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말라서 살까말까 고민 하다가 후회 할까 싶어 냉큼 질렀습니다.
점심 먹는데 왔네요.. 바로 박스 열어 봤는데
오~~이 자태란... 멋집니다.. 단단한 만듬새하며 부드러운 키캡 색상하며....
문제가 하나 있는데 편집키중 큰 키인 'END' 키의 왼쪽 옆부분에 작은 찍힘이 있네요.. 이 부분의 레이아웃마져 표준이 아닌지라 키찾는 다고 자꾸 쳐다보니 눈에 거슬립니다. 상당히 가슴이 아픕니다.. 그냥 가게에서 샀다면 당장 교환감이지만.. 그냥 참고쓸랍니다. 그냥 운이 없었다 생각하죠 저 아니었음 다른 회원님에게 갔을테니까.. orz..
오늘도 집에 가져가다가 잃어버릴까봐 안가져 가고 당분간 회사에서 실사용 할 생각입니다. 한글 각인이 없는건 언제나 어색 합니다. 죽 쓸땐 괜찮은데 오타나서 막히면 헤맵니다.. ㅎㅎ 

받아서 처음 타이핑 했을때 느낌은 AT101  하고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그새 조금 씩 눌러졌다고 부드러워 지는 군요.. 그래도 윤활은 해줘야겠습니다.. 사무실 사람들.. 또 샀냐고 구박에.. 시끄럽다고 합니다만.. 언제나 무시 모드 ㅋㅋ

회사도 체리는 접어두고 알프스를 사용하게 될것 같네요.. 뭐 돌치 키캡 오면 또 맘바뀌어서 체리쓰겠지만 서두..  

하쿠나마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