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칠백알 적축이 도착하여 열심히 두들겨 본 바...

 

 

첫인상은 아무래도 흑축보단 적축이 더 잘 맞는 듯 하네요.

 

타수도 평균 20-50타정도 더 빠르고 손에 무리도 없는데다 소음도 들어줄만 하군요.

 

그런데 흑축이 더 재미있긴 하네요...

 

 

 

이게 문젠데...

 

그냥 흑축과 적축이면 적축을 선택하겠습니다만, 변흑의 존재가 절 갈등하게 하네요...

 

적축과 변흑 62 정도가 어느정도 체감차이가 날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나저나 칠백알 키캡 상당히 괜찮네요. 더키 PBT랑 비교해도 확실히 더 단단합니다.

 

통울림도 잡아낸 것 같고, 이거 칠백알 흑축을 하나 더 들여서 변흑으로 가야 할지도...

 

 

더키 87 PBT도 가격대비 감탄이 나오던데, 칠백알도 뒤지지 않네요.

 

뭔가 하나를 방출해야만 할텐데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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