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킹 프로2를 들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타입에스를 또 질렀습니다. 


둘중 하나를 방출할 생각으로 지른건데


타입에스만 사면 프로2는 자연스럽게 방출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프로2를 쓰면서 타입에스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다 좋은데 프로2에 대한 불만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키캡이 떨면서 요란스러움.

2. 키감이 균일하지 않음(왼쪽은 제가 원하는 소리 오른쪽은 느낌이 덜함)

3. 어떨때는 좋게 들리다가도 어떨때는 이게 30만원이 넘는 키보드라니.. 하는 생각이 듬

4. 수건을 깔면 느낌이 확 좋아짐.


그래서 타입에스를 샀죠 ㅋ


근데 타입에스를 쳐보니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1. 프로2의 듣기좋은 자갈소리는 키캡떠는 소리였음.

  (즉 듣기 좋은소리와 듣기 싫은소리가 공존함...)

2. 키감이 균형있고 소리도 좋고 다 좋은데 뭔가 심심.

3. 멤브레인 느낌이 확 강해짐. 물론 멤브레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요..

4. 수건과 상관없이 좋은 키감을 선사함 (물론 수건을 깔면 더 좋음)


물론 이렇게 글을 쓰는 지금도 프로2와 타입에스를 번갈아면서 작성하는 중인데


정말 고르기 힘드네요. 둘다 쓸까 싶기도 하고, 


둘 다 써도 문제인게 어떤걸 가지고 다닐꺼냐의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욕심같아선 둘다 가지고 다니고 싶은데.

 

지금 저의 솔직한 심정은 이렇습니다. 


프로2를 쓰면 타입에스가 생각날것 같고


타입에스를 쓰면 프로2가 그리울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PS 해피해킹이 이상하게 중독성이 있는게, 멤브레인 같은데.. 

분명 멤브레인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멤브레인에서는 이런느낌이 

안나요. 키가 가벼워서가 아니라 설명하기 힘든 그런게 있네요. 

단순히 소리만 들어보면 멤브레인이랑 다를것도없는데..

손가락 끝에서 걸리는 그 느낌때문에 멤브레인 키보드 60개 살돈을

들인건가 싶기도 하고..그렇습니다. 

HHKB PRO 2 

HHKB PRO 2 TYPE S

G84-4100

Keychron K2 Withe Led (Aluminum)

GK888B Black 50g → 3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