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포동 닭강정 사러 갔다가 줄 너무 길게 서 있으면 다 포기하고 순대사러 갑니다.

인천에 순대국밥은 더 맛난 곳도 많지만 장보고 동네구경하다가 배고플 때 들어가 먹기에는 딱 좋은 집 같습니다.

양도 적당히 주고요. 맛도 있습니다. 모듬순대 시키면 한 네 종류 적당히 주는데 가격은 매번 만오천원짜리 "중"만 시켜봐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한 2~3명정도 느긋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아저씨 함 보고 내려와서 시장구경하다가 들어가서 소주한잔에 순대 적당히도 괜찮습니다.

요즘엔 벗꽃이 있나 모르겠네요. 수봉공원에는 벗꽃철일 듯 한데...

그럼~ 즐거운 하루들 보내시고요.
체리백축 구입하러 왔다가 꾸~욱 참고 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