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구름타법이 좋다고. 끝까지 누르지 않아도 입력된다고.
바닥까지 누르면 흑축의 매력을 못 느낄거라고. 무거울거라고. 지칠거라고. 피곤할거라고.
근데 지금 전 마제 닌자 흑축으로 바닥을 마구마구 치고 있습니다. 파워!!!
.... 잠이 안 와서 뻘소리 좀 적어봤습니다.
일단 저의 기계식 종착점을 여기로 잡아야겠네요. 수입이 많지 않은 놈이라.
어제가 근로자의 날이라 오늘 출근이 많이 부담스러우실텐데 이 글을 보시는 모두 즐거운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체리 컴팩트 청축 - 방출
리얼포스 86U -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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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co 키패드 청축 ver감자님 -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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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Keyboard Professional 3 신형 한글 - 여동생님한테 헐값에 방출.
Maje Ninja White 풀배열 흑축 - 사용중
Qsenn K5000PLUS + 삼성 기본 멤브 + Skydigital 듣보 멤브 사용 중
mx8000(주옥션) 보관중
2015.12.31 FC900R White 청축 측각 사용중(방출 예정)
2016.01.22 타입헤븐 구입 후 사용중
저도 세게 치는 스타일이었는데 기계식 키보드 치다 보니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흑축 세게 쳐도 문제 없지만 기계식 전반적으로 손끝 느낌을 많이
중시하다보니 세게 치는 것보다는 적당히 치는 것이 축별 특징을 느끼는데
좋아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것입니다... ㅎㅎ
저도 마제2 흑축은 결국 가장 오랫동안 남아 있는 녀석이에요.
스테빌키의 소리는 "구리스 먹여주면 완전히 잡히죠.
통울림이 실으면 실리콘 패드 깔아주면 울림 죽죠
키캡이 맘에 안들면 대륙승화 꽂아주시면 끝납니다 ㅋ
구름타법도 여러가지인데 마구 마구 치시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은데요. 괜찮은것 같아요. 저간은 경우는 차근차근 타법으로 바꿔드라고요. 하나씩 차례대로 타던하게 되더라고요.
순정흑축은 구름타법!! 이라고 해서 시도해 보았으나 실패-_-
역시 키보드는 바닥치는 맛이지!! 하고 바닥 신나게 치다가 결국 손가락이 나가 떨어졌습니다 ㅋㅋㅋㅋ
순정 흑축 아주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