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무슨 얘기를 적어야 하나..
얘기의 노선은 분명한 듯합니다.
몰아낼 것인가? (몰아낼 수 있을까?)
공존할 것인가? (공존의 의미를 합리화가 아닌 정당성으로 마음안에서 정의 내릴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
최근에 키매냐에 사기 당했다는 글이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개편 이전의 사기사건은 전체 통틀어서 손에 꼽을 만큼 적었었습니다만... (otd도 언젠가는 사기꾼들의 표적이 되는 날이 오겠죠)
사기의 내용이 단지 돈을 지불하고 키보드를 받지 못했다는 것만으로 친다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키매냐에 꼭 사기가 아니더라도 키보드를, 여타 부품을 돈을 지불하고 받는 과정에서도 초창기 시절부터 문제는 있어왔습니다.
이베이나 일본 등에서 땡겨온 키보드 가격 두배로 뻥튀기하기, 키보드 해체해서 파트별로 팔아서 본 가격보다 더 챙기기, 키보드를 높은 가격으로 올려놓고 세컨 아이디로 자신이 사들였다가 거래 내역을 만든 후에 가격을 다운시켜 실제보다 월등 비싸게 팔아먹기 (이 경우는 아는 회원이 맞장구쳐서 사간 것처럼 했다가 다시 파는 방법으로 변형등이 있었음) 등등..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영어에 능숙하지 못하고 외국에서 물건을 땡겨오거나 할 줄 모르는 이들은 장사꾼들의 봉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전 이들을 모두 사기꾼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곳은 쇼핑몰도 마켓도 아닌 동호회이기 때문입니다.
장사하는 사람과 고객이라는 수직적 관계가 아닌 회원과 회원이라는 수평의 관계에서 그 관계의 틀을 변질시켜 이득을 챙겨온 이들에게 저 또한 초보 시절부터 당해왔고 지금도 사실 별반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다만 달라진 게 있다면 사기를 치고 사는 이름값을 지닌 회원들의 명단을 좀 알게 됐다는 것뿐인 듯합니다.
제가 며칠전에 올린 글로 인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으셨겠지만 천국처럼 보였던 이곳 또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고 추잡스런 면들은 언제나 포진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전 분위기 좋고 아름다운 곳을 변질시키고 체제전복을 꿈꾸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키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일전에 TG3의 가격을 놓고 문제가 불거진 적이 한차례 있었습니다만..
모 회원님이 가져오신 가격을 공개해 버리고 땡겨온 원가인 2~3점 사이에서 풀어버려서, 여러분이 잘 아시는 유명한 어떤분이 역시나 대량으로 땡겨다가 8점에 장터에서 팔아먹으려던 일이 무산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에 몇차례 더 여러분들이 땡겨오긴 했지만 한정된 시점에 팔리고 사라진 키보드인지라 좀 더 비싸게 사왔더라도 제 생각에 5점 이쪽저쪽 이었을 겁니다만 삽시간에 10점을 웃도는 가격으로 블로우업 되어버린 적이 있어서 그에 대한 얘기를 게시판을 통해 나눈적이 있었죠. 저는 지금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가격이 올라간 것을 얘기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단시간에 어떤 물건이 동호회 장터에서 이렇게 가격이 급등해 버린다는 건 모르는 사이에 삽시간에 가격을 올려받으면서 올라가 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TG3의 예는 한 일례를 든 것 뿐입니다.
최근 몇년간 어느 정도 활동한 회원들간에 암묵적으로 장터에서 이 사람 물건은 절대 사서는 안되는 사람이 꽤 여럿 있었습니다. 외국서 땡겨서 좋은 것들은 자기가 갖고 다 썩은 것들만 분양해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만.. 이 블랙 리스트에 있던 사람들 다행히도 지금은 몇 남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키보드들이 매우 많은 눈들로 모니터링 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만 있었을까요?
