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늘 눈팅만 하고 대화의 장에는 끼지도 못하는 키보드 상식만 가진 회원입니다.

어제 저희 집에 있는 짐을 모두 싸서 컨테이너에 싣고 멀리 보내버렸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호주로 이민을 가거든요..
그 동안 이삿짐 준비하느라 머리아프고, 집 정리하느라 몸 힘들고..
뭐가 좋다고 이런 고생을 사서 하는 지 모르겠네요..
아래 글 중에 안주하느냐 모험을 하느냐라는 의미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네요...사실 저도 안주하는 스타일입니다. 워낙 불확실한 것들에 대해 도전할
만한 용기를 가지지 못하고 있거든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몇년 후 제가 40대 중반으로 들어서면 많은 도전을 해야 할텐데..
그 도전을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해보고자 이렇게 멀리 도전합니다.
인터넷도 잘 안 되고 제약사항도 많겠지만, 키매냐에는 계속 들어올 거구요..

여기 회원분들도 새로운 도전에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아! 지금 당장 한국을 떠나는 건 아니구요..10월 말에 출국합니다. 오전근무하고 오후에 떠난다는...ㅜㅜ
혹시 멜번에 오실 분 계시면 연락 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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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남은 내 인생의 절반은 어디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

항상 당신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From Marty ([ 찡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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