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제가 여자친구에게
돈은 없는데 사고싶은건 많고 보고만 있자니 답답해 죽겠다고 말했더니..
사줄테니 사이트 알려주고 갖고싶은거 골라보라는...
제가 비싸다 비싸다 몇번이나 말했는데 ㅋ 이해를 못하셨는지...
서울과 목포 -_~ 원거리 연애라 한번 만나면 돈도 엄청 깨지고 리얼이 한대가격이 ㅠ
여자친구 내색은 안하지만 약간힘든데도~
이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서 눈물날정도 ㅠ
머 사주라고 할생각도 없지만 -_ㅋ
마음만으로 고마워서 좀 ㅋ 덜한듯 싶네요~ㅠ
ㅎ차라리 자기에게 필요한거 사고 먹고 쓰는게 훨 좋죠~
그래도 장터는 기웃기웃거리고 있습니다 __)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
돈은 없는데 사고싶은건 많고 보고만 있자니 답답해 죽겠다고 말했더니..
사줄테니 사이트 알려주고 갖고싶은거 골라보라는...
제가 비싸다 비싸다 몇번이나 말했는데 ㅋ 이해를 못하셨는지...
서울과 목포 -_~ 원거리 연애라 한번 만나면 돈도 엄청 깨지고 리얼이 한대가격이 ㅠ
여자친구 내색은 안하지만 약간힘든데도~
이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서 눈물날정도 ㅠ
머 사주라고 할생각도 없지만 -_ㅋ
마음만으로 고마워서 좀 ㅋ 덜한듯 싶네요~ㅠ
ㅎ차라리 자기에게 필요한거 사고 먹고 쓰는게 훨 좋죠~
그래도 장터는 기웃기웃거리고 있습니다 __)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
2008.03.19 10:46:23 (*.78.125.226)
저는 여친님에게 마제갈축 하나 선물하고, "니껀 10만원 내 또뀨는 텐키가
없어 6만원이야" 이랬더니 아무소리 안하네요 ㅋㅋㅋ 이제는 제가 마제 갈축
한번 써보겠다고 빌려달래도 절대 안내놓습니다 -_-
없어 6만원이야" 이랬더니 아무소리 안하네요 ㅋㅋㅋ 이제는 제가 마제 갈축
한번 써보겠다고 빌려달래도 절대 안내놓습니다 -_-
2008.03.19 10:50:44 (*.234.219.96)
저도 마재 갈축 화이트 사주면서 "니껀 10만원 내껀(1800블랙변흑윈키) 8만원정도 해" 라고 했는데...
들켰어요.... 제 폰 만지작거리다가 문자메시지 딱걸림.......
그후로 키보드 얘기 하면 삐짐 ㅡ,.ㅡ 집에놀러오면 "8만원짜리 키보드야 안녕? 근데 웬지 더 비싸보이는구나" 이러고...ㅡㅡ
들켰어요.... 제 폰 만지작거리다가 문자메시지 딱걸림.......
그후로 키보드 얘기 하면 삐짐 ㅡ,.ㅡ 집에놀러오면 "8만원짜리 키보드야 안녕? 근데 웬지 더 비싸보이는구나" 이러고...ㅡㅡ
2008.03.19 11:07:53 (*.234.219.96)
선물을 사줘도 "얼씨구~ 키보드나 사시지~"
"선물을 사주면 얌전히 감사해 할것이지, 오히려 갈구니까 짜증나?" 이러고..
....ㅠ_ㅠ
"선물을 사주면 얌전히 감사해 할것이지, 오히려 갈구니까 짜증나?" 이러고..
....ㅠ_ㅠ
2008.03.19 11:34:07 (*.143.100.32)
훗 시험보기 전에 집중이 안된다고 했더니 여친이 뭐 하나 사주면 공부 잘 할꺼 같아? 그렇게 물어봐서 켄싱턴트랙볼을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합격 못하면 이별선물로 여겨~ 그럼 사줄게... 이말에 그냥 안 사줘도 돼 하고 말았던 기억이...
2008.03.19 11:36:45 (*.184.47.230)
예전에 저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또뀨나 오징어가 귀하던 시절 매물 나오면 전화해라고 쏴준다고....
뭐 지금은 키보드 지름을 이해못하는 사랑스런 여친님이 계시긴 하지만요 ^^;;
또뀨나 오징어가 귀하던 시절 매물 나오면 전화해라고 쏴준다고....
뭐 지금은 키보드 지름을 이해못하는 사랑스런 여친님이 계시긴 하지만요 ^^;;
2008.03.19 11:52:02 (*.184.47.230)
아루마루님 ~ 여자들은 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별거아닌거에 작지 않은 돈을 쓰는걸 보면 전혀 이해를 못하거든요 ㅋ
더군다나.. 저희 여친님은 집에 컴터를 안 놔둡니다
키보드 사줄려고 컴터 사라고했더니 배보다 배꼽이 훨씬 ~ 크다고 됐다고 하더군요 -0-
참.. 컴터를 안사는 이유는 집에 컴터있으면 매일 게임하고 뭐 그럴까봐 안산다고합니다.....;;
별거아닌거에 작지 않은 돈을 쓰는걸 보면 전혀 이해를 못하거든요 ㅋ
더군다나.. 저희 여친님은 집에 컴터를 안 놔둡니다
키보드 사줄려고 컴터 사라고했더니 배보다 배꼽이 훨씬 ~ 크다고 됐다고 하더군요 -0-
참.. 컴터를 안사는 이유는 집에 컴터있으면 매일 게임하고 뭐 그럴까봐 안산다고합니다.....;;
2008.03.19 13:52:18 (*.80.218.85)
머...마눌님이나 여친님이 전자제품 가격을 잘 모르면 다행입니다.
잘 아는 여친 만나면 정말 꼼짝 못합니다. 머지? 이러고 모델명 보고 검색 들어가면 견적나오는데 10분도 안 걸립니다. --;
잘 아는 여친 만나면 정말 꼼짝 못합니다. 머지? 이러고 모델명 보고 검색 들어가면 견적나오는데 10분도 안 걸립니다. --;
2008.03.19 13:56:02 (*.124.124.22)
제 와이프는 소장가치가 있고 나중에 비싸게 받을수 있으면 사라던데..
마눌 몰래 회사에서 마제 리니어하고 변흑 쓰고 있습니다. ^^;
리니어를 마눌을 줄까요.. ^^;
마눌 몰래 회사에서 마제 리니어하고 변흑 쓰고 있습니다. ^^;
리니어를 마눌을 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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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혼하면 국물도 없습니다. 오히려 팔라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