다방이라 불리우는 채널에서 늘 가격을 공개해 버리고 물건을 풀어버리고 하는 모 회원님 때문에 자신들의 돈벌이에 지장이 생기자 몇 장사치들이 채널에서 작당하여 자신들에게 거슬리는 모 회원님을 엿먹이자고 모의하여 시끄러웠던 일이 있었습니다. 일의 자세한 내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잠수 하고 있는 듯 하지만 모니터링이 되고 있는 다른 회원들이 있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그런 모의를 하고 실행에 옮긴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중에는 떠난 사람도 있고, 매우 유명한 사람도 있고, 키보드 외의 장터에서 악명 높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 역시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쉽게 믿기에 많이 당하고 살아왔고.. 뭐 그런식의 삶에는 큰 변화는 없을 듯 합니다만 좀 더 이곳에서의 관계란 것에 신중해지길 부탁드리는 말씀에서 몇 자 적었습니다.
며칠전에 술에 취해서 취중 이야기를 한 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몇 가지 거친 표현을 제외한다면 꽤 오래전부터 한차례는 적고 싶던 얘기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적은 글에 해당하는 회원들의 아이디를 밝히고 게시판을 전쟁터로 변질시킬 용기가 제게는 아쉽게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왜 시작했냐고 물으신다면 언젠가는 꼭 하고 싶었던 - 해야했던 얘기이기 때문일 듯 합니다.
차후에 할 예정이었으나 며칠전에 전해들은 어떤 사건의 내용 -12점에 사간 키보드를 20점에 팔아먹으려고 했던 사건- 이 자꾸 신경을 건드려서..
좀 앞당겨 적었습니다.
위 사건의 키보드도 사실 모 회원께서 6점 정도에 땡겨온 몇 대의 키보드를 장터에서 13점 정도에 팔았던 키보드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키보드를 땡겨가는 것을 모니터 한 회원분이 물어보니 13점에 여러대 판건 자기가 예전에 사놓은 것이고 이베이에서 여러대 땡긴건 재료용으로 자기가 땡긴 것이라고 하는데.. 정황상 사실 말도 안되는 얘기긴 합니다만, 뭐 그렇다니 믿기로 하죠) 그걸 샀던 어떤 회원분께서 장터에서 그 키보드를 원하는 사람에게 12점에 분양을 했었고, 이 사람이 아이디를 수시로 바꿔가며 최근 가입한 회원분에게 다른 건 다 빼고 키캡만 20점에 팔아먹으려다가 이 거래내역을 중간에 알게 된 회원분이 제지해주셔서 당하지 않은 사건이었는데요.
사실 이 얘길 듣고 그동안 누적되어온 것이 터져버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얘기 외에 며칠전 글에 언급된 내용들이 그냥 보기에 별스럽지 않게 넘어가는 것들.. 아마 그게 장사꾼들의 수완이겠죠. 예를들면 장터에서 10점 정도에 거래되는 키보드를 3~4점 정도에 대량으로 가져다가 거래 가격보다 조금 저렴하게 팔면서 좋은 소리도 듣고 돈도 벌고..ㅋ
장사치들의 목을 칠 - 그렇다고 영원히 제거가 될리는 없지만 칼의 칼 자루는 사실 대다수 회원의 눈 앞에 있지만 칼 자루가 눈 앞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 알면서도 못 본 척 하는 사람들과 (이유는 워낙 다양해서 이 부분은 어떻게 얘기하기 힘듭니다), 칼을 맞아야 하는 사람들..
저 역시 칼 자루를 잡을 용기는 없고 잡는 척만 해봤습니다. 최소한 몇몇 이들이 뜨끔하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의 발로라고 해두죠.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한가지만 더 얘기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참을 수 없는건, 어떤 인간들은 돈을 벌고 장사를 한건데 그 물건을 산 사람들이 그 장사꾼에게 게시판에서 감사의 인사를 하는/받는 것에 그동안 가장 화가 났었습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이곳은 쇼핑몰이 아닙니다. 쇼핑몰의 게시판에서 구입후기를 적는 것이 아니기에 그 감사의 인사가 대부분 진심을 담아서 동질의 회원에게 전하는 것이기에, 그 마음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그 마음을 더럽히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가장 화가 났었습니다.
