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 고기다리던 fc200r이 도착했습니다~SDC11426.JPG

부푼 마음으로 택배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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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박스 윗편에는 이렇게 요약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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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박스를 뜯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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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뜯고 사용해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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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못 찍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좌우쉬프트 / 엔터 / 스페이스는 기존의 철제 스태빌라이저 대신에, 저런식으로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소음이 줄어들었습니다.

문자열 키캡보다 엔터나 쉬프트 누르는게 훨씬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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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엔터와 쉬프트입니다. 구조가 이러다보니 키캡 뽑는 것도 훨씬 편하고요.

좀 더 단정해진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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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락이나 캡스 락의 경우는 이렇게 led가 일체형으로^^ 다들 잘 아시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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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바의 구조입니다. 역시나 스태빌이 없어서 꼽고 다시 끼우기가 매우 편합니다!

옆의 J는... 검수자분의 이니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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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리형 케이블로 되어있습니다. 전 본체 뒤편의 usb가 이미 꽉차서 ps/2 젠더를 꼽아놨습니다.

아시다시피 ps/2젠더를 이용하면 엔키롤오버 - 무한입력 잘 됩니다 (조이트론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시험해본결과,

누르는대로 다 잘 눌러지더군요.)



지금까진 그냥 일반적이고 평범한 내용들이었고...

이제부터 살짝 불만(?)들어갑니다^^


몇 장의 사진을 함께 보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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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키캡 보이시는지요. 자세히 보지 않아도, 뭔가 삐뚤어저여 있는게 느껴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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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문자열 키캡을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유난히 F가 돋보이는데요, 키캡의 표면 부분(키탑이라 하나요? 손가락이 닿는 부분)이 약간 삐뚤어진 사각형입니다^^

그 윗열의 E-R-T-Y / 아랫열의 X-C-V-B로 이어지는 부분도 살짝 봐주세요. 어딘가... 약간씩 삐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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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바 바로 윗열의 사진입니다. 

B-N-M-,-. 열을 봐주세요. 어딘가... 으음 어딘가 이상하지 않나요?;


사실 제가 소비자(?)라면 좀 화가 났을 수 도 있겠으나...

경품으로 받은 입장인지라(자랑아닙니다! ^^;) 딱히 큰 불만사항은 없습니다.

오히려 부드러운 키감이 재밌어서 두고두고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애인에게 선물로 줘도 좋아라 할 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직접 찍은 타이핑 영상 올려드리면서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키감은

1. 일반과 다른 스태빌라이저 구조 덕분에, 쉬프트, 엔터, 스페이스의 눌림이 매우매우 부드럽고 가볍다.

2. 체리축은 이게 처음입니다만, 같은 넌클릭인 알흑과 비교해봤을때, 키압이 매우 낮은게 느껴집니다. 손의 피로가 덜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신품이라 그런지 모든 스위치들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나머지는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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