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반란 때 진압군측 삼총사(정병주 특전사령관,김진기 헌병감과 더불어)로서
부하놈들의 배신으로 안타깝게  진압에 실패하고 오욕과 시련의 시절을 보내시더니......
대신 참군인의 명예만 가지고 가셨네요 

진압군측 군인들은 가정파탄에 자살에... 반란군은 호의호식에... 참 더러운 시절이 있었다는데...
명복을 빕니다 위에 세분 그리고 충성스런 김오랑 중령님등 모두 좋은 곳에서 만나 회포들 푸시길 바랍니다

02년 대통령선거시 당시 민주당의원으로 노무현후보자  반대쪽에 있었다고 뭐라하실 분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