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 착각했습니다 -_-
만발의 준비를 끝마치고 가서 혼자 두근두근 하고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수업을 시작하셔서 어리둥절. 알고보니 월요일부터 시험이라는군요오..-_-;;;;
것참 난감합니다. 으허허.

...세미나..음. 글쎄요. 가보고는 싶었지만
지역 문제라거나 돈 문제라거나 시간문제라거나...
..흠; 일단 초보로써 이것저것 만져보고 싶었는데. 크어어.
집에 있는게. 버클링 하나에 멤브 두개에(원래는 세개) 펜타 하나 있어서...
기계식은 만져보지 못한듯..(모델 엠이 버클링 맞죠? 으어..)
슬슬 모델엠도 가볍게 느껴지기 시작하면서..그냥 뭐 그런겁니다 -_-;;
펜타 적응 못할듯 해요 -_-;;;(어차피 방향키 하나 분실해 버려서;;)
일단 멤브 치는데도 너무 재미가 없어서 -_-;; 그것도 그렇고 뭔가 부족한 느낌에..<-

..이어폰...이 고장났길래 육천원짜리로 샀더니.....맘에 안들어서 -_-
(듣는 순간 이거 왜이래! 라는 소리가 버럭;)
결국 인터넷으로 mx400 주문했습니다. 크어억. 만 이천원이라 -_-; 싼편이란건 알지만.
클립형(이라고 하나요)쪽으로 하나 사긴 했었는데 학교에서 듣기엔 난감한 사이즈에다가
(엠피 못가지고 다니게 단속하기때문에 몰래 들어야 해요;)
조금만 키워도 옆에서 다 들리기도 하고..불편하기도 하고.
...어디든 쓸데가 있겠죠 뭐 -_- 일단. 이어폰 올때까지는 다른거 써야죠오..맘에 안들어도 -_-

생활비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것 참 난감하군요;


미친 교장님께서 방학때 교복입는 대신에 반바지 맞추라고...그래서 -_- 또 돈들어가고
자유분방한걸 아주 싫어하시는 분. <-
사복입고 자유롭게 다니는게 눈에 가시같으신 모양입니다만. 뭐...
역시 교복치마는 불편하니까...;;(통풍도 안되고)


아무튼.

살아는 있답니다요. (산 것 같지는 않지만서도;;)
주절주절 대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