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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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의 맛집 중 하나입니다.
삼각지 역 내려서 용산 자이 건너편쪽에 있는 생태탕 집입니다.
1인분 가격이 12,000원이라서 가격대 성능비는 좋은 집이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일단 국물이 깔끔한 편이고 시원해서 술한잔 걸친 후 다음날 해장용으로
먹으면 그만일 것 같습니다. 자주 갈만한데는 아니지만 의외로 그 맛이 기억에 남기에 일년에 한 두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생각 외로 사람들이 꽤 많아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곁들여 돼지 목살을 팔고 있긴 한데 이건 다음에 한번 도전해 봐야 겠네요.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2009.05.03 03:33:02 (*.161.57.87)
한강생태집은 목살을 먹어야 진짭니다...
저녁에 가서 목살을.. 꼭 소고기 같은 돼지 목살을 맛있게 먹고는
생태를 먹어야 합죠... 생태는 거들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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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제가 먹었던데 같은데,, 3년전엔데,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공덕동 근처에서 먹었었는데, 그집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