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처음 키보드는 FC300R 으음....
청축 경쾌함도 좋고 다 좋은데... 한가지 드는 의문점과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키보드가 등장했으니...
FC300R을 보기전에 FC200R 텐키레스를 봤는데....
숫자판이 있는 키보드만 써왔던터라.... 스텐다드를 찾는다고 300R로 구매를 했는데
으음...혹 텐키레스를 쓰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개인적인 취향일까요?
주말내내 머리속엔 텐키레스가 와따가따하고있고...
이제 입문한지도 일주일차인데 벌써 다른키보드를 사보려고하고있는 자신이....
뭐만 시작하면 떠나지않는 지름신이 난감합니다....
FC300R 청축
텐키와 일반 레이아웃은 그야말로 크기나 레이아웃의 차이라 사용감 자체에는 크게 바뀌는게 없습니다.
오히려 키패드 많이 쓰시면 불편할 따름이겠죠..
그냥 공간 절약과 문자키와 마우스 사이가 가까워진다는 장점 정도?
다른 축 키보드들을 먼저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간절약이 가장 큰거 같습니다.
저도 키패드있는 모델만 사용해서 숫자키누를땐 키패드에 적응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마우스와 미니배열키보드를 사용하여 무언가 모르게 모니터 앞 책상위
가운데 정렬을 한 기분이 들고, 개인차이지만 역시나 만족스런 제 자세와 깔끔함
그리고 문자열위에 숫자가 더 쉽게 적응이 되어버렸답니다. 적응은 가능하며,
개인차로 호불호가 나누어지니 많은걸 사용해보시면 답이 나올거 같습니다^^
아...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거 저번주에 새걸 샀는데 새걸 또사봐야하나...
가격대에선 FC200R 이 괜찮은 편이겠지요? 일단 장터 검색을 먼저 해보고 없다싶으면 200R로 한번 고려해봐야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텐키리스가 불편하더라구여. 숫자를 칠려구 손이 올라가야하는 불편도 있구 숫자를 그리 많이 쓰는일은 없지만
웬지 오른쪽에 모여있을때랑 없을때 잠깐이지만 불편함? 이 ㅎㅎ 개인 취향이겠지만 텐키리스가 공간 절역도 되구 좋긴한데 저는
풀배열이 편하더라구여.
@뇨리,
조금 기다려 레오폴드에서 새 제품 나오면 사세요.
FC200R은 USB 펌웨어 버그도 있고 글쇠 글자 인쇄 품질도 떨어집니다.
두달쯤 되었는데 글쇠 반 정도 글씨가 벗겨졌습니다. 이 회사에서 레이져 에칭에 물감을 칠하고 마무리를 덜했습니다.
사람들이 때가 타서 그렇다고 해서 글쇠 뚜껑 몇개를 사포로 밀어봤더니 에칭된 글자가 나타나더군요.
전 이런 글자가 좋은데 글쇠뚜겅 전부 사포로 밀 생각은 없군요.
숫자패드가 없어서 크기가 작기에 공간적인 면에서 유리하며 마우스와 오른손의 거리가 줄어 효율이 올라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