장사꾼이 동호회에 필요한가?
라고 묻는다면 일단 저의 대답은 yes입니다.
다만 스스로 장사하는 사람임을 표명했으면 좋겠고, 마진율이야 장사하는 사람 맘이겠지만 자신이 가져오는 가격에서 10~20%를 넘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몇백 프로는 너무 심하지 않나요?)
일전에 옥션에서 1900 투톤 이색사출 베이지 멤브 신품이 55,000원에 대량으로 판매 될 때 비싸다고 궁시렁거려도 결국 다 팔리더군요.
가격이 비싸도 결국 살 사람은, 사야할 사람은 살 수 있도록 판매처를 옮겼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굳이 옥션등에서 수수료 물지 않아도 개인 블로그나 카페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장사할 수 있지 않나요?
돈도 벌고 감사의 인사도 받고 인지도도 쌓아가고.. 도대체 몇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고 싶은신 겁니까? 라고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장사하는 분들께 한가지 더 묻자면..
몇년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은 수의 사람들이 많은 곳에 포진해 있는 키보드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어디로 얼마에 흘러다니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사를 하려면 제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조용하게 땡겨다가 군소리 나지 않도록 장사를 하시길.. 키보드며 부품을 모든 사람들이 아는 회원분을 통해서 땡겨다가 몇 배로 올려서 팔면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다 가려졌다고 생각하는 것과 도대체 뭐가 다른겁니까..
소수의 어떤 사람들 때문에 저의 글로 인하여 대다수의 좋은 회원분들의 마음안에 불신의 싹이 트는 것은 아닌가.. 그냥 이렇게 유야무야 모른체하고 사는 것이 더 좋았던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합니다.
추가 글을 남길 생각은 없었으나..
otd에서 '향기아이' 라는 닉을 쓰시는 회원분께서 "어떻게 공론화가 될지 한번 보고 싶다" 라는 댓글 때문에 불 필요할지도 모르는 얘기를 주절주절 늘어놨습니다.
아마도.. 공론화같은 것은 없을 겁니다. 그냥 이런 글이 올라왔었다라는 것만 잠시 기억될 뿐.. 또 그렇게 그냥 흘러갈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다만 변화의 작은 바램이 그동안 장사해 먹던 사람들의 마음안에 깃들어 장사터를 옮겨서 동호회의 순수성을 오염시키지 않기를 바라는 것.. 저의 그 생각이 깃들이기를 바랄뿐입니다.
덧붙임 : 키매냐와 otd 양쪽에 같은 내용을 게재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며칠전의 글과 이 글은 동시에 게재하였습니다. 글의 내용은 그저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바램들뿐입니다.
반성의 기미가 안보여서 추후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을 대비해서 공개하는 것입니다.
당시 닉네임 아침햇쌀, 이후 먼훗날로 변경, 핸드폰 뒷자리는 9712, 주소지는 안산입니다.
앞으로 이분한테 당하는 초보회원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10~20%.. 아니 30%까지라도 좋습니다.
장사를 하기 위해 들인 노고는 분명 있을테니 말이죠.
몇백프로 몇천프로 마진을 남기는 것까지도 좋습니다.
돈이 많은 회원님들이야 생각하는 돈의 가치가 다를테니까요. (뭐..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만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뒷구녕에서 시세를 모르고 키보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려는 (초보)회원들 등쳐먹지 마시라는겁니다.
더한다면..
빨간부엉이님이 말씀을 하셨듯 이곳은 비영리목적의 동호회입니다.
여기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회원들에게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면 안 되죠...
장사는 마켓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좋은 제품 판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어도 떳떳하지 않겠습니까...?!
돈 얼마에 부끄럽게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우리 모두 정이 넘치는 훈훈한 키보드매니아를 만들어 나가자구요...ㅎㅎ
그래서...전 기성품만 고집합니다.
내공이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현제까지는 기성품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장사치는 어디에나 존재하는군요.
