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5년에 구입한 체리키보드 a/s를 맡겼습니다.  하도 오래쓰던거라 보니 부분적으로 안눌리는 증상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추억이 있던 물건이라 a/s를 맡기기로 하여 네이버를 찾아서 a/s에 전화를 하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우체국

택배로 보냈습니다.

2. 7월쯤 보낸후 전화를 하니 전화가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몇주뒤에 전화를 하니 병원에 있다고 하여 치료후 해준다는 얘길

듣고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런뒤로 몇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기에 다시 전화해보니... 퇴원했으니 조만간 해주겠다고 하더니

또 전화가 안되는 겁니다.

3. 11월에 경찰서에 민원을 넣었더니 오늘 연락이 왔더군요. 병원에 입원하는 진단서가 있어서 사기죄로 조사가 안된다고...

4. 그래서 법원에 가처분하려고 하니 복잡하더군요. 에휴....


암튼 체리키보드 사용자분들 a/s 맡길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