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해피해킹 타입s 구매 이후 더이상 사고싶은 키보드가 딱히 없어 키보드는 졸업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기성품 키보드 졸업이었는지 이젠 커스텀 키보드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하네요. ㅠㅠ
우연히 웹서핑하다 본 라이트세이버 V3의 영롱한 자태를 보고 한눈에 반했습니다...만 가격도 가격이고, 이제 와서 물량을 구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어보이더군요 ㅜㅜ
그나마 찾은 대체품(?)이 KBDfans에서 제작하는 kbd75인데.. 아직 인생 축이라고 생각하는 스위치를 발견 못해서 나중에 찾으면 그 스위치로 이거라도 사볼까 합니다. 문득 게이트론 클리어축이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키보드의 세계는 왜이리 깊어서 제 통장을 이렇게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저도 해피 리얼을 거쳐 커스텀까지 갔더니
이제는 키보드는 구매욕구가 없어졌네요.
다만 키캡은 요새 엄청 샀네요...
기계식으로 오니 살만한 키캡이 어마어마해졌어요 ㅎㅎㅎ
저도 kbd75나 tada68을 눈여겨보고있는데요... 가격대비로는 둘다 너무 좋은거같습니다.
다만 스테빌소음이나 통울림이 어떤지 정보가 많지 않아서 불안하지만, 전 아마 사게된다면 kbd75 zealios축조합으로 조립비까지 낼려구요.
하지만 얼마전에 fc980c를 사게되서 지금 당장은 자금이 조금 부족하네요 ㅎㅎ
전 아마 type-s와 kbd75까지 사게되면 키보드는 40프로나 다른배열에 손대지 않는다면 한동안 마감할려구요
헉 저도 kbd75와 tada68중에 고민하다가 kbd75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역시 두 키보드 다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커스텀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하고, 재료가 없어서 애초부터 조립비를 내고 조립을 요청하던지 아니면 공방에 맡기던지 해야할 것 같은데 게이트론이나 zealios축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쉽사리 구입을 못하겠더군요.
라이트세이버가 엄청 탐나지만 못구할 것 같으니 저도 kbd75로 합의 보고 추가적인 지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더군요 ㅠㅠ
풀배열을 사용하다가 미니배열로 넘어오면서 바로 적응하는데 어렵지 않았는데, 40%는 쉽사리 엄두가 나질 않네요 ㄷㄷ
kbd75 레이아웃은 옆동 괴수가면님 등등 취급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