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장난질이 사고를 쳤습니다..

이거 사고라고 해야하는지 득템이라고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옥션에서 너무 깜찍한 큐를 발견해서

재미로..(;;) 650엔을 (약 6500원;;) 을 입찰해봤는데..

620엔에 낙찰이 되버렸습니다.. ;;

이거 뭐라고 설명해야 하죠..

큐 하드케이스 포함 가격입니다..

근데 작대기가 길어서인지 운송료가 12000원이나 되는군요..
(원숭이 나라 운송료가 좀 거시기 합니다. ;)

사실 큐라는게 직접 만져봐야 알겠습니다만..

큐가 너무 후져서 못쓸 물건이라도 다 합쳐서 19000원쯤이면 케이스 가격은 뽑은샘이네요..

뽀대는 좀 괜찮은가요?

내년에 한국에서 용큐 들고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