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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네이버 3쿠션빌리어드 경인지회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쯤 알아봤었던 그 동네당구장에서 사장님이 지회장으로 12월부터 모임이 시작됐더군요.
1월부터 일요일마다 매주 모임이 있었는데 대대 5개(버호벤2+비바체+허리우드2)를 다돌려도 대기자가 남습니다.
회원수준은 초~하이수준으로 대대 20점이상이 득실댑니다; 지회장이신 사장님이 30점;; 
2번째 참석이었던 저번주까지 완전 헤매다가 3번재 참석이었던 일요일부터 좀 감을 잡아가고있습니다.
여의도 좋은당구장에선 충분히 돌지않던 공도 여기선 끝까지 슬금슬금 굴러가네요. 그래서 스트록교정을 다시해야했습니다.
쓸모없는 힘을 더 빼야만했던..

아무튼 그 탓인지 오늘 에버하이를 찍었습니다. 0.545(12/22) 하이런도 4점으로 경신~ 물론 에버하이일뿐..에버는 아닌..쯥;
경기중 기록지를 작성하는데 40이닝까지만 있습니다; 40이닝치면 그냥 게임종료;; 무진~~장 이닝제한에 걸리는..쳇;;;
덕분에 당구만세! 여러분들과 느긋하게 게임을 즐길때완 달리 좀더 전투적으로 되어갑니다. 스트레스가 좀더 쌓이네요;

요즘 상단회전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은 높아져서 특히나 횡단샷, 더블쿠션에 재미를 들이게 됐습니다.
단축으로부터 같은 높이?길이?로 나란히 서있는 공도 횡단샷이 가능해지더군요!
그래서 목조인트인 제 바르셀로나를 더욱 사랑하게됐습니다 ㅎㅎ 

모임내 12,14점인 분들과 치면 뒤지지않는 편이라 슬슬 에버조정에 압박이 들어오는군요;
에버하이찍었을때 14점인 분과 쳤는데 기쁘기보다 왠지 죄송했습니다; 그분과 이전 게임에서 31이닝에 끝냈었거든요;;
어느정도 에버관리가 될때쯤 에버를 조정할 생각입니다. 아직은 너무 들쭉날쭉;;

참! 그거 아셨나요? 세이기너선수가 작년에 롱고니와 스폰계약했다는거?!
아담과 계약이 끝나고 롱고니와 계약전에는 프로선수님과 같은 플러스11를 사용했었다는거?!
아직 시제품은 나오지않은 것 같지만 로또되면 사고싶은거에 하나 추가합니다. 롱고니 세이기너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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