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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키보드인 더키 크림치즈 입니다.


구입한지 약 3년 6개월된 녀석이지요.


이 녀석이 다 좋긴한데 볼륨 조절 버튼이 없는게 큰 단점이라 기존에 키매핑 프로그램으로


진짜 거의 안쓰는 버튼인 넘버락과 스크롤락 등으로 볼륨 조절로 바꿔썼는데 


혹시나 라는 생각에 Fn + 계산기를 누르니 음악플레이어가 재생, 일시정지가 되더군요;;;;;;;


그때부터 Fn + 아무키를 누르다보니 end와 pageDown이 볼륨 업, 다운이였네요 ㅡㅡ;;;;;;;;;;;;;;;;;;;


무려......... 3년 6개월만에 알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아 제발 이런건 메뉴얼에 표기 좀 하지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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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지막으로 내 책상위에 있는 키보드는 무엇이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