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거의 일하면서 키보드 매니아 사이트를 열어놓고 있는데요..
사고팔고 게시판을 거의 실시간 모니터링이라고 해야할만큼 주시하고 있죠.

어제 mx11800이 올라오는걸 확인하는순간..

제 주변이 하얗게 되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는거에요..
아 저걸 질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오직 이생각만..
1800을 구하고 있지 않았다면 당근 지름신께서 바로 강림하셨겟지만,
그동안 1800을 찾고있었기때문에 mx11800의 갈색 지름신께서는 강림하는데 조금 뜸을 들이시더군요..

암튼 이병.. 11800을 오늘 받아서 당분간이라도 좀 고쳐져야 할텐데..
아우 지름신께서 강림하시니 와이프 말도, 팀장 말도 잘 안들려요.. ㅡㅡ;;

p.s
그나저나 사고팔고 게시판 모니터링 너무 힘들어요. 돌아오는 일요일에 간단한 프로그램이라도 만들어서 회사서버에 cron에 걸어 돌릴려구요. 히히 그럼 좀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