사실 우리가 적은 수업료만으로 여러 키보드를 거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계속 늘어나는 신입 회원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1-2만원의 수업료만으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보다 적은 비용으로 얻을 수 있기에 우리 동호회를 활성화하는 이유가 됩니다.
신입회원도 기존 회원보다 수업료를 제하고 난 더 적은 비용으로 호기심을 채울 수 있기에 동호회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인기가 있는 물건들은 아무래도 회전이 느리다보니 희소성이 생기게 되고 이를 틈타 사적 이득을 채우는 동호인을 가장한 장사치가 등장하게 된다고 봅니다. 그들의 특징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키보드'보다 '남들이 좋아할만한 키보드'에 더 관심이 많겠지요.
공구를 주선하는 대부분의 회원들은 자신의 것을 장만하는 김에 원하는 회원들의 것도 함께 장만하는 형태로 진행하곤 하죠. 반면 장사치는 거의 구매대행이 하는 일을 대신 하는 것이겠죠.
기성품과 공제/개조는 장사치와는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아주셔서 앞으로 공제가 위축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든 남자건 여자건 사는 인생의 굴곡이 어떻던 용서 받을수 없습니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아주 오래전 부터 장터란 뒷편에서는 여러 일들이 벌어져왔고 이를 막기 위해 중재하기 위해 노력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키보드 매니아가 동호회다 보니 콜렉팅이나 DIY 대상이 되는 키보드나 혹은 해당 부품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어떤 선을 그어 가격을 정하자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 습니다만 이번 경우와 같이 상식선으로 봐서도 무리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핵심은 역으로 초보자 분들에게 어떤 형태로던 접근해서 영업아닌 영업 활동을 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운영진이 중고 판매를 일일히 확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 어떤 회원분들도 모든 거래 내역에 대한 이력이나 숨은 이야기를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이번 경우와 같이 해당 사항을 목격하거나 경험한 경우에는 이번과 같이 조심스럽게 공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전에도 여러 분들이 비슷한 건을 중재나 해결하시려고 노력할 수 있었지만 이 부분이 공개되지 않음으로써 그때 그때 일시적으로 해결될 되는 수준에 그쳤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혹시 의심스럽거나 불만 스러운 경우가 있을 경우 가능한 이번 경우와 같이 자세하게 자초 지정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운영자로써 이런 부분이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적어도 어떤 대상에 불만이나 의견이 있는 경우에 의견을 올리고 또한 의견이 있을 경우 반론이 있다면 이에 대한 반론을 제시하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하는 과정이 지금과 같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이번 글에 닉이 거론되신 분은 어떤 형태던지 충분한 의견이나 반론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혹 필요하다면 저한테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실 수도 있겠지요.
운영진은 한쪽 의견만을 들을 수는 없는 상황이고 이 의견에 대한 반론 혹은 설명을 듣고 결정을 하더라도 결정을 했으면 합니다.
키매니드 매니아 동호회에 성역은 없는 것이고 그것은 회원 각각의 명성이나 동호회에서 어떤 활동을 해왔는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혹시라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누구라도 개진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은 쉽지 않겠지만 이런 열린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운영자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제작이나 공동 구매에 대한 운영진의 의견을 잠깐 덧붙이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긍정적인 부분이 부정적인 부분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개편때 회원 공구 게시판을 마련해 가능한 이 부분을 지원하려고 하는 것이었구요.
다만 계속 돌이켜보건데 어떤 일이나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고자 하는 쪽은 회원분들이었고 이에 가끔 제동을 건 것은 운영진이었습니다. 원칙적으로 공동구매나 제작을 찬성하면서 가끔씩 제동을 건 이유는
공동 구매나 제작이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경력이 있거나 실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케이스의 경우에 경력이 있는 회원과 그렇지 못한 회원, 실력이 있는 회원과 그렇지 못한 회원의 간극이나 괴리감이 너무 커지게 됩니다.
