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몇달째 보고 있어도 구하고 싶은 키캡들은 전부 교환이나 ㅎㄷㄷ한 가격으로 일괄에 묶어 나오는군요..
크림치즈만이라도 구하고 싶은데 가난하고 떡밥 없는 서민은 불가능일까요 ㅠ
레드얼럿까지는 안바래도 크림치즈만이라도 좀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몇달 더 구하다 보면 언젠가는 구해지겠죠?
요즘 무엇을 하던간에 한쪽 모니터엔 언제나 장터링 중입니다
매크로는 서버에 죄송해서 못쓰겠고
손으로 틈날때마다 새로고침 하고 있네요 ㅋ
SB74 청축
주옥션
와이즈
리얼포스 10주년 한글 차등 저소음
케패드 실버/티탄 공제 참여중
dinovo edge
피콜로87 변백
케이맥2 변흑
크림치즈
원정대 크림치즈
성역승화
성역이색
저라면 마음 편하게 앞으로 있을 키캡 공제에 참여할 것 같습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데 거래가격이 높아질 수 없는 현시점에서 물건을 구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죠.
솔직히.. 장터링으로 구하기는 정말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겠고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제에 참여해서 교환을 시도하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제일 클거 같습니다.. ㅠㅠ
키캡을 힘들게 , 또는 비싸게 구입 하는거 반대 합니다.
어차피 소모품 .
힘들게 구하거나 비싸게 구입하게 된다면 , 그 키캡을 닳아 없어지도록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애초부터 수집에 목적이 있다면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요.
사람들과 친해지시고, 공구도 계속 참여하시고
장터링도 느긋하게 하시고(가능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자판기에서 회원분들과도 친해지시고 하면서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하시면 초레어제품을 제외하고는 왠만하면 다 구 하실것이라 믿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활동도 잘 한편이 아니고 운도 더럽게 없는 관계로
독일, 중국, 미국 등에서 자력으로 모두 구한 후 필요한 것을 교환으로 득하거나 그랬습니다.
순수 장터링 성공한적은 두번 정도 있는것 같고 대부분 자력으로 구입, 지인, 공구 또는 교환으로 원하는 제품을 얻었네요.
다들 보시면 입문하신지 1-2개월만에 커스텀부터 키캡까지 모든 걸 가지실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빨리 달리시면 재미 없습니다. ㅎ_ㅎ
많이 보이던 고수분들은 다들 의견이 비슷하시네요 ㅎ
저도 처음엔 다 가지고 싶은 욕심이 가득했지만 없는 재정상태에
지출이 100이 넘어가니 요즘엔 조금 자제 하고 있어요 ㅋ
호야님께 피콜로 분양받고 이걸로 끝 할랬는데 그래도
실사할 맘에 드는 키캡 한셋도 없이는 미련을 못 버리겠어요 ㅋ
좋은 공제때 완전 극 초보라서 다 놓치고 지금와서 한탄중이구요 ㅎ
크림치즈만 구해지면 일단은 한숨 돌리면서 쉬엄쉬엄 즐기면서
구할려고 하는데 그게 안구해지네요 ㅋ
어차피 이것도 취미니까 자기가 즐거운 정도까지만 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한번에 다 구하거나 모든걸 쉽게 구하는것도 그닥 재미는 없을겁니다.
하나하나 구해가는 과정을 즐겨보세요.
시간이 답입니다.
키캡 공제는 잊을만 하면 한번씩 하더군요. 시그니쳐 플라스틱스가 망하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합니다.
버스에 탑승하는 게 관건입니다.
아니면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직접 총대 메고 공제를 진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레어 키캡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여유 있게 키캡 공제에 참여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두꺼운 이색이 아닌다음에야....ㅎㅎㅎ
공제도 언제 할지 모르니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ㅋ
이번 크림치즈 버스도 볼일때매 몇일 못 들어온사이에 끝..
역시 느긋하게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까요 ㅜㅋ
정말 가끔가다가 알짜배기 일괄 나올때 줄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일괄안해서요
(해외라 일괄하면 정리가 안됩니다)
일괄 내역
1. 그라파이트 윈키 + 레오폴드 팜레스트: 둘다 사용할수 있어서 일괄
2. MX MINI + fcr200r lite 스위치: 스위치 값이 1만원밖에 안해서 일괄
2. 그리고 몇일전 정말 알짜 일괄. 가격도 착했고...
- 더치트 55g 변백 (너무 좋아요!!!)
- 대륙승화(보라, 빨강)
- 대륙레이저
하지만 3~4개월 걸렸습니다. 결론은 인내를 가지고 하는수밖에...
키캡만 제가격 주고 살 수 있는 건 일주일에 한두번 나오는거 같네요.
저는 성공해본 적 없어서 모두 일괄로 구매했습니다.
자판기 하시는 분들은 친분으로 좀 더 쉽게 구하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