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참 예전 아론키보드로 시작한 기계식 키보드가..
산토리니를 거쳐 더키를 거쳐 체리순정을거쳐....
드디어 기성품의 최고인 필코까지 다다랐네요...
1달을 수소문하여 찾은 Ducky 무각 키캡까지!! (분양해주신분 다시감사합니다 >_<)
풀셋으로 갖추고나니 뿌듯하고 보람찹니당 ㅋㅋㅋ
꿈을 이룬 기분이에요 ㅋㅋ
청축 갈축 흑축 느낌 아직도 고민하시는분들 ^^
어차피 다 사서 쳐보게 될테니 궁금해마시구요 ^0^
안그럴거같죠?? ㅋㅋ 저도 안그럴거같았어요 ㅋㅋ
하지만 여기 까지와버렸음... 지금 키감에 너무 만족하기때문에
더이상 지를 일은 없을거같구요 (특히 커스텀은 절대안갈듯;;)
리얼포스에 지름신이 안붙길 바라겟나이다
Nothing is better than Linear
전 리얼부터 시작했는데요? =ㅁ=? 그러나 (다들 말리는) 샛길따라 알프스행으로 가고있는듯....[야! 안돼애~] ㅋㅋ
전적으로 개인의견이지만
필코는 기성품의 최고가 아니라 최악입니다 필코는 그저 가격만비싼 대만제 키보드일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필코로 시작을 하시지만 그냥 입문용키보드 일뿐이라는 것을 아시게될듯합니다^^:;
저도 첨엔 필코가 최고인줄 알았어요^^;;
필코->리얼->해피->리얼&해피&체리->커스텀;;
그러고보면 전 참 바른길?을 걸었네요^^;;
더이상 지를 일은 없을거같구요 (특히 커스텀은 절대안갈듯;;)
안그럴거같죠?? ㅋㅋ 저도 안그럴거같았어요 ㅋㅋ
순서만 봐꿔 그대로 돌려 드립니다 ㅋㅋㅋㅋ
본인이 만족 하신다니 좋은 일이네요.. 자기 맘에 드는 물건이 언제나 최고 입니다. (:
다른 분들 말은 귀담아 듣지 마시고 쭉~~ 그 맘 변치 마시기를 ㅎㅎ
훗.. 과연 그렇게 될수 있을까요?ㅎㅎ
윗분 말대로 다시 역순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생깁니다..-ㅁ-;;ㅋㅋㅋ
(이미 경험해본 1人)
중간에 모델엠, 알프스 등 간간이 끼어든 아이템들도 있지만
모두 고유한 맛이 있어 자꾸 돌고있네요. ㅎㅎ
취향을 놓고 누가 선악을 규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결국 자기만족을 추구할뿐이겠죠.
저도 리얼포스에서 멈출줄 알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