공동 구매 경우를 보면 진행하시는 상당 분들이 자신의 개인 시간과 노력을 바쳐서 엄청난 퀄리티의 제품이 나오고 좋은 평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진이 분위기가 너무 가열되었다 싶다면 욕 먹을 각오를 하고 제동을 건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절차적인 문제는 있었을 수 있겠습니다만 운영진이 가끔 브레이크 역활을 해주지 못하면 동호회 자체가 방향성을 잃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밀하게 보면 그런 것이고, 앞으로도 좋은 공동 구매나 제작하는 경우는 계속 생계날 것이고 키보드 매니아서는 두개의 회원 공동 구매 게시판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부터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결론을 다시 이야기한다면 특정 사안이 있을 경우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론화했으면 합니다. 초기에 다소 잡음은 있겠지만 이러한 열린 분위기가 그나마 이와 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글 줄입니다.
사기의 범주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
혹시 반론이라던지 다른 의견이 올라올 수 있으니 잠시 숨 돌리고 다른 글을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그럼...
제가 20만원에 판매하려던 사람이 맞구여
정확히 얘기하면 25만원입니다 . 다른 fps사이트에서 키캡 어디서 구했냐며 자기한테 팔아달라는 분이있어서 그분게 한번물어보고 다시 연락 드리겠다고 하니 구입하시겠다는 분꼐서 직접 그냥 저한테 25만원에 지금 파시죠 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저에게 체리칼라3000 승화 2대가 있고, 두대 모두 12만원에 구입 , (스카페이스 님 1, 한분 아이디 기억안남, 개편전 글 올려두었는데 그 글 보고 핸드폰으로 연락주신분 이십니다.)
사실 저는 구매하시겠다는분이 돈이 매우많은 분인줄 알았습니다. 그냥 대뜸 5만원을 올리시며며 그냥 저와거래하시죠 라고 말씀하시길레...혹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아크릴 키캡 + 컬러키캡을 구매하시는데 합쳐 2~3만원이면 구매할수있는것을 그냥 각각 5만원 막 이렇게 거래글을 올리시더군요. 리얼 컬러키캡도 그냥쿨하게 10만원에 구매하신다고 하시고..막말로 돈 정말 많은분 인줄... . 그러면 안되는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거래가 안전거래로 이루어졌는데요 . 입금이 완료됐을때 저는 아싸 땡잡았다..하면서 아요매냐 이중사출도 그냥 무료로 분양하고 패드도 그냥 무료로 분양 해버렸습니다. 그 것 값을 어차피 벌었다고 생각했으니까여. (집안 사정도 좋지 않은데 제가 무료로 분양한다는건... .그것도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었습니다.)
저도 애타게 구하는 물품이면 많이 구하기 힘들면 그냥 많은돈을 줘서라도 구매하는 편인데,,, (최근에 승화로된 키X를 너무 가지고싶은데, 도저히구할길이 없어 40~50에도 구하고있었는데 못구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어려 개념이 참 이상하게 박혔네요. 욕
그리고 키캡만을 받았다는게 무슨말인진 모르겠지만,, 그건 그분이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다른 키캡과 같이 샀었다. 라고 말씀드린걸 잘못 이해 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래 이전에 2대가 있다고 말씀드렸었고,
그리고 그분께서 거래도중 이 키보드 12만원에 구매하신것 아닌가요? 라고 물어보셨는데
맞습니다 한대는 12점 한대는 20점(<<거짓말)에 샀었다고 했습니다 . 사실 둘다 12점에 샀습니다 저도 비싸게 팔았다고 생각햇고 그 떄문에 그냥 다른 물품(패드와 키캡)을 무료로 분양 헀었는데..... 거래를 취소하시겠다고 하시니손해보기가 싫어서 좀 오리발을 내민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키캡만을 샀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저는키보드 2대 있다는것을 미리말씀드렸고 한대는 20만원에 다른키캡과 키보드 를 샀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인정합니다 )
결과적으로.. 제가 정말 큰 잘못했습니다. 돈에 눈이 멀어서 거짓말을 헀습니다. 비싸게 샀다고했습니다 사실둘다 12만원에 샀습니다
그래도 저도 무료로 키캡분양도 하고 패드들도 분양하고 제가 이득봤다고 생각하는만큼 저도 무료로 분양했습니다..
