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생각 많은 밤, 뻘글 하나 투척합니다.
근래 회자된 적이 없는 것을 하나 소개해 볼까 하는데, 이름하야 폰보드...
전체적인 모습
내부와 상세한 설명
키보드와 전화기능을 합하여 사용한다는 실로 스마트하고 유비쿼터스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었습니다.
정말 솔직히 이야기 하면, 당시 이걸 이베이에서 사는 걸 정말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깨끗한 물건을 거의 찾을 수 없었고, 결정적으로 us배열이 아니라서 살 이유가 없었지요.
요즘처럼 커스텀이 있던 시절이 아니라서 부품용으로 산다는 개념도 없었습니다.
사실 대체 왜 저런걸 사는 거야... 라고 생각했던 물품 랭킹 2위였습니다.
1위는 키릴 승화...
저는 그저 US배열의 노예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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