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꼬박 샌다?는 것을 중고등학교때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시험시간이라고 그러는거보면 뭥미... 잠을 안잔다니 미친거아냐? 왜 저렇게 미친듯이 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는 시험칠때는 3~4시간정도 자는게 당연하구나 라고 생각했죠..

대학교 2학년 이후로 미칠꺼같은 과목은 자연스럽게 전날은 도서관에 갈때 칫솔을 가지고 가게 되더군요..

그리고 대학원와서는 셤기간은 오히려 컨디션 조절한다며... 푹자게 되었습니다. 열정을 잃었다고 해야할까요... 실험도 그렇고 시험도 그렇고.... 그냥 대충~~뭐 이런 느낌으로 보냈죠..

뭐 지금도 대학원이지만... 위에서 터치하는 사람이 있으니 자연적으로 다시 잠을 못자게되네요..ㅠㅜ (직장인도 이런 느낌이겠죠.. 윗사람이 하라면 뭐같아도 해야지.. 이런 느낌....)

내일 보고서 태클만 안걸리면 쇼파에서 자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직장인은 이렇게 자지도 못하겠죠..ㄷㄷ)  이렇게 생각하니 학생이라 철없이 행복하네요..ㅡㅠ

모두 좋은 아침입니다.^^ 열심히 좋은 하루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