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키의 PBT 무각키캡을 마제2 텐키레스 갈축에 끼워 사용을 꽤 오래 했습니다.

그러다 커스텀에 입문했는데


더치트의 간이보강 갈축이였습니다.


처음 잠시 타건할땐 뭐 비슷했습니다.

몇일 사용하고 다시 느낌을 비교하기 위해서 마제2 를 다시 사용해봤습니다.


이제는 마제2 갈축 사용이 힘들어졌습니다.

일단, 너무 가볍고 밋밋해져버렸습니다.

제가 작년에 흑축(더키 텐키레스)을 구매해서 타건했을때 너무 키압이 쎄서 못쓴다고 바로 방출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느낌을 적었는데 많은 분들이 흑축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더군요.

저는 그때는 이해를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렇게 키압이 쎈걸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끝나버렸습니다.

역시 고수님들이 하나씩 발전되는 형태로 저 역시 가는 것 같습니다.

케이맥 2차때는 꼭 참여해서 변흑으로 가고 싶습니다.

풀보강에는 변흑으로 가야된다는게 결론지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더치트 간이보강 넌클릭 정말 잘쓰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풀보강 변흑으로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