그렇게 나쁜 맘을 품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저 분이......돈이 정말 많으신가 보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것 을 이용하면 안되는데.. 그러면 안되는 줄 몰랐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것이고 돈 100원이라도 더 받으려고 하지않겠습니다.
제가 나이도 어리고 아직 철도 안들어서 그런것이니 조금 너그럽게 용서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철이 덜 든것 같습니다.인생 헛 산것 같고 제가봐도 제 자신이 밉습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합니다.
(이 와중에 또 거짓말을 제가 한것이 있따면 그어떤조취도 받겠습니다)
돈이 많건 적건 우린 가족 아니었던가요?
...........어이가 없네요 ㅎㅎ
글로써 전후 사정을 파악하기가 조금은 복잡하기는 하네요.
나름대로 솔직한 설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부분 부분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가격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나름대로 사후 대처라던가 잘못되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이 부분은 자신한테 손해를 보더라도
책임을 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것을 감안해도 늦게나마 일단 글로써 자세히 밝혀 둔 점은 쉽지 않았을 텐데 이 그분을 밝히고
사과 하신점은 운영자로써 인정을 합니다.
일단 해당 거래건은 취소하고 환불해주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운영진에서는 위에 부분 감안하여
회원 조치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같이 즐기는 마인드네요. 때로 사람이 욕심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같은 취미를 즐기는
분들끼리 위하고 같이 공유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칸트님 말씀때로 환불해 주시고 깔끔히 마무리 하시는게 진정으로 사과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8/7일 이었으며
거래 중간에 제가 비싸게 팔아먹으려 했으므로 구매자분이 거래 취소 하셨구요.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것은 안산으로 직접 와주신다고 하시니 만나서 얘기 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매 취소 과정은 필요가 없겠 네요.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나의 단순한 현상에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하는 군요.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이 있으면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만 서로 머리를 같이 모아서 해결했으면 합니다.
그럼..
꿀꿀해~~~~
언제나 한 번 다시 잼있는 키보르 딩딩해보나...
요즘 장터는 보지도 않습니다..가끔 자게만 기웃~
ㅡㅡ;
깃털은 깃털대로.. 스스로의 흉금을 털어놓고 어느정도 정리가 될 듯 싶군요.. ^^x
그럼.. 이제부터는 진정 부엉이님이 이야기한 표리부동한 인물들이 어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슬슬 반응 보일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지속적으로 작당글 올리던 분들이 요즘에는
조용들 하신거 보니.... 또 준비중이신지 모르겠지만... 나름 걱정입니다.
해먹을꺼 다 해먹고 더불어 인사치례까지 주구장창 멋드러지게 받는걸 몇번 마주했었는데...
그런 모습을 계속 마주해서인지.. 요즘들어 키매냐 간혹들어와서 글을 쓸때마다..
점점 스스로의 글발이 거칠어지는게 느껴져서... 그런 짓거리 하는 이들의 영향이 저에게도
악형향을 미친다 생각하니... 답답하군요.
말 나온김에 넋두리 한마당 열어볼터이니 그냥 들어만 주셔도 고맙겠습니다...
정신들 차립시다... 어설픈 돈 몇푼과 소소한 곳에서 마주하며 기분좋은 느낌을 마주하던
그런 말끔함(그런 이들에겐 첨부터 없었는지도.. 훗...)을 자기들 네임벨류를 이용해
뒷돈 쳐마시는 형태로 변형시켜 트랜스포머마냥 변신하는 모습... 계속 바라보면서
정말 저러다 마음의 병신이 되는건 아닌지 싶은 걱정이 되기도 하더이다.
친하다는 핑계로 형님 / 동생 해가면서 필요할 때만 연락 취하며 상대의 애뜻한 마음
이용해 먹는 시키들도 정신 똑바로들 차리시고...
평소에는 전혀 연락없다가 자기들 뭐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것들...
