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여자친구에게

돈은 없는데 사고싶은건 많고 보고만 있자니 답답해 죽겠다고 말했더니..

사줄테니 사이트 알려주고 갖고싶은거 골라보라는...

제가 비싸다 비싸다 몇번이나 말했는데 ㅋ 이해를 못하셨는지...

서울과 목포 -_~ 원거리 연애라 한번 만나면 돈도 엄청 깨지고 리얼이 한대가격이 ㅠ

여자친구 내색은 안하지만 약간힘든데도~

이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서 눈물날정도 ㅠ

머 사주라고 할생각도 없지만 -_ㅋ

마음만으로 고마워서 좀 ㅋ 덜한듯 싶네요~ㅠ

ㅎ차라리 자기에게 필요한거 사고 먹고 쓰는게 훨 좋죠~

그래도 장터는 기웃기웃거리고 있습니다 __)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