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도 자꾸 샛길로 빠지는 크레이지 입니다.
현재 초코초코 님의 이벤트로 세진 1010 을 사용중입니다만,
'철컹' 거리는 소리에 이성을 잃고[언제나 그렇듯....]
모델M 까지 왔습니다 =ㅁ=.....
뫼 횐님의 표현처럼 '우당탕쿵쾅쾅'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만,
재밌네요 =ㅁ=...
그런데 제가 만져 본 키보드 중에 키 압력이 제일 높아서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ㅁ=....
손끝에 기를 모아서 단시간 내에 쳐야하는 스타일을 요구하다니....
현재 모델 M 으로 글 작성중입니다.
또 하나의 재미를 발견한것 같네요 ^^
다음은 우주지킴이 인가 [그만.....]
아, 알프스 등반은 아직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
2011.12.21 12:10:50 (*.187.140.137)
세진 1010 이면, 후타바 스위치 일텐데요.
제가 세진 1080을 사용하는데 정말 매력있는놈이죠. 뭐 왠만한 기성품 키보드는 ''기냥'' 발로 차버리죠...
근데 모델M 키압이 체리 흑축 정도로 좀 많이 높더군요.
그래도 모델엠 특유의 ''팅팅''거리는 소리는 정말 매력있죠...
아마도 버클링 스프링에서 용수철이 구부러지면서 팅팅 소리가 나니 그것때문에 압이 높은듯 싶더군요.
오래 함께 하세요...ㅎㅎㅎ
2011.12.21 12:31:58 (*.165.1.33)
호불호는 갈리지만 타이핑의 재미가 가장 쏠쏠한 좋은 키보드인것 같습니다.
저에겐 메인은 아니지만 가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최고네요
2011.12.21 12:49:20 (*.220.229.75)
전 아직까진 알프스축을 써보질 못해서..ㅡㅡㅋ;;
모델M은 키압을 떠나서 일단..퉁퉁 소리는 좋은거 같지만 통울림이 ..ㅠㅠ
전 통울림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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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락으로 빠져드시는군요.ㅎㅎㅎ
모델엠 사용하다보면 상당히 좋은 키보드란걸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