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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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년 하고도 4개월 정도 사용한 검정색 미라지폰을 흰색으로 케이스 교환 했습니다.
좋아라 하는 공간에서 좋은 일은 아니기에 디테일 하게 적진 않았지만... 그냥 어떤 사고로 기존 케이스 좌측 몰딩 부분에
3미리 정도 크랙이 발생했는데.. 그 사고가 전적으로 상대방 쪽 과실이라 상대방 보험회사에다가 케이스 교환을 의뢰했는데
OK가 떨어지자마자 저는 크랙 발생 부분만.... 이 아닌 올 케이스 교환을 했습니다. 꺼림찍 했거든요;;
어차피 폰을 바꿀 생각도 없을 만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지만 그래도 약간 질리는 감이 생길랑 말랑 할때
케이스를 바꾸니.. 기분이 새롭네요^^
2010.02.21 16:34:39 (*.118.4.80)
2009년 크리스마스 운영하는 가게 문을 닫고 집으로 오던중 주차 공간을 찾는다고 앞을 안본 운전자의 차량에
발이 말려 들어가 뒤로 그대로 넘어져 의식을 잃었었습니다. 전치 6주 판정에 삼성의료원에 입원해 있었고
기억은 10일정도 못합니다. 머리에 피가 고이고 거미막이 파열 되어 수술을 해야 하는가.. 했는데 하늘이 도와
자연스레 머리에 피가 빠졌습니다. 통원치료는 앞으로 몇년은 해줘야 할거 같네요;;
이때 파손된 물품들 중에 하나가 핸드폰입니다. 제 보험회사에서 해준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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