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하게 한겜 치고 계시겠구나 했는데 왠걸 열명이 넘게 오셨네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대대에서 쳐본지가 오래되었었는데 아주 감회가 새롭네요.

12시 30분에 나온 제가 가장 먼저 나온거군요.
계속 남아서 게임을 치고 싶었으나 도저히 여의도에서 택시로 분당까지 달리기는 어려웠네요. ^^
강남쪽으로 차 있으신 분 있으면 저 좀 업어가주세요. 그럼 2시 정도까지는 달려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상하게 택시비는 만원이 넘으면 엄두가 나질 않네요. ㅡ.ㅡ

오늘 3구 제대로 에버리지 계산하면서 쳐봤더니 평균 0.5 정도 되는군요.
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ㅋ ㅑ

매주는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한달에 두어번은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