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만 조촐히 모여서 장터로 향했습니다.
나오라는 키보드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군요...-_-;

첫째놈이 요즘 부쩍커서 자전거가 작다고 투덜거렸는데 마침 스포티한 놈이 아주 싸게 나와서
기분좋게 흥정해서 샀슴다. 자동차 장난감을 유난히 좋아하는 둘째놈도 멋진 레이싱 장난감 하나 들려줬구요.

돌아오는 길에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오천을 구한 것 마냥 행복했더랬습니다..^^

매니아 여러분 오늘 하루는 키보드는 잊고 가족과 함께 하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ㅎㅎ



.... 데체 이놈은 어디 숨어서 안나오는 거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