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가볍게 아론을 샀습니다. 

10년 넘게 주욱~ 내쳐럴 키보드만 써온 관계로 아론도 내쳐럴으로...

그런데 연구소에서 너무 씨끄럽다고 항의가 빗발치는 관계로

키보드를 바꿀 결심을 하고 이래저래 알아본 결과

해피해킹하고 리얼포스가 끝판 대장이라는 결론에 도달 하였지요...(물론 양산품에 한해...)

자금도 충분했고 지르기 시작 ...

리얼포스 103으로 시작

리얼포스 103               2만엔 정도

키보드 덮개                5천엔 정도

해피해킹프로 2 무각    2만엔 정도

해피해킹 전용 가방      3.5천엔 정도

해피해킹 2 백각 키      4.5천엔 정도

해피해킹 2 덮개          4천엔 정도

리얼포스 텐키            1.3만엔 정도

한국에서 공수한 칼라키 
보라색 방향키 2세트
ESC 키 2세트               4.3만원 정도

팜레스트 큰거 작은거     3천엔 ㄷㄷㄷ


한 6-7만엔 썼군요 ㄷㄷㄷㄷ



만족 하면서 쓰긴 하는데 

10년간 내쳐럴을 써와서 이거 에러가 엄청 나게 나오네유...

팔목도 아프고 -_-;;;

역시 연습을 거듭해서 극복하는 수밖에 없을 까유...

아~~

키보드가 조용해지긴했는데

뭔가 빠진기분...

좋은하루 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