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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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태블릿을 같이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저는 갤탭을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7인치대가 가장 편리한 듯 합니다.
물론, 휴대하기에는 쫌 애매한 크기이지만
9인치나 10인치대의 제품은 가방이 있어야 하는데 반해
7인치대는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그래도 좀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더군요.
출시 초기에는 발적화된 허니콤 때문에
기기성능을 제대로 발휘를 못하고 욕 먹었었는데
그나마 아샌으로 갈아타니 훨씬 더 빠릿빠릿 해지네요.
장부도 엑셀파일로 다 전환해서 외장메모리에 옮겨놓고
상담할때 지도 같은 경우도 상대방과 함께 보기에 좋고
암튼, 7인치로 선택을 잘 한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 나올때도 심하게 흔들렸던거
이 녀석이 있어서 겨우겨우 참았네요^^;;;ㅎㅎㅎㅎㅎ
16GB는 왠지 모자랄거 같아서 32GB로
2년 노예계약해서 받았을때 모습이네요^^;;;
유니크 "KBT Pure Pro 60% PBT white / mx-brown"
KBD MANIA LEVEL
일단, 기존 갤탭7에 없던 수화용 스피커가 있어서
귀에다 대고 통화를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더군요.
일일이 블루투스 이어셋이나 이어폰을 챙기지 않아도 되고
시끄러운 곳에서 스피커폰으로 공개통화를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근데,
귀에다 대고 통화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크기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제 경우엔 주변 시선 별루 신경 쓰는 편이 아닌데다 지인들이 장난삼아 놀려도
훗! 씨익 웃으며 태블릿 활용하는거 보여주면 오~~~~ 하며 감탄하더군요;;;;ㅋ
결정적으로 제가 얼굴도 크고 머리도 큰편이라 주변에서 별루 어색하지 않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가요? 휴대폰을 바꿔야 겠는데... 탭도 갖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