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바에서 소음이 난다하여 난 아닌가봐 하고 지나 갔지만,

머지않아 아주 짜증나는  "착 착 착 칙 칙 칙 철컥 철컥"등의 소음이 뇌리에 깊이 박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카치 테잎과 테프론으로 철심에 감아 보았지만, 양쪽 끝 첨심에 감은 두께가 달라 키감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다 손가락에 감긴 밴드를 보고 "이거다" 라고 감탄하며, 아래 그림과 같이 작업하여 지금은 만족하며 있습니다.

스페이스바 분리는 양쪽 Alt키를 뽑고 그 공간을 이용하여 스페이스바를 두손으로 잡고 위로 들어올려 체리키와 분리후 잘 살펴 보고

살살 한쪽으로 약간만 밀면 철심이 분리 됩니다.

키를 뽑을때 전용 도구가 없어서 가늘고 뻣뻣한 고리모양의 선(핸드폰 고리에 쓰인 부분)으로 뽑았습니다.


 Filco soacebar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