌 위치는 수정좀 되었음 좋으련만 .... 원가 절감때문에 쭉 저렇게 가네요 ~
키캡 바끄려 해도 스페이스바가 맞는것이 없고 또 기본 스페이스바를 제외한 키캡만 바꾸면 스텝스가 망가져서
항상 구매하려다가도 꺼려집니다...
LED 표시창 보다는 LED 키캡을 선호하는데 .... 이부분도 수정되었군용 ... ㅜㅜ
각설하고 ... 좋은 리뷰 잘보고 갑니다 ....... ^^
네~ ^^ 보강판의 경우엔 사용에 크게 문제 되진 않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마무리가 덜된 제품을 받은것 같은 느낌이 들까봐 리뷰에 언급을 한것 입니다. ^^ 만약 수정이 될수 있는 부분이라면 더더욱 좋겠구요 ^^
그리고 적축에 관련한 키압은 표기가 되어있지 않아서 체리키보드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통상
흑축 70~85g, 청축 60g, 갈축 55g, 적축 45g 라고 되어있더군요...;; 수치상으로는 확실히 갈축보다 낮은 키압인데
손에서 느끼는 키압은 반발력 때문인지 손이 느끼는 피로도가 갈축보다 무겁다고 느껴집니다 ;;
물론 마제,FC200R 신품으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부분에서의 변화가 조금 아쉬울 뿐이랍니다. 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적축 사용기도 기대를 해봅니다...
적축, 갈축 어떤게 압이 높으냐고 하는데, 적축이 압이 높지 않을까요? 기계적인 압력이요...
타건시 느낌은 가볍게 누르는 사람은 갈축도 가볍게 누르는 경우 2mm 정도만 누르면 키 입력이 되기 때문에, 적축대비 가볍습니다.
정성어린 글과 사진 및 리뷰 잘보았습니다.. 청비서신님과 Luis님이 뭐...리뷰를 이렇게 잘 쓰시니
정말 제가 쓸 리뷰는 부담 백배로 몰려오는군요..^^;
루이스님 리뷰 ^^~감사합니다.
체리의 스테빌을 물려받은게 저는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키캡의 각인이 조금 작아 진듯 싶기도 하고..음각을 깊게 파서 흰색을 채우고 잘 훌터 내면..안되는건가 ㅎㅎ~~
갈축이 55g 이고 적축이 45g 인데... 갈축보다 키압력이 쎄다는건 리니어타입의 특성인가요? ㄷㄷ
적축도 키압이 저정도면... 뭐 일단 써봐야 아는 문제이므로.. 패스!
음... 일단 걸리는 느낌은 갈축이나 청축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나요?
텐키레스 적축이 나와줬으면...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저도 LED 부분 표시가 바뀐건 아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