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Luis 입니다. ^^
매일 키매냐의 글을 눈팅만 하다가 로스트룸 이라는 미드를 추천 하신 땐쑤용님의 글을 읽고~ 그 밑의 대작이라는 리플을 읽고~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몇일 전에 보게 되었는데.. 정말 몰입도와 긴장감이 엄청나더라구요 ^^
정말 반해 버렸습니다.. ㅋㅋ 그리곤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다녔죠.. ^^
그리곤 고블러 님이 남기신 글을 읽고 인셉션을 알게 되었는데...
10년뒤쯤엔 시나리오 교육용으로 쓰일만큼 대단한 시나리오라고 평을 하시길래 엄청난 기대를 안고 극장으로 달려갔죠 ^^
역시나 잠깐 한눈팔면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빡빡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탄탄한 시나리오 더라구요 ^^
역시나 인셉션을 보고 너무 반해버렸습니다.. ^^ 역시 놀란의 작품은 대단하더군요.. ㅋㅋ
그리고 인셉션 OST 의 비밀이라고 요즘 네이버에 글이 자주 올라오던데 (http://rjswn2005.blog.me/140112430908) 역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대단한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
인셉션을 보고난뒤 이끼를 보았는데 너무 대작을 보고 나서 그런지 조금 지루한 감이 있더라구요 ^^
매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가 키매냐에서 좋은 영화나 미드를 추천 해 주셔서 보물을 건진 느낌이네요 ^^
혹시나 이런 비슷한 장르의 영화나 미드 있으면 또 추천 부탁드립니다..
로스트룸과 인셉션을 보고난뒤 비슷한 영화 없나 찾고 있는 중인데 잘 안보이네요 ㅠㅠ
제가 예전에 본 영화중에 손에 꼽는 영화라 하면 다들 보셨을만한..
트루먼쇼 , 캐스트 어웨이, 터미널(톰행크스) 정도 밖에 없는것 같아요 ㅠㅠ
다른건 갑자기 생각해서 그런지 기억이 안나네요.. ^^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또 키매냐의 서버이전을 축하합니다~ ㅋㅋ
마무리만 확실했다면 정말 이건 전설의 레전드가 될뻔 했는데 말이죠;
인셉션은 확실히 로스트룸과 비교했을때 깔끔하면서도 약간 뒤틀어진 마무리가 고급스럽게 다가오지만
그 발상의 레벨에서 확실히 로스트룸에는 견줄만하진 않다고 생각되어서 이것도 그냥 굳잡...정도로 느껴집니다.
하..하지만 OST 개수작을 눈치채고나선 진짜 소름이 오싹 돋더군요. 더많은 장난이 숨어있다고 하니 그것들의
여부에 따라서 레전드가 될지 전설의 레전드가 될지가 결정날듯 합니다. ㅎㅎ
아. 저도 이끼 보고 왔는데 나름대로 괜찮더군요. 원작을 보고 영화를 봤다면 별루였겠습니다만 영화를 먼저 보고 그날로 원작을 다 봐 버렸는데 이해가 잘 되더군요. 영화에서는 마지막의 여운을 너무 다르네다가 맞춘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인셉션 - 디카프리오를 워낙 좋아해서 꼭 봐야지 했는데 아직도 못 보고 있군요. 조만간 극장 방문을 해야 겠습니다.
영화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어느날 프레스티지인가를 보게됐습니다 그때는 놀란감독의 영화인지도 몰랐구요....물론 최근에는
인셉션도 봤었습니다
프레스티지를 안보셨다면 추천해드립니다 놀란감독의 그 특유의 관객을 혼란스럽게하는...또는 영화가 끝난후 생각하게 만드는..저는 이영화에 대한 정보없이 우연찮게 봤다가 보물을 건진듯한....^^;
저는 생각보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인셉션 이해도 쉬웠고 재밌긴 했지만 그정도 대작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로스트룸 또한 그랬구요. 그래도 몰입도는 인정해 줘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