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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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으로 이사온지 어언 3 년 인데 맛집은 도통 모르겠네요
이사 오자 마자 임신 유산 다시 임신 그리고 애낳고 하니
돌아 댕길 시간도 없고 둘째도 생기고 좋은 집 소개 부탁 드려요
팔달문 근처에 보영만두, 보용만두라는 곳이 있는데 유명세 만큼 맛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한 번 가봤는데 굽만두는 제 취향이라 괜찮았고 쫄면은 일반적이었습니다.
주로 사람들이 시켜먹을 때 굽만두를 시켜서 반절로 잘라 쫄면에 비벼먹는 식으로 많이 먹더군요.
http://stride.tistory.com/ 우연히 찾게된 개인 블로그인데 수원 맛집 정보가 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수원맛집은........ 군포해물탕이 甲 입니다. 아주대 삼거리쪽에 있는건데 철저히 100%예약입니다. 한번 인터넷에서 서치해보세요.
남문 팔달산 입구를 보고 우측으로 조금 걸으시면 유동골뱅이 (골뱅이,홍함,계란말이) ^^, 맞은편 보리밥/된장 식당
좌측으로 아주 조금 걷다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개미" 닭갈비집
남문에서 북문쪽으로 2~3블럭 내려가면 통닭집 유명한데 있고요
시청쪽에 코리아나나이트 앞 잔치국수집
병점에는 항아리보쌈 집 (굴과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제가 아는곳은 저렴한 곳만 ^^
영통에 '청명산 민물장어', 소금구이만 하는데 맛있습니다.
북수원쪽에 '착한전복' 생각보다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갈비는 '본수원'이 제입엔 제일 맛있습니다. ㅎㅎ
이상타...수원 맛집..엄청 많은걸로 아는데...대표적인게 "그곳에 가면" 매운갈비찜...전 별로였지만..옆에 앉아 있는 사람이 수원 사람이라 물어보면 많이 알텐데 귀찮네요..ㅋ...아..인계동에 무슨 닭발집도 유명하던데..ㅋ
부인과 가실곳이라면 잇 플레이트 추천합니다 인계동 샤르망 빌딩 2층인데 플레이트당 2인분이고 가격은 18천원 바베큐샐러드가 베스트입니다. ^^* 분위기도 좋습니다.
http://blog.naver.com/syj5015?Redirect=Log&logNo=120162679646
제가 제 아내와 간 곳중에 병점에 소풍 고깃집인데 괜찮았어요 저희 아내도 임신 해서 다음달 출산해요.
그집 소고기 맛있고 다른집 보다 편해서 좋아해요. 저희 집 사람은 약간 서민 적인 장소를 좋아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