정말로 급히 필요한가보다 싶어서 건네어주면... 그걸 물권으로 잡고선 다른 이에게
나에게 이런게 있으니 이거 달라하고 이용해 먹는거 보면서 안타까움도 많이 느꼈소...
적당히들 합시다.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는 대상이 아니라고 여기 회원들은...
그리고...
이제 탈퇴했다고 공언해놓고선 뒤로 작업 들어가고 세컨 아뒤로 들어와서 사람들
뒷담화 나누고 더불어 아닌척 하면서 장물취급하듯이 영업 뛰는 짓거리들도 그만들 하고...
1점에 구매했는데.. 이것저것 아는 분 도와드리고 제가 지니고 있는 것도 이게 마지막이라
조금 더 받겟다.. 뭐.. 대략 1.5에서 2점 쯤.. 하는 식의 측은지심 유도형 영업망 구축도
그 정도 했음 잘 했으니 그만들 하시고들...
해당 물건을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판매하는데 그 옆의 사족들이 왜 붙어야 하는지 그게
좀체 이해가 안된다오... 그것 자체가 이득을 취하기 위함이니...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 이걸 내놓는데.. 그 분에게 이렇게 도움이 될터이니 조금은 비싸게
내놓게 되었다.. 도움을 주기 위해서니 이해해 달라.. 라는 식의 내용이었다면 이해가
되지만... 전혀 상관없는 글로써 이득을 취하면서도 합리화의 절정에 달한 이들을
마주하면... 설마.. 사람들이 모를꺼라고 여기는건가?
여기 있는 이들이 모두 바보인 줄 아는건가? 라는 생각으로까지 비약을 하게 되더이다.
아는 지인을 통해 선물 받은건데... 그 지인에게는 미안하지도 않은지 낼롬 장터에 비싼 가격에
내놓고서는.. 구하기 힘든거다.. 라면서 팔아먹는 정말 인간적이지 않은 모습.. 이제 그만
보았으면 좋겠고...
거기다 가장 기분 나빴던 건.. 부엉이님께 부탁이 아닌 강요식으로 부엉세이버 만들어 달라 해놓고
그걸 낼롬 팔아먹은 싸가지 없는 분들... 선물로 받은거.. 거기다 부엉이님의 피와 땀이 가득
들어찬 물건 팔아 먹으니까.. 기분이 쌍콤하디?
그러고선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느낌이 달라서 누가 선물로 준 것도 얼마든지 되팔이 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설득을 할려고 하던 모습들... 사람의 정성은 그깟 돈 몇푼으로 팔 수 있는
그런 대상이 아니란 말이오..!!
오죽하면 아는 지인들이 그걸 다 수거할려고 비싼 돈 내어가면서 다시 간추렸을까..
그걸 또 이용해서 일부러 연락 취하고 비싸게 부르던 분도 있다 듣고 속이 타들어갑디다...
그러지들 맙시다... 2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땡겨와서 5만원 6만원... 판매하는 영업직들..
그러지들 맙시다... 너무한다 연락하니 동생이 장사 좀 할려는데 봐주소... 하는 인물들..
그러지들 맙시다... 쓰레기 들여와서 이것저것 손봐서는 파트별로 분류판매하는 고물상
주인같은 분들... 이득을 몇배로 보셨다고요.. 수고하셨네요...
그렇게 손을 보시느라 고생한건 아는데... 몇백프로 이득을 보는건 넘하시네요...
그러지들 맙시다... 정말... 그러지들 맙시다...
어설픈 업자들이 들어와서 싸가지 없이 구는 거라면... 아.. 여기를 몰라서 그러는가
보다 하는데... 그러면 이해라도 하는데...
여기서 제법 인지도도 있고 나름 추종세력(?)까지 있다 여겨지는 이들...
청컨데.. 나이값들 좀 하고... 분위기 파악 좀 합시다...
매번 이야기 하지만.. 여기는 장사치들이 놀지 않길 바램하는 이들의 소원이 어린 곳이오..
그 소원을 바램하는 이가 몇몇일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그리 되길 원하고 있다오.
