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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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음식을 싱겁게 먹고,
냉면에 겨자를 안넣어먹으며,
굵고 꼬들하고 고소한 면을 좋아하고,
소고기 육수와 동치미 국물로 만든 냉면을 좋아합니다.
저와 비슷한 입맛이신 횐님껜 아래 냉면집이 괜찮을 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을밀대 - 서울 마포
강서면옥 - 서울 시청
봉피양 - 서울 강남/송파
2010.07.15 22:51:09 (*.165.242.238)
대치동 단대부고 후문 내려와서 있는 냉면집 이름이 머더라 2갠가 3갠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는 맛난냉면집
진짜 매운거 드시려면 신천 해주냉면! 죽음의냉면 맛은 극강인..
2010.07.22 01:08:27 (*.131.98.41)
평양냉면중에
을밀대는 계절안가리고 자주가는데(20년가량?)... 최근 육수맛이 심하게 변한거 같아... 올해까지만 버텨보고 손털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전통의(?) 우래옥 냉면을 좋아하고, 대치동점보다는 을지로에 있는 본점 순면을 좋아라합니다.
을지면옥이라던가 필동면옥도 인쇄소갈 일 있다던가 하면 꼭 들르는데도..
정통이라긴 거시기해도 고박사집 냉면(신촌)도 좋아라했으나.. 집안싸움 이후 상호바뀌고나서는 발 끊었습니다.
함흥냉면은 명동함흥냉면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흥남집을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평양냉면만큼 즐기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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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밀대는 저도 종종 간답니다.
늘 줄이 길어서 점심시간 안에 먹기 힘들지만,
약간 중독성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