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들어왔습니다. 비가 많이오네요.
투허니님께서 차로 데려다주셔서 편하게왔습니다.(감사합니다!)

저번에는 여의나루역에서 버스타고 마포로빠지는 우를 범하더니 오늘은 깜빡 잠이들어서
일어나보니 7시50분이더군요 -ㅅ-; 후닥닥 준비하고 여의도로 향했는데 도착하니 9시정도..
그이후 2시가 넘게까지..4시간은 족히 쳤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저번주보다 덜 피곤하네요.
저번주 경기가 그나마 운동이 좀 됐었나봅니다.
오늘은 4경기..셋트로는 6셋트..첫경기에서 좀 헤매긴했지만 모두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Tommy님께서 여러가지 말씀해주셔서 자세도 좀 좋아진듯하구요.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에도
조금은 배워가게되는것 같아서 좋습니다.(저같이 실력에 자신없는분들도 어서오세요!)
오늘은 키매냐에서 보기힘든 여성회원이신 메리님도 뵙고, 멀리 강원도 원주에서 오신
OvaGuy님과 게임도 같이했었고, Tommy님,버드나무님,투허니님과 즐겁게 같이 게임했었네요.
아! 역시 당구장에서 먹는 자장면은 일품이더군요 >.< (노바님과 같이먹어서 더 맛있었는지도?!)

두번 모임에 참석했지만 참석할때마다 기분좋게 돌아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자리준비하신 두분 수고하셨구요. 오늘 만났던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다음모임에는 더 많은분들 오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모임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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