조금 손해보고 오두막히 다른 이들 도와주는 이들이 많은 이곳에...
어찌 그리도 상채기를 내고싶소?
그동안 여러 일들이 있음에도, 아마 저 정도했음 그만하겠지 싶다가도...
갈수록 골이 깊어지는 모습에 적잖이 황망하여 몇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예전 분들이.. 잘한 부분도 있고, 잘못한 부분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부엉이님 말씀처럼 작당해서 사람들 바보만들지는 않았소...
그런 작당했던 인물들이 오히려 큰소리 치고 당당하니 더더욱 속이 답답하더이다.
이제 적당히들 하시요들... 간간히 보이는 그 느낌에 이곳에 애정을 느끼는 이들은
마음이 상처입어 웅크러듭니다.
다들... 서로간에 애정어린 신의는 지킵시다.
그럼.. 또 다들.. 행복하십시오...
----- 再 見 -----
솔직히 저는 모릅니다. 다만 그 존재를 희미하게 나마 파악할 뿐이구요.
아마도 완전히 뿌리 뽑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이번건과 같이 환기를 시키는 글이 올라와야
피해를 입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마녀 사냥을 원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팩트정도는 오픈되는 것이 좋지않을까 싶네요... 해석은 회원분들 각자가 해주시겠고..
이건 제가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몇몇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지금까지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이고, 사실 총대를 맬 분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씁쓸하게 입맛을 다시는 것보다는 나으리란 생각을 해봅니다. ^^:
회원분들의 협조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초보시절엔 잘 모르니까.. 수업료 낸다 생각하면 되는데,
초보티를 벗고 분위기파악 할때 쯤 되면, 장터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하지만,,
키매냐의 보안관? 이라도 되는냥 이러저리 뒤에서 가격/상태/기타 등등 가지고, 사사건건 뒷담화 하시는 분들도 분명 문제입니다.
또한, 전혀 확인 안되고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리시는 분들도 많이 봐 왔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 비아냥.. 기타등등..( 전 머리가 나빠서 잘 이해가 안가던데..)
동호회라고 하지만,, 사실 오프라인에서 정모 한지도 가물가물 하구요.
다들 끼리끼리(?) 패를 나누어 즐기고 있잖습니까?
(시기와 질투, 모함이 아주 변화무쌍한 키매냐 입니다..ㅎㅎ )
동호회라는 미명하에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납득하긴엔, 지금까지 흘러온 키매냐의 과거가 좀 찜찜한 것도 사실입니다.
요 몇년간 정말 키보드에 관련 좋은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랑질, 뽐뿌질 아니였나요? ㅎㅎ
(전 하수이므로 좋은 글 이 없습니다. 이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도 너무 오래 죽치고 있었나 봅니다..ㅎㅎ
그리고 많은분들의 댓글로 동호회와 그냥 커뮤니티 사이트의 차이점을 알게된것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동호회 활동을 해야하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해야하는지 알것같습니다.
공론화 하신분 ... 거기에 여러 근거를 제시하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시는분...
공론화된 문제에 대한 사과 및 반성에 가까운 글들이 다시한번 이곳은 동호회의 장이구나.. 하는걸 알게 해주었네요..
비록 제가 실제 가입한건 바로 얼마전이지만...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또 토론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하시니
안좋은 내용의 글이라 해도 저는 좋게 보이네요...
저도 앞으로 마음가짐을 바로하여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
무조건 쉬쉬 한다고 해서 될것도 아니며 본인이 뒤에서 몰래 좋은일 하고선 왜 알지도 못하며 까느냐며 성질내는것도 아니죠.
좋은일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픈일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죠.
상처가 곪아서 터지고 고름이 흘러도 그 후에 아물고 중요한건 잊지 않는것 일거 같습니다.
인간이 왜 나쁜 기억은 잘 잊지 않고, 좋은 기억은 금방 까먹는지... 생존과 관련된 거니까 자연스럽게 본능적이여서 그렇습니다만,
공론화 시키고 알고 넘어가는게 좋겠죠. 아픈만큼 성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