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맷변환_신포시장.jpg


키보드 마니아 소모임에 족적을 남기게 되는군요.
매일 몇 번씩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남의 글 밑에 댓글이나 달면서 있기가 미안해서 한 줄 남기고 갑니다.

인천에도 유명한 음식점들이 좀 있습니다.
도원동 근처 선지해장국집, 용현동 물텀벙이집, 신흥동 신성복집, 신흥동 국제경양식, 기타 신포시장 내의 다양한 음식점들과 화교촌 중국집들...자유공원 올라가는 삼치 대포집...차차 소개하기로 하고~
인천에서 유명한 동네라고 하면 요즘 애들은 부평이라고 외칠테지만, 옛날 애들?emoticon들은 동인천을 말했습니다. 끝도 없이 뻗은 지하상가들이 유명하죠.

이 동네 신포시장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시장 입구에 가면 신포통닭이라는 집이 있는데, 매콤한 닭강정으로 유명합니다.

시장 입구 바로 앞에 두 집이 좌측과 우측으로 서 있는데 같은 집안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형제라나......
어느 집이 맛난다고 말씀 드릴 수는 없고요. 두 집 다 맛있습니다.

매번 TV에서 광고하는 닭집에서 시켜 먹다가 저거 사다 먹으면 별미죠. 가격이 가물가물한데 반 마리와 한 마리 기준으로 요즘 체인점들보다는 약간 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천 놀러 오셔서 월미도에서만 서성이지 마시고, 시내 들어오셔서 여기저기 다녀도 보세요.
옛날 건물들이 많아서 촌스럽고 더러워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운치가 있습니다. 옛날 배경으로 드라마 찍을 때 인천 중구에서 많이들 찍는 이유도 이런 면이 있어서일 겁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자유공원의 맥아더 아저씨 동상에서 사진도 한장 박으시고요^^

그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