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키보드매니아 여러분..
이제 키보드에 재미에 알아가는 초보 키보드매니아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gk888b 랑 바밀로 매화텐키리스 갈축 가지고있는데..
유선과 무선이죠..ㅎㅎ 그래서 무선의 깔끔함이 있지만 집에선 매번 켜야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유선을 두고.. 무선은 어디나가서 놋북이나 물려서 쓸용도로 쓸까싶기도하고..
다들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영상볼때는 무선이 또편하긴한데...
마우스도 무선쓰고있지만 마우스는 껏다켰다 할필요가없어서 편한데..키보드는 좀 불편하네요..
어떻게 쓰시고있는지 궁금합니다..ㅎㅎ
음.... 스위치를 껐다 켜시는게 불편하시다고 하면 솔직히 할말이...
보통 블루투스 모델의 경우 배터리 절약 성격이 큽니다. 그런거 신경 쓰시지 않은다면 그냥 켜놓고 절전모드로 유지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요?
문제는 충전이 필요하겠지만.... 바밀로 키보드는 사용해보지 못해서 배터리 내장인지 모르나 설명서를 정독해보시기 바랍니다.
절전모드가 있는지 절전모드 사용시 배터리 사용시간이 어떻게 되시는지...
- 랩탑만 사용하기 때문에 재택근무용으로는 외장 키보드를 쓰지 않습니다. 그냥 랩탑으로 다 해결
- 거실 멀티미디어용 터치패드 일체형 무선 멤브키보드는 있습니다. 켜고 끄는 것도 매우 간단하지만, 블루투스가 아니어서인지 배터리도 오래 가서 굳이 잘 끄지도 않습니다. 이 용도로는 싸구려 쓰시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각잡고 본격 타이핑을 할 일도 없고, 맥주를 먹다가 흘려도, 누가 깔고앉아버려도, 속상하면 샷건을 때려도 싸구려라 아무런 부담이 없습니다. 키감보다 편의성이 더 중요한 영역이란 얘기죠.
- 회사에는 도킹스테이션을 통해 유선 멤브 텐키리스를 씁니다.
- 이동하는 장소가 정해져있는 경우(회사, 집 등), 해당 장소에 각각 키보드를 설치해두는게 제일 편합니다. 이동중에 외장형 키보드를 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카페 등에서는 저소음 축을 쓸 수는 있다고 해도.. 저라면 굳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무리 소형 키보드라 해도 타이핑용으로 의미있는 품질의 것이라면 부피와 무게가 무시할 수준이 못 되기도 하고요. 물론 키보드가 아예 없는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은 예외겠지만, 본문과는 무관한 사례일 거고요.
어차피 이런저런 케이블로 너저분한 책상이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