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을 썼다 지웠다 하네유
워낙 초짜라;;;;
집에서 주로 와우 하고 스타 좀 하고
키보드 워리어짓이 컴의 주요 용도입니다.
회사에서는 하루종일 컴이랑 붙어 있네요
흠 문제는 여친 전화를 받을 때 키보드를 두들기면 뭐하는거냐며 화를 내서
조용한 것을 찾다가
청축을 써야 제맛이지 라는 말에 갈등 중입니다.
적축이 그닥 별로인가요? 생각중
장점과 단점이 존재 하는게 키보드가 아닌가 싶은데요..
청축 - 청아한 키소리와 키보드를 뚜드리는 재미가 있다. 아~ 내가 키보드를 치고 있는구나....
단점 - 저녁에 집에서 게임할 경우(부모님과 함께라면.) 뒷통수를 맞을 수도 있다.
회사일 경우 무조건 눈치가 보인다.
적축 - 청아한 키보드 소리는 아니더라도 나름 기계식의 매력을 느낄수는 있다.
단점 - 청축보다 소리가 못하다 어찌되었건간에 부모님과 같이 거주중이라면 한소리 듣는다..
회사일 경우 눈치가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보통 아래와 같이 추천합니다.
1. 혼자 쓰고 소음 걱정 전형 없다: 청축
2. 조금 소리에 대한 눈치를 봐야 한다: 갈축 (제일 무난하고 평범한 축임)
리니어(흑축, 적축)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적응하기가 어렵고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기계식 키보드란 개념과 차이가 있어서 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적축이 갈축이나 흑축보다 소리가 더 클 수도 있어요. 자기 타이핑 습관에 따라서 ㅎㅎㅎ
스위치 자체에서는 소리가 안 나지만 보강판을 때리는 타이핑 습관을 갖는다면 말입니다. ㅎㅎ
축을 떠나서 타이핑 습관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엘프님 말처럼 보강판을 가격하는 파워타이핑이 몸에 베어 있다면 적축,갈축 어느걸 두들겨도 소음은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공공장소에서는 갈축,적축 리얼 저소음 정도면 충분할듯 합니다.
집에서 게임용도라면 청축.
사무실에서는 갈축이나 적축.
이 보통 사용용도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