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지금 선호하는 축 3개를 모두 구입 완료 했습니다.
청축 : 찰칵과 구분감이 분명하고 괜찮은거 같은데 무게 감이 살짝있는거 같고 구분감이 조금 심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갈축 : 부드럽지만 구분감이 먼가 서걱! 하는 부분이 꼭 맞지는 않더군요 .
적축 : 부드럽고 다좋지만 이또한 너무 가벼워서 ..ㅠ.ㅠ
나머지는 제 스타일이 아닐꺼 같아 .. 포기를 했구요 . 3개를 구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하나만 사용하기위해서 2가지는 팔려고 하는데...
막상 팔려니까 그 축만의 장점이 .. 있기에 팔기도 멋하고...
그래서 멤브레인을 다시 두들겨보니까 느낌이 너무 달라 무겁더군요 ㅠ.ㅠ
그래서 지금은 물론 갈축으로 가려고 갈축 적응하고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장 선호하는 축 과 선호하는 이유 or 장점 알고 싶어요 ...
ㅎㅎ 드뎌 빠졋군요
흐미 딱 하나 이다 그냥 흑축이랑 백축을 구해보는건 어떨까요
괜시리 내가 미안 해지네요
ㅋ 내가 말렷어야 하는데
미리 말리지 않앗던 마우스를 일단 처분하고 다른 축을 사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아니면
저는 청축, 흑축, 갈축 쓰면서 느끼지만.. 가장 무난한것은... 갈축이지 않나 싶은데.. 머 개인 취향..
청축은 좋은데 오래 쓰면 가끔 질리고... 머 그럴때마다 갈축쓰고..
아...머....
결국 풀셋팅이 정답이라고 밖에...
아... 생각하면 할 수록 정답이 갈축이라 생각했는데.. 자꾸 바뀌는군요... ㅡ.ㅡ;
전 오늘 처음 구입했지만.
무조건 키압이 약한 걸 생각해서, 적축을 구입했어요.
이걸 지금 사용하면서 '적축보다 더 약한 건 없나?' 이런 생각이 살짝 드네요.
키압이 약해야 손가락이 편하다고 생각해서(아무래도 힘이 조금이라도 적게 들어가니) 키감보단 손가락의 보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반발력이 센 펜터그래프로 하루 10시간 키보드를 두들기고, 손가락 관절이 아팠을 때...... 이런 관념이 생겼어요.ㅎㅎ
이것참 힘든 질문이네요.
현재 제가 사용하고있는 축들은
갈축, 55g 변형 흑축, 구형 흑축입니다.
다 번갈아 가면서 쓰고있네요.
그나마 제일 맘에드는건 55g 변흑이 아닐까 싶습니다.
갈축은 솔직히 쉽게 질립니다. 한 몇달쓰면 질려요.
구형 흑축은 상당히 키압이 높네요. 손가락이 저리는.. 그렇지만 가끔은 이 쫄깃함이 그리워서 찾곤합니다.
55g 변흑이 쫄깃하면서도 키압이 낮아서 상당히 좋습니다.
사실 청축으로 입문을했는데 이것도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레오폴드 신품나오면 청축으로 살려고합니다.
적축은 개인적으로 좀 쓰레기같은...-_-
주력은 갈축이지만... 55변흑이나.. 알프스 핑크축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
알프스축도 예전 키보드를 찾으면 구할 수 있으니 함 찾아보시는것도 .....
알프스는 등정하지 말라고들 하시던데.. 이유를 좀 알거 같습니다.. ;;
변백도 만들 준비를 하고 있고... 뭐 ..
축별로 한개씩 가지고 있는게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