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초의 거래를 두번 정도 택배로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제가 잘 몰라서 포장을 상당히 엉성하게해서 우체국택배로 보내드렸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사진 게시판 등에서 회원님의 정성담긴 포장 사진을 보면서 '아 나는 지금까지 정말 물건을 대충 보내버렸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이후로 혹시나 물건을 받으시는 분들이 불쾌한 일이 생길까봐서 택배거래는 일체 하지않고 거의 직거래로 거래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오늘 게시판에 들려서 장터 관련 글을 읽다가 생각이 난 것이 혹시 그때 제가 처음 거래를 할때 제대로 된 뽁뽁이도 감싸지 않고 우체국 택배로 대충 보낸 택배에 물건이 상하거나 기분이 나쁘시진 않았을까하는 걱정에 글을 남깁니다. ㅜㅜ

 

지금도 동호회 활동하고 계신다면 사과드립니다. 차후에 연락이 따로 없으셨던걸로 봐서 물건은 다행히 안전하게 도착한 것 같으나.. 혹시 모르죠 기분 상해도 괜히 일 벌리기 싫어서 연락 안하신 것일 수도... ㅜㅜ

 

혹시나 지금도 활동하고 계신다면 사과드립니다. ( _ _)

아마 FC200R 시리즈를 그렇게 판매하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혹시 그때 키보드에 문제가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보상해드릴게요 ㅜㅜ

 

 

 

 

 

갑자기 새벽에 장터 관련 글을 읽다가 제가 포장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물건을 팔았던게 기억이나서 급 글을 남기고 도망갑니다.. 쉭

언제나 좋은 정보를 나누어 주시는 키보드매니아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보드매니아 모든 회원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