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장터 글은 수정이 안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판매완료를 누르면 자동으로 개인정보는 지워졌고요.
그때 느낌이 아, 정말 이곳은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정보는 보호하되, 판매내역은 기록으로 남겨두는 게 거래의 공정성을 강화시켜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개편 이후 다들 성인들이니 알아서 합시다, 그런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장터에서 불미스러운 일도 좀 있었죠. 저 역시 거래내역을 지우는 분들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그 분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 시절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2012.05.24 18:27:17 (*.255.71.31)
컥...
한번 건의 해볼까 하던 내용이었는데 이미 삭제되었다니...
좀 많이 씁쓸하네요...
판매완료글이 남아있으면 지난번 소와레 30만 같이 시세를 몰라서 발생하는 일도 줄어들것 같은데 말이죠...
판매자분을 신용 할 수 있게 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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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