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는분의 선교(?) 활동으로 순식간에 훅빠져서 키보드를 이거저거 구매했다가 하나씩 정리하고있습니다
사실 아직 키보드에 빠진지 1년도 안되었습니다
그동안 키보드를 여러개 사다놓아도 결국 쓰는건 하나라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자괴감이 들기 시작하는군요;;
아는분이 선물해주신 키보드를 시작으로
볼텍스 포커3, 바이브, 사이퍼에 노뿌무접점과 레오폴드 바밀로 그리고 키라키보드 등등
기성품류는 대충 하나씩은 사봤다가
다 팔아버리고 현재는 키라 96배열과 바밀로와 체리 멤브레인 하나씩 가지고있습니다
sa키캡도 이것저것 사모았었는데 뭔가 아까워서 쓰질 않다보니
같이 현자타임와서 얼마전에 정리 해버렸습니다
집에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밖에 꺼내서 진열하지도 못하고
박스에 고이 모셔만 두고있자니 자괴감들고 해서 상당히 고민입니다;;
집에 키보드가 많은 다른분들도 한번씩 겪어 보셧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셧나요?
현자타임 오시지만.. 팔고나면 또 생각나게 되실거에요... 기계식이라면 박스에 고이 접어 조금 묶여둔다고 문제 될 건 없으니.. 사용하시다가 생각나면 꺼내쓰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키보드 팔고 사고 팔고 사고 반복하다보니,, 이제 키보드질 안하려고 죄다 팔고 리얼 하나 집에서 쓰는 덱 흑축 하나만 뒀는데,, 관련 홈페이지나 사이트 여기 뭐있나 한번 들리면 어김없이 뽐뿌 찾아오더라구요. 정리하실거면 아예 PC관련 된 곳에는 발길을 끊어야 합니다 ㅎㅎ
아직 다행인건,
처음 뽐왔을때 한방에 해피해킹으로 갔던 선택이 잘 맞아 떨어졌구요.
다른 제품들이 탐나기 시작할땐, 돈이 없었네요..ㅎㅎㅎㅎㅎ
저는 게임용 1개 외 6개정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기성품중 가장 맘에드는 4개와 커스텀2개 정도만 소유하고 싶네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사용하던지 아님 요일별로..ㅎㅎ
기성품 중 맘에드는 모델이 나와서 구매하고 싶으면 4개중 1개는 정리하는 식으로 운영해볼까 생각중이예요
아직 커스텀에 인문은 못하고 5개 보유중이지만
계속 정보수집을 하면서 고민중입니다
60%랑 알루텐키정돈 꼭 만들어보고 싶네요
키캡의 경우 닳는게 아쉬워 차라리 구매할때부터 사용된걸 구하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키보드는 3-5일에 한대씩 바꿔가며 꼭 사용해줍니다.(정떨어질까봐..)
체리멤브라니 저도 사용해보고싶네요 ㅎ
저도 현실적인 공간 문제 및 수집욕구 사그러듬 + 쓰는거나 잘쓰자!! 요론 종합적인 현자타임 와서 최근에 보유했던 리얼포스 4개 처분했습니다
이제 실사용제품 3개와 기타 실사용 기계식들 그리고 리얼포스류 잡다구리 스페어 부품들만 남았네요
정상 입니다. 사다가 팔다가 다시 사고 팔고 하시게 됩니다.
저는 ml4100 5번은 샀다가 팔았던거 같아요. 필요 없다가 갑자기 필요해 지고 다시 필요 없어지고 박스 신동품 샀다가 중